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괴산군노인복지관 앞 광장에서 ‘2024년 자연특별시 괴산 어버이날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와 괴산군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며 ‘사랑에 사랑을 더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학생군사학교 식전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공연 △특별축하공연 △어버이날 특별오찬 △장수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네일아트&향수만들기 △캘리그라피 △향초&모루인형만들기 △경품추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거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꽃 화분을 증정하며 어버이날 뜻깊은 감사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익명의 기업이 전달한 후원금(1,400만원)으로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로비에 설치된 ‘자연특별시 스마트라운지’의 조성을 축하했다. 스마트 라운지는 시니어 여가활동 증진과 인지능력 향상 목적의 기능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자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괴산군에 거주하는 괴산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19세~49세 청년 중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청년 창업자로 최종 2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칠성면 도정리 236-2 인근 구간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1년 차에 2,265만 원을, 2년 차에는 사업계획 목표 달성 시 1년 차와 동일한 금액을, 3년 차에는 1인 인건비를 지원해 3년간 최대 6,9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괴산군 지역특화산업의 특산품 및 명소 연계 사업일 시 가점이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청소년센터 소속 자치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노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카네이션 안마봉’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카네이션 안마봉은 지난 5일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한 보은군청소년센터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이하 자치기구 청소년) 등 군내 청소년 100명과 함께 만들었으며,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운영·참여한 이번 활동은 안마를 좋아하시는 지역 내 노인들에게 직접 안마를 해드리고픈 마음이 담겨있다.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안마봉 선물하기 프로젝트를 위해 하교 후 틈틈이 청소년센터에 모여 일주일간 사전 작업을 했으며,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장에서 ‘카네이션 안마봉’ 제작에 참여해 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쿠키 200개를 전달했다. 특히 나이가 어려서 ‘카네이션 안마봉’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저연령 청소년들이 만들기 대신 노인들에게 감사 편지를 작성해 이날 함께 전달돼 어버이날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 주관으로 노무법인 신승HR 김효상 노무사, (전)충북도 식의약안전과 이승우 과장 등을 초빙해 △친절실천 서비스 향상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음식점 노무 관련 법령해석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안내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일반음식점의 영업주들에게 식품위생관리 전반에 대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안내하고 음식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한분 한분이 보은군 홍보대사의 사명감으로 앞장서고 계신 일반음식점 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정 보은에서 생산한 결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를 ‘공직자 착한 가격 업소 이용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이용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업소의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관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착한 가격 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23개소를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했으며 상수도 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유소년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회 청풍호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야구협회 회원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하여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찿았다. 본 대회는 송학야구장, 금성야구장의 2개 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잘 갖추어진 경기장에서 참가팀들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 했다. 각 부별 대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꿈나무부(초등학생 5학년 이하), 유소년부(초등학생 6학년 이하)로 나뉘어 진행 됐고, 제천 유소년 야구 클럽팀이 참가하여 꿈나무 부 준우승과 유소년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제천시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기틀을 마련했다. 제천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제천시가 스포츠메카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 한수면 직능단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만 65세 이상 노인 300명에게 10kg 쌀 300포를 배부했다. 한수면은 해마다 어버이날 행사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어버이날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주 현대 이용원(대표 김철기)에서는 어버이날에 한수면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하여 한수면의 노인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창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쌀을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지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수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규 한수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수면 관내 기관의 소중한 선행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둘째 주 토요일인 5월 11일부터 '2024년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를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한 신나는 토요일 놀이터는 지역 내 모든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와 지역의 아동이용 시설들이 힘을 합쳐 매월 토요일 마다 지역 아동들에게 신나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놀이터는 첫째 주 토요일부터 셋째 주 토요일까지 참여기관인 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하소아동복지관(관장 백영숙)의 순서로 기관 앞마당에서 놀이터가 문을 연다. 각 놀이터마다 다른 테마로 진행되며 ▲기적의도서관은 바닥놀이를 주제로 한 ‘전래놀이터’, ▲신백아동복지관은 체육놀이 주제의 ‘스트릿 놀이터’, ▲하소아동복지관은 보드놀이를 주제로 한 ‘반짝놀이터’로 관내 아동과 즐겁게 놀 준비를 마쳤다. 