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25회 어린이날 선물 보내기 행사 '5월의 산타'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 중 지난달에는 CK, 대한식자재, 롯데마트 제천점, 행복한알마트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과 선물 기부도 동참해주었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 학용품, 장난감 등을 구입하여 기부해줌으로써, 300개의 선물 상자를 가득 채울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제천시 내 많은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었고, 특히 제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어린이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받고 싶은 선물(20만원 상당) 지원 대상 26명 중 10명의 아이들의 선물을 직접 구입하여 복지관에 전달해주었다. 또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에는 제천우체국 집배실, 제천시 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에서 각 가정에 선물을 전하는 선물 배달 봉사로 어린이날 선물보내기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 및 제17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5월 15일(음력 4월 8일) 오전 10시 대성사 특설무대에서 1.2.3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에서는 '그려안그려 최은혜TV'와 함께하는 노래 교실에 초대가수 김태웅(MBN 트롯 신동), 가수 길려원(제8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얼재즈음악학원 김욱성 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꽃보다밴드'의 공연과 무용 가수 김윤지 공연을 선보인다. 3부에서는 이윤진 쟁강춤(더울림문화재단 이사장), 가수 윤랑소, 가수 조영수, 조희열 북춤(도살풀이춤 97호 전수자)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17회 산사음악회는 대성사 신도회(회장 오영순), 관음회(회장 김경자), 거사림회(회장 유정현)에서 화장지 200세트, 주방세제 200세트, 지장경 200부, 어린이 과자 100개 등 푸짐한 선물과 점심공양을 제공한다. 한편 대성사는 옥천군과 함께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중 가입운동을 전개하고 가입자에게 선물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9일 재가노인지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과 포항과 통영 일원으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평소 외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포항의 죽도시장과 호미곶 광장, 통영의 한산도 일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0일 봄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쁜 꽃이 만개한 좋은 날 나들이 와서 바다 내음 맡고, 맑은 공기도 쐬며 봄기운을 느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오재훈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주체적인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2,400여 명의 어르신이 편안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안부확인, 밑반찬, 생신, 외식, 이미용, 퇴원 후 일상회복/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 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등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한 ‘효꾸러미’ 전달로 분주하다. 이원면 지사협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카네이션과 12가지 식품으로 구성된 8만5천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마련했다.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 호박죽, 전복죽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저격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군서면 지사협(공동위원장 육안국, 김종범)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군서면 23개소 경로당에‘효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용유, 참기름, 고추장 등 각종 식자재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해 준 모든 위원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지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효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읍·면별 노인의날 행사 추진, 관내 초등학교 한궁 수업 진행 등 자연스러운 세대 간 이해와 인성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강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며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변화를 이끄는 등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추진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을 계기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노인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앞장서고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의 발전과 든든한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1976년 3월 20일 발족한 이래 9개 읍·면 분회를 비롯한 313개의 경로당을 구성하고 지역 내 1만6000여명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칠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4월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 2024년 위기가구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결연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고위험 가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해 수시로 가구를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밀착 관리한다. 또한, 매월 1회 위원들과 대상자가 장보기 계획을 세우고 지역 마트에서 물건구입까지 함께하며 대상자에게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상반기 3가구로 시작해서 하반기에는 점차 대상 가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종하 민간위원장은 “주위에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홀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장보기를 매개로 복지 수요를 파악해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정서적인 부분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공공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어려운 시기이다”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더불어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4일 가족사랑 숲체험 행사, 5일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산림휴양단지 내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개최했다. 4일에는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액자 만들기 △자연물 우드버닝 명패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도덕산생태숲학습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당일 휴양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30명에게 머그컵 만들기 체험활동을 무료로 진행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연염색 △족욕 및 꽃차 마시기 △향초,비누 만들기 △우드버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밤 8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환자발생을 가정한 비상 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 전파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온상승, 장마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하절기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A형간염 등)이 급증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자녀 양육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이 보다 원활하게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녀 양육휴가 신설에 나선다. 대상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경우 월 1일의 자녀 양육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괴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고, 6월부터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유연근무, 연가, 특별휴가 등 기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휴가 신설에 나서게 됐다”라며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지원책을 시행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운영한 안심극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청댐 노인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영한 영화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소풍’으로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고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져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감동 이야기다. 군은 안심극장을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으며, 영화관 입·출구 안내문 부착,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1·2관 내 담당자 지정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치매愛 안심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친화 인프라를 조성해 치매 환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주관‘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는 전통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아닌 우리네 삶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리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통시장에서 국악, 대중음악, 월드뮤직, 팝페라, 레트로가요, 타악 퍼포먼스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장날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은 장날인 오는 11일 오전 11시 보은전통시장에서 사물놀이 몰개의 특별공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1991년부터 활동한 사물놀이 몰개는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초청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일본 초청공연 △충주국악방송 개국기념 축하초청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판 가무악을 품다’ 초청공연 △택견&사물놀이 한·폴란드 국제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청각·언어장애인 민원인을 위한 화상통화기 1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화상통화기를 민원실 배려 창구에 설치해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청각·언어장애인은 1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실시간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아 신속하게 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수한면에서 온 청각장애인 부부가 영문 초본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이 간단한 민원 접수에도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껴 보은군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65개의 언어가 지원되는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실을 방문했던 청각장애인 부부는 화상통화기를 이용하며 “보은군에서 우리 농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수어로 전하며 얼굴 한가득 웃음을 머금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세심하게 고민하고 그 결과로 민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5월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실천 기여단체,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다섯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 고령에도 자랑스러운 어버이의 표상을 보여주며 주위의 존경을 받고 계신 신니면 최형기 어르신(100세) 등 11명이 장한 어버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요양병원에 근무하며 거동이 불편한 90세의 노모를 극진히 모셔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지현동 황정숙(68세) 님 등 18명이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공동작업을 하며 생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어르신을 돕는 등 경로당 내 회원들의 효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칠금금릉동 금대경로당(회장 김영자)이 효실천 기여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전 행사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청가수 강유진이 ‘당신은 넘버원’을 비롯하여 ‘보고싶다 내사랑’ 등을 열창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길형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보건소는 충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은 비만 및 관절질환에 의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의 튼튼한 건강 관절을 위해 7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주 2회 수중운동과 주 1회 보건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1 맞춤형 운동상담 및 건강상담 △체성분 검사 및 비만도 검사 △각근력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교육 및 올바른 영양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양교육, 스트레스검사 등 9가지 영역에 따른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수중운동교실을 통해 관절염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관절 효능증진과 하지 근력강화로 활기찬 노후 생활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호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부루퉁한 스핑키의 마음을 풀어주려는 가족들의 노력과 사랑이 담긴 주제도서 '부루퉁한 스핑키'(윌리엄 스타이그 저)를 함께 읽고, 유사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 가족의 모습을 아크릴 무드등에 표현해 보는 체험행사이다. 또한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2024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인 '내 멋대로 슈크림빵' 김지안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클레이로 내 멋대로 슈크림 빵을 만드는 체험활동과 '내 멋대로 슈크림 빵' 원화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6세 이상의 충주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멜리 작가의 그림책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와 관련한 ‘봄 딸기 입체카드 키트(kit)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5월 9일부터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팔봉 하천 변에 재해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물에 쓸려 내려와 퇴적된 흙과 자갈 등을 제거해 하천 본래의 원활한 흐름을 복원하고 수해 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하천 내 출입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수주팔봉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캠핑의 명소로서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 구간을 반으로 나누어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고, 장마철인 7월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공사관계자의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