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 D-컬처 페스티벌 ▲매일 밤 최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K-POP콘서트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뽐낼 혁신과학 기술 전시‧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존 운영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하는 꿈돌이 동산 포토존 등이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첫 행사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통제 방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동환)는 4월 17일 배재대학교(총장 김욱)에서 경찰법학과 교수와 대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배재대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퍼스폴리스는 경찰의 치안 활동에 경찰 관련 학과 대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대학별 맞춤형 치안 활동 전개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경·학 협력치안 시책이다. 올해 배재대 캠퍼스폴리스는 주 3회 이상 자율 순찰은 물론 경찰과의 합동 순찰, 경찰 업무 간접 체험, 지역 맞춤형 치안홍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서는 캠퍼스폴리스 조직을 구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찰법학과 3학년 김나연 학생 등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이번 배재대 캠퍼스폴리스 신규 대원 발대식이 지역 내 대학생과 대학가 인근 주민들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평온한 캠퍼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경찰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는 직·간접적으로 경찰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송재준)는 4월17일 14:00, 유성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유성구지회,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관한 논의는 다양하고 치밀해지는 범죄에 반해 사후 수사에 집중하던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시작됐다. 그 결과 (유)성(공)동체 사람들(者)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보이스피싱(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청소년 사이버 도박(대전 서부교육지원청), 전세사기(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유성구지회), 이상동기 범죄(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각 범죄에 대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경찰의 수사 경험, 홍보 활동과 각 기관들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실질적으로 유성구의 체감 안전도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매년 범죄가 다양해지고 그 수법이 치밀·교묘해지는 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학교 홈페이지 운영자 교육’을 대전교육정보원 2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학교홈페이지 관리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 충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관내 각급 학교 105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대상 105교는 공립 단설 유치원 6원, 초등학교 43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다. 이번 교육은 홈페이지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관리자 메뉴 및 학교소개 관리, 개인정보처리방침 수정, 게시판 권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학교홈페이지 담당자들이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이뤄졌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에서는 교원업무경감 및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등을 위해 대전 관내 각급 학교 홈페이지 320개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콜센터 및 온라인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 학부모가 학교 홈페이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은 4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초·중·고 27교에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최신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자료 제작 방법에 대한 수요 충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 27교의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 초·중·고 27교는 대전글꽃초, 대전선화초, 대전오류초, 대전중촌초, 대전삼천초, 대전상지초, 대전송림초, 대전원앙초, 대전대화중, 대전문화여자중, 동신중, 오정중, 회덕중, 대전괴정중, 대전둔산중, 대전버드내중, 대전변동중, 대전새미래중, 대전외삼중, 대전월평중, 진잠중, 대전경덕중, 대전가오고, 대전구봉고, 대전이문고, 대전중앙고, 서대전고이다. 컨설팅 내용은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교수학습자료 제작 방법, 디지털기기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진다. 컨설팅은 학교로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 컨설팅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자료 제작 방법의 이론과 실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17일, 자녀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인 '최고의 프렌디 교실' 이론 교육을 아버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아버지가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에 대하여 먼저 배우고, 주말 오전에 자녀와 함께하는 정서 교류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긍정적인 소통역량 강화를 위하여 2차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월 17일 19시 30분부터 시작한 1차시에서는 자녀 성장에 따른 아버지의 역할 및 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4월 20일 10시부터 시작하는 2차시에서는‘우리 가족 감정 사전 만들기, 아빠가 낭송하는 그림책, 아빠와 자녀가 서로 눈을 바라보며 안아주는 시간’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는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아버지는“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2차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아이와 좀 더 가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내‘오픈랩’은 2021년 12월에 개관하여 암석박편제작실, 물리․지구과학실험실, 생명과학실험실, 화학실험실, 분석기기실, 전자주사현미경실 등 총 6개의 개방형 실험실을 마련하여 각 실험실에 물리, 화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분야의 첨단 과학실험 장비와 기기를 구비하여 학교의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등학교를 구분하여 학교급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마련했고,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MBL, pH미터, 전자주사현미경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20회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분광광도계, 스펙트로미터, 다양한 현미경, 전기영동장치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100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반기별로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하여 참여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49개원 전체와,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7개원 중 43개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사항은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복무 및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관리 현황 ▲유치원 회계 전반 등이며,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시 유치원별 지적사항은 시정·보완 조치하며, 주요 지적 사례는 전체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지도·점검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업무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일곱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여,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세상 바꿀 전기화시대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순화 에너지저장연구단장과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을 초대했다. 이날은 특히, 수소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교류회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창업기업인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전기화시대의 핵심인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분야를 창업기업이 접목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2시부터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시민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꿈돌이 가족 키링 만들기 ▲목재 공예 체험 ▲ 탄소중립 게임 ▲환경퀴즈 맞추기 ▲기상물품 만들기 등 10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방기상청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기상청 공모전 수상인 기상기후 사진을 전시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지구의 날 당일인 4월 22일 오후 8시에는 공공건물뿐만 아니라 한빛탑과 엑스포 다리, 월드컵경기장, 백화점 등 주요 상징 건물에서도 각 가정의 시민들과 함께 10분간 전기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이번 지구의 날을 계기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에 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전지역을 동부(동구‧중구‧대덕구)와 서부(서구‧유성구)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경보 발령 시 언론사, 학교 등 유관기관과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전파하고, SNS와 대기환경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경보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오존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21일 첫 일정으로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유럽, 미국 도시 등 자매도시들의 조형물과 대전시 상징조형물이 조성될 부지를 미리 관람하고, 난징대학교에 유학 중인 대전대학생들과 부자묘관광지에서 대전시 관광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난징시장과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과학도시 대전 상징 조형물을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설치할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 5월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2014년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사옥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소진공은 시설 노후로 인한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이전이 불가피하고,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본사로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유성구 지족역 인근으로 이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중구 보문로에 위치한 소진공 직원 500여 명이 동시에 빠져 나갈 경우 원도심 경제 타격은 불가피하다. 또 관내 58개 전통시장 중 37개가 원도심에 밀집해 있어 유성 이전 시 상인들의 불편함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 또 소진공의 설립 목적이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7일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만능 스포츠라 불리는 근대 5종 대전시청팀과 수상스포츠의 중심인 카누, 힘의 상징인 역도 대전시 체육회팀 창단이 대전시 체육 진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단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중학교 교육활동 장학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학지원단은 교수·학습 및 교육활동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서부 지역 중학교 교사 42명으로 구성됐다. 중등장학지원단은 교수·학습을 비롯한 교육활동 영역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장학 지원을 통해 교원 전문성 신장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교사의 역할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AI디지털교과서(AIDT)를 창의적·효과적으로 수업혁신에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방안 및 실천사례’를 주제로 AI 선도 교사인 대전동화중 이미경 수석교사의 특강에 이어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실제 활용하고 있는 AI기반 디지털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장학지원단의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장학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