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공공수역 하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오는 6월까지 5톤/일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 61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관리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 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불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수·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관리주체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군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전체적으로 진행해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단양읍 65개, 매포읍 67개, 대강면 114개, 적성면 51개, 어상천면 11개, 영춘면 124개, 단성면 69개, 가곡면 115개 등이다. 조사 방법은 단양군 환경과에서 소유자·관리자 입회하에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방치된 시설물 등 문제가 있는 경우 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불교사암연합)는 오는 11일 16시 음성 설성공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제2회 음성불교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음성불교 연등문화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1200여년 넘게 이어져 온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인 연등회를 음성군에서 봉축해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 정신을 나누고 음성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식전 행사, 봉축 법요식, 어울림 한마당, 제등행렬 순서로 진행되며, 스님, 관계자, 음성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식전 행사에는 불자 장기자랑, 난타, 국악, 지역가수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2부 봉축 법요식에는 육법공양 봉행, 관불의식, 삼귀의, 반야심경, 봉축사, 발원문, 무드라 영상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3부 어울림 한마당에는 뮤지컬 싱어즈, 색소폰, 초대가수, 풍악 등 군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연등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제등행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오후 8시 40분부터는 설성공원-중앙사거리-교동사거리-문화사거리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청 육상팀이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68.08m의 기록으로 2등과 5.36m차이의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해 국내 해머던지기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그리고 김휘수 선수는 55.63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안전관리계획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주시고, 안전한 지역축제 개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혁신도시 공장 승인 관련 보도에 대해 최근 지역언론이 정정보도를 한 사례가 나왔다. 음성군이 이장 2명의 말만 믿고 공장을 승인해줬다는 지역언론의 보도에 대해 음성군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해 수용된 결과이다. 음성군은 지난달 24일 '충북혁신도시 주민들 뿔났다'라는 제목의 A신문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언론중재위원회는 음성군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정보도 수용으로 조정했으며 A신문은 7일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 A신문은 관련 보도에서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해야하는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이장 2명의 말만 받아들여 콘크리트 공장 승인을 내준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군의 행정이 이장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대목이기도 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A신문은 정정보도문에서 “사실확인 결과 해당 공장은 주민 민원과 관계없이 적법한 승인 신청을 받아 관계법령에 따라 승인된 것으로 이장 2명의 말만 믿고 승인된 것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년정책’을 민선 8기 공약으로 내세운 음성군이 수요 맞춤형 청년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성군 청년 인구(19세 이상~39세 이하)는 2021년 1만9099명, 2022년 1만8422명, 2023년 1만7780명으로 3년 동안 1319명이 줄며 2년간 1.2% 감소했다. 또 2023 충청북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충북의 청년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매년 감소하는 추세로 청년의 주된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감소 추세를 막기 위해 군은 청년을 머무르게 할 해법으로 직·주·락을 지역에서 해소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추진한다. 지난해 그 주요 성과로 문화·복지 분야에서 △도내 군 단위 최초 청년지원센터 ‘청년대로’ 개소 △‘마음상담소’ 운영을 통한 심리·취업 상담(52명) △목공·원예·도예 등 청년맞춤형 강좌 ‘원데이클래스’ 운영(244명)을 통해 청년의 역량과 여가 활동 지원을 강화했다. 또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7일 오후 2시 30분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신규 임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청주문화재단 신규 임원은 어일선(현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박문현(현 충북미술협회 회장) 총 2인으로,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앞서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2월 비상근 이사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이사회서 신규 임원 선임(안)을 원안 의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7일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 공표, 원격검침 기반 위기알림 서비스 추진사업,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정수장 공정관리 스마트 시스템 구축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또한 평가위원들은 청주시 정수장의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외부검사기관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수돗물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매월 자체적으로 탁도 및 잔류염소 등 60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연응모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부분은 향후 업무 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3일 재난에 취약한 노후공동주택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공동주택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 건축·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입주민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한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아파트 1곳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우기 대비 단지 내 배수로 및 맨홀 퇴적물 제거, 전기시설의 안전 사용 방법 등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했고, 누전차단기·전선 등 전기시설의 보완사항, 지반의 침하 부분 등을 지적했다. 시는 지적사항을 관리주체에 전달해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를 이행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재난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공동주택 집중점검으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철인체험농원(상당구 남일면)에서 야외 치유프로그램 ‘너와 나의 기억 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와 나의 기억 정원’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함께 산림, 농림 등에서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며 치매 예방과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로 진행하며, 도자기 체험, 오란다 강정 만들기, 농작물 수확 및 요리, 미니텃밭 만들기, 산나물 채취하기, 허브리스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치유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개선 및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KB국민은행 청주종합금융센터(사창동)는 지난 3일 청주시가족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으로 마련된 학용품세트는 청주시가족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태 KB국민은행 청주종합금융센터(사창동)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모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이번 후원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Missa in Tempore Belli(전시미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민영 예술감독의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신효진, 메조소프라노 조진주, 테너 김세일, 바리톤 오동규 등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노래하고 청주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해 웅장하고 멋진 하모니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전시미사는 인류 평화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전쟁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감 등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당시의 시대 상황을 곡 전반 곳곳에 담았다. 마지막 악장 ‘아뉴스데이(Agnus Dei)’의 팀파니 솔로 연주는 관객들에게 전운이 감도는 느낌과 함께 긴장감을 일으키게 하며 팀파니와 트럼펫의 팡파르 연주는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 침공하는 당시 상황을 연상하게 해 음악 감상에 생생함을 더해 줄 것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시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버이날을 앞둔 7일 중앙역사공원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와 함께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 및 무료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속한 대한미용사협회 청주지회 회원 15여명이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의 후원으로 빵, 음료, 과일 등 무료 간식을 제공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의 아낌없는 후원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이미용 봉사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길영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감사하다”며, “청주시 여성단체와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특별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의 49%인 202억원 징수를 목표로 한다. 먼저,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강화하고 특정금융거래정보로 은닉재산을 추적해 체납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통한 특별관리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선제적 채권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 금융재산, 부동산 등을 압류하고, 압류한 재산은 공매를 추진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 직원별 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운영해 체납자 납부 독려를 강화하고, 영치 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2회 이상 실시해 대형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일시적으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경우 복지 부서로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청주시 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가 순항 중이다. 개회 첫날인 지난 5월 1일 시민 160여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참여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시민의 지속적인 책 읽기를 유도해 독서 근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첫 시행한 범시민 독서 운동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사전에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완주하는 경기로, 청주시 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출해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페이지 수가 연계된다. 참가종목은 시립도서관(1.5km, 750쪽), 철당간(3km, 1,500쪽), 수암골(5km, 2,500쪽), 상당산성(10km, 5,000쪽), 정북동토성(21km, 10,500쪽), 초정행궁(42.195km, 21,098쪽) 등 6개 종목이다. 정북동토성, 초정행궁 종목은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월부터 교통, 복지, 환경, 여가시설 등 청주시의 더욱 더 다양해진 시책 과 제도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교통 k-패스 본격 시행, 재활용 봉투 감면 혜택, 산후조리비 지원, 꿀잼 공간 등을 확대한다. 먼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K-패스’가 청주에서도 5월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청년(만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3%의 교통비의 일정 비율만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가입 첫달의 경우 15회 미만도 환급 비용을 지급하나, 첫달 이후부터는 15회 미만 이용 시 환급 비용이 미지급된다. K-패스는 기존‘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일일이 기록해야 하고 이동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를 환급하는 등 혜택에 한계가 있었으나, K-패스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환급 혜택이 상향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