또한, 5~7월 넷째 주 토요일은 참여기관 전체가 합심하여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다 같이 노~올자 놀이터’를 운영해 연합놀이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년 차인 올해는 매해 기적의도서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슬로건 및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수상작을 7일 발표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과 포스터 디자인 두 분야로 슬로건은 지난 4월 3일부터 12일까지, 포스터 디자인은 4월 3일부터 19일까지 각각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슬로건 197점, 포스터 디자인 2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재단은 접수된 작품을 지난 5월 2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 중 슬로건 최우수 수상작은 홍준형 씨의 작품으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디자인 최우수 수상작은 최우영 씨의 작품으로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친근한 느낌으로 아이콘화하여 배치해 박람회의 의미와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슬로건 분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0만원이 지급되고, 포스터 디자인 분야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 지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7일 (주)천일에너지와 자원관리센터 폐목재 무상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생활폐기물 양이 증가하는 가운데, 폐기물의 자원순환과 처리비용의 절감을 위해 시와 업체가 손을 맞잡은 것으로, 이 협약으로 2025년부터 자원관리센터에 반입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가 선별되어 ㈜천일에너지 BIO-SRF(고형연료제품) 생산에 전량 재활용된다. 이 사업으로 3,000톤의 폐목재가 열병합발전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고형연료로 재활용되며, 연간 위탁처리 예산 3억 원 및 200톤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제천시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 중 폐목재가 6% 정도 차지하고 있는데 이를 무상으로 위탁처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원순환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천시 쓰레기 발생량은 1일 평균 143톤으로 연간 52,206톤이며, 처리 성상별로 소각 12,739톤, 매립 21,764톤, 음식물 8,414톤, 재활용 5,090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하여 철저한 과실 솎기 작업을 농가에 당부했다. 2023년 복숭아 작황은 냉해와 복숭아순나방 등 병해충 피해로 복숭아 수확량이 크게 감소 했고 이에 따른 복숭아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도 구입에 큰 부담을 느낀 한해였다. 시는 올해 개화 시기 기상이 양호하여 개화 상태가 매우 좋았지만 지난해처럼 냉해 피해로 수정 불량을 우려한 농가에서 꽃눈솎기와 꽃 솎기를 미루어 과다하게 착과된 과원이 많고, 이에 따라 미루어진 작업이 농가에서 일시적으로 이루어져 과실 솎기 인력 수급이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복숭아 개화시기 기상이 좋아 수확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이 증가되는 만큼 어느시기 보다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선제적으로 과실솎기를 실천하여 지나친 착과에 의한 양·수분의 소모를 막고 초기생장을 왕성하게 하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상상황에 따르면 복숭아 생산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소득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올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월부터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등 식량 작물 분야 29개 사업과 과수 육성 지원 및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등 경제 작물 분야 33개 사업과 유기질 및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 등 친환경농업분야 20개 사업 등에 총 444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 중개센터, 도시농부 등의 사업비 6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3만8천여 명의 인력을 확보해 일손 지원을 한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 근로 300명 입국계획으로 라오스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으로 204명 인력확보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을 농번기 농가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북충주농협에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4월 29일 캄보디아 근로자 30명이 입국해 5개월간 앙성면의 복숭아 재배농가 및 일손 필요농가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협업상품 개발을 통한 충주시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GS리테일 오진석 부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주무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와 판매 촉진 협업 △협업 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충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및 슈퍼마켓의 상품 다양화와 GS샵(홈쇼핑) 온라인 시장 매출 증대를 목표로 숏폼(쇼픽)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자체 홍보 혁신을 이뤄낸 공식 유튜브 ‘충TV’ 채널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를 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관련 납품 및 유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올해 9월 개최하는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누구에게나 열린 무장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진행하는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문화시설과 콘텐츠, 정보 등 전반적 영역에 관해 공모가 진행됐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6개 기관이 신청해 총 1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는 조직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리는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공예와! 배리어프리’를 주제로 사흘간의 ‘배리어프리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이, 세대, 장애·비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름 그대로 무장애 공예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한 ‘배리어프리 주간’에는 장애인과 노인 대상 찾아가는 공예체험, 촉각전시와 수어통역, 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에 어버이날을 맞아 보은행사가 이어져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단양임업후계자협회, 향산산약초영농조합, 산림조합는 소백산에서 생산된 산양산삼 1,000본을 대한노인회 단양군지부에 전달했다. 단양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양산삼 전달식은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협회 등은 2∼3년생 산양산삼을 이식한 화분 500개를 제작해 노인회에 전달했고 노인회는 이를 관내 경로 회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화분 1개에 2개의 산양산삼이 심어져 모두 1,000명의 어르신이 복용할 수 있다. 산양산삼은 ‘진세노사이드’라는 약리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 성분은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당뇨, 항비만, 면역증진, 골다공증 예방, 지방간 억제 등 노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예부터 단양 소백산은 산삼으로 유명했으며 지역에서는 산양삼협회를 중심으로 산삼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덕홍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년 단양군 사회조사가 오는 24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충청북도와 단양군의 지역정책개발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군 960개 표본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8개 부문 56개 항목이며 도 공통 항목 44개에 군 특성 항목 12개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군 정책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