(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구는 지역 저소득층에 물품 기부, 성금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한 개인 후원자 및 기업, 단체 등 30여 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자 여러분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우리 대덕구가 따뜻해졌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촘촘하고 현장 중심의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디지털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지방세 홍보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지방세’ 실현을 목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SNS(Social Network Services)와 유튜브를 활용한 주민세 안내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세 추징 매뉴얼을 작성해 전국 공무원 전용 공유사이트에 게재했다. 또한 세금 개념과 신고 과정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짧은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주민세 신고 절차를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QR코드를 활용, 세금 안내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납부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지방 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4년 자활근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별 여건과 능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4억 원 증액된 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 참여자를 작년 월평균 160명에서 25%가 증가한 200명으로 목표를 세웠다. 자활근로사업은 시장형 4개, 사회서비스형 10개, 청년자립형 1개, 교육형 1개 등 총 16개 사업단을 운영해 폭넓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자활사업단으로 국수사업단, 덕구돌봄, 덕구배송 등 3개의 사업단을 추가해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참여자가 자산형성지원 통장에 가입했을 경우 내일키움수익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돼 만기 3년 후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덕암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 주민이 익명을 요구하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라며 봉투를 건넸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암동 불우이웃돕기 계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겨울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 막을 올리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구의회는 내달 5일까지 8일간 제273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집행기관으로부터 실‧국별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일반안건 처리 등이 이뤄진다.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선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의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석광 의원) △물품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김기흥 의원) 등 14개 안건이 처리된다. 김홍태 의장은 “이번 회기에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한 집행부 계획을 보고 받는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는 한편,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과감히 지적해 의회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복지관협의회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6개 복지관이 소속돼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실시하고 있다. 서용원 대덕구복지관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고자 지역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모아 기부해주신 대덕구복지관협의회 소속 복지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29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유형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과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공모(환경, 돌봄, 미디어) 사업이며, 사업별 최대 3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내달 1일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상담 신청을 통해 공동체 맞춤형 상담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공동의 문제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축구와 배구가 혼합된 세팍타크로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박친감 넘치고 역동적인 운동이다. 구는 지난해 4월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대덕문화체육관과 대전 이문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했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세팍타크로팀 창단에 나섰다. 이날 창단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및 시·구 체육회장과 세팍타크로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수단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구 직장운동경기부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로부터 국가대표 등 선수를 추천받아 대전시청 세팍타크로 여자팀 감독을 역임하고 현 국가대표 남자팀 코치 김태경 감독과 고재욱, 김동우, 강필성, 이유성, 황승건 등 총 5명의 우수한 선수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세팍타크로팀 창단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을 통한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 지역 우수선수 양성·지역 내 우수선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박순현)로부터 오정동 화재 피해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순현 회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기탁하게 됐다”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화재 피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신 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는 2000년 설립돼 310여 개의 업체, 회원 10명으로 구성돼 대덕구 자동차관리사업(자동차정비업·자동차매매업·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건전한 발전과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사업 및 긴급복지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인해 바뀌는 선정기준 및 긴급 지원, 의료급여, 자활 등 주요 사업 개정 사항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생계 및 주거급여 지원 기준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다인·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 2024년 변경되는 주요 내용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 급여 제도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 관리 △복지 부정 수급 예방 등도 함께 교육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배려 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맞춤형 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4일 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태 구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적십자봉사원 표창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대덕구도 따뜻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적십자회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대박봉사단으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화재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성 대덕구 대박봉사단 단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고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덕구 대박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화재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복지대상자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고자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중 확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해 160여 개 공공·금융기관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2개 보장을 받는 복지대상자 3만 5203가구의 소득·재산 등 공적 자료를 확보했다. 구는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상·하반기 정기 확인 조사 및 월별 확인 조사를 진행해 복지대상자의 복지 자격 변동을 관리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자체 제도 교육을 실시, 정확하고 효율적인 확인 조사와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통해 총 8회의 확인 조사를 진행했으며, 1만 590건의 변동 사항을 처리했다. 부적정하게 지급된 복지급여 2억 7392만 2000원을 발견, 전액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했고, 사회보장급여 중지자 및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23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복지관 3곳,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대헌 선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주민분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늘 아낌없이 기부해 주시는 대순진리성주회 대덕회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은 3대 중요사업인 사회복지사업, 구호 자선사업,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내달 23일까지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20만 원 한도 내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22년도 기준 3700만 원 이상,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을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덕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23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비래동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복지관 3곳, 전몰군경 미망인회 대덕구지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대헌 선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주민분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늘 아낌없이 기부해 주시는 대순진리성주회 대덕회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성주회 대덕회관은 3대 중요사업인 사회복지사업, 구호 자선사업, 교육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