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19:00,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시 환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전체 모집인원의 축소와 의예과 정원 확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모집 후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자율선택하는 무전공 모집 등 입학 전형이 더욱더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빠르게 변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상담 전문 역량을 키워 학생들의 대입 지도에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다양한 자료와 학생지도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모든 고등학교 교사를 대입상담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1일에는 저경력 고3 담임을 대상으로 ‘2025 대입전형에 따른 전략 분석 연수’를 진행했고, 오는 4월 11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6~2027년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생 상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4월 6일 꼬꼬마 인형극‘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공연을 선보인다. 4월 꼬꼬마 인형극은 전래동화‘아기 돼지 삼 형제’를 각색한 것으로 늑대의 입장에서 본 아기 돼지 삼 형제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한 책 읽기와 공연이 끝난 후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고 즐거운 도서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회용 종이컵 등 봄나들이 성수 위생용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3월 22일까지 일회용 종이컵, 나무젓가락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대전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컵 5건, 나무젓가락 15건, 총 20건을 관내 대형마트에서 수거한 후 납, 비소, 이산화황, 총용출량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특정 시기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73㎡), 성담교(1,960), 중구청서(322㎡), 서대전네거리(325㎡), 서구청사(10㎡), 보라매 공원(113㎡), 온천로(473㎡), 유성구청사(50㎡), 읍내삼거리(88㎡), 대전 TG앞(181㎡), 대덕구청사(9㎡), 대청공원(46㎡), 한남오거리 교통섬(70㎡)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대전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 유형 150호를 매입한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매년 150호씩 2030년까지 1,400호를 매입하여 청년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입한 154호 중 58호에 대한 1월 모집공고 결과 626명이 접수하여 평균 10.8:1의 높은 경쟁률로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청년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 매입 후 지역 내 저소득 청년(19세~39세)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의 40 ~ 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매입대상 주택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지역인 역세권, 생활편리지역에위치한 전용면적 16~60㎡의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등이다. 주택의 입지 여건과 주택 품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감정 평가금액 등을 바탕으로 매입 조건을 제시하고, 매도자와 상호 합의를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매도 희망자는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여, 4월 22일까지 신청서류는 전자메일로, 건축물대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여성청소년계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서부교육지원청과 담당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대상 사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학부모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 피해학생 보호·가해학생 선도 강화 ▲ 변경된 학교폭력 처리절차 지원 ▲위기학생 정보공유 등 SPO의 역할 확대에 따른 다양한 협력방안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기관별 대책과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활동 기간 동안 SPO를 적극적으로 현장에 투입하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대응 방법 논의와 하교 시간대 청소년 밀집 지역 중심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둔산경찰서장은“제도개선으로 SPO의 역할이 확대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1일 20시 청소년의 비행 예방 및 선도를 위해 은행동 및 대흥동에서 스위치 온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스위치 온 아웃리치는 중부경찰서 자체 시책으로 스쿨 폴리스(SPO)가 위기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ON(:기둥) 전개하여 청소년의 기둥이 되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에는 중구청 복지정책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중구 지회,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은행·선화동 남성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운집지역인 은행동 으능정이와 대흥공원 인근을 순찰했다. 중부서는 매월 2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위기청소년 발굴·선도활동을 위한 합동 순찰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 지원센터에 연계하는 등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경찰과 함께 중구청, 자율방범대가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업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4 전통시리즈“국립국악원(서울, 부산, 남원, 진도)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3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그 첫 무대로 국립국악원 본원(서울) 소속으로 청중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이주은의‘춘향가’공연을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소리꾼 이주은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에 진학해 학사·석사를 마치고 박사 수료한 재원이다. 1991년 동아 콩쿠르 학생부 금상, 1992년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금상, 1996년 남원춘향제 일반부 금상, 1997년 KBS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 금상, 2004년 남원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02 프랑스 월드컵 문화 페스티벌,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하 독창 (대극원), 2011 모스크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김연아‘오마쥬 투 코리아’구음 참여 등 국가행사를 담당하며, 법고창신에 뜻을 두고 '만정제' 춘향가를 부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나누리’는 23일 중구 은행동 헌혈의 집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단체헌혈을 하고 으능정이 거리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남철우 나누리 동호회장은“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소방관들로 구성된 나누리 헌혈동호회는 지난 28년간 단체헌혈, 연탄 기부 및 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첫 번째 무대를 3월 27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할 해금연주자 ‘신날새’는 국악중·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고 각종 대회에서 1등 수상을 했다. 3장의 정규앨범, 스페셜 앨범 그리고 14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고 드라마OST, 김광석 프로젝트 앨범, 다큐멘터리 영화 등에 참여했으며 각종 국가행사와 국제행사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의 공연으로 해외까지 해금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날새 자작곡‘당신을 향해 피는 꽃’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세환과 발표했던 프로젝트 '해금 피아노를 만나다' 시리즈 중‘시간이 흐르는 강’을 함께 연주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3일부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 대전스토리투어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등 총 3개 유형 11개 코스로 운영된다. 대전스토리투어를 대표하는 새벽투어는 갑천, 유등천, 대청호, 금강 등 대전의 고유한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벽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05:00 ~ 08:30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출과 함께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꽃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하는 야간투어는 평일, 토·일요일 18:00 ~ 21:30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대전의 유명 야경 명소에서 일몰 및 야경을 감상하며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테마투어는 마을여행, 역사여행, 맞춤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평일, 토·일요일 09:30 ~ 13:00 또는 13:30 ~ 17: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15:30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대전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를 슬로건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교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 지역기업, 지역대학, 유관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주), 셀바스헬스케어, ㈜바이오니아,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밭대학교,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등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35개교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35억 ~ 45억 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등 노무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따라 변경된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및 복무기준을 안내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합리적 노사관계구축 및 노사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4세대 나이스 교육공무직 사용자 교육 ▲2024년 임금 지급 기준 ▲복무기준 및 노무관리에 대해 평소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 22일(금),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은 총 6팀으로 교감 12명, 행정실장 6명, 소방경 6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계약, 안전관리, 절차 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지원에 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수학여행을 추진하는 중규모(100명 이상) 초등학교, 대규모(150명 이상) 초・중・고등학교, 국외수학여행(규모와 상관없이) 추진 교는 컨설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학교와 컨설팅지원단의 1대1 매칭을 통해 일정 협의 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도로교통법'에 대한 유권해석으로 일선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증가했으나, 법 개정 이후 비정기적인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일반 전세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2024학년도의 수학여행의 정상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올해 9월 창립하고 세계 속의 일류 경제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8일부터 5일 간 아시아권 주요 과학 혁신도시인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외교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도시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연구개발(R&D) 및 실증과제 수행 등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제안하여 신주시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끌어낸 바 있다. 21일에는 일본 쓰쿠바시를 방문해 일본의 우주개발 집적시설인 JAXA(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를 찾아 쓰쿠바 우주센터의 연구 성과와 우주인력양성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유 부시장은 대전의 항우연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인재육성 정책을 소개했고 향후 APRSAF(아태지역 우주기관 포럼) 등을 통해 국제사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2024. 3. 28.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 특히, 유치원(공․사립)을‘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포함하여 유치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초․중등학교, 특수학교와 같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및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등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늘 연수로 각 위원들이 사안 처리 전문성을 높여,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