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복잡하고 다양한 군정 현장 업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더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늘어나는 법률 자문 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정원을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으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고문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한다. 고문변호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며, 서류 접수 후 자체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충족 여부, 경력, 공공기관 자문 및 소송 수행 경험, 군정 업무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고문변호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법률 자문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더 법치에 맞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오가면 배수로 정비 등 총 62건이 있다. 특히 군은 총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해 농번기와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 1월 주민생활편익사업으로 12개 읍면에 10억9200만원을 재배정해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군은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지역개발사업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22억6000만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세천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마을회관 정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1일 대술면 시산2리 마을회관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지역 군의원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8500만원을 투입해 77.46㎡(23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시산2리 마을회관은 1989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군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마을회관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 여가 및 마을 콘텐츠 활성화 계획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강희수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 준공으로 더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할 수 있게 돼 시산2리 주민간 화합과 친목이 더 깊어지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4월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환경개선사업은 총 2가지로, 첫 번째는 좌식 테이블 설치 업소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객,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개소에 업소당 최대 200만원(교체비용 80%)씩 총 3000만원을 ‘입식 테이블 교체비용’으로 지원한다. 두 번째는 식약처에서 안전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지원 필수 조건인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음식점 내 후드, 벽면, 주방기기 등 청소) 지원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70만원(청소 용역비의 70%)씩 총 3500만원을 50개소에 각각 지원한다. 사업 대상 기본 선정 조건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예산군인 2년 이상의 일반 또는 휴게음식점이며, 주방환경 개선 사업은 식약처 위생등급 재지정 또는 신규 준비중인 업소에 우선 지원된다. 각 사업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업소, 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전문교육 및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제과제빵 봉사단은 성인 2팀 48명과 청소년 1팀 30명으로 구성·운영되며, 전문교육을 통해 만든 빵을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나누는 활동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제과제빵 전문교육은 전문 기술 습득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봉사자의 자기개발을 돕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 2006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상덕 센터장은 “매년 진행하는 제과제빵 전문교육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가운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환경교육 네트워크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생태교육센터 위드가 예산군으로부터 환경교육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며, 환경교육 전문 인력양성,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군진로직업지원센터, 예산군 애인종합복지관, 삽교지역아동센터, 순수자연동아리 등이다. 환경교육 네트워크 회의는 2024년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교육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기관별 환경교육의 현황과 협력 사항 △예산군 환경교육의 컨설팅 논의 △환경교육 방향 및 시스템 구축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통해 환경교육의 연결고리가 형성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기관에서는 환경보존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 토요일(오전 9시∼낮 12시) 근무를 실시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봄철 임대농기계 사용수요 증가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암면 농기계임대사업 본소에서 농기계 전담 인력을 갖춰 상반기(4월~6월), 하반기(10월~11월)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현재 55종 816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 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는 총 5330건의 농기계 임대 실적을 거뒀으며,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해 추진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농기계 현장 기술지원 교육 등도 농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에 없도록 사전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임대사업 토요일 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도 임대 가능 기종, 사용 가능일 등 사전 예약 방법과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한 작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읍 산성리 일대에서 청소년 관계기관 합동의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예산경찰서,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지정단체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이 협력한 가운데 △청소년 우범지대 단속 및 점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단속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을 펼치면서 관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했다. 김창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관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은 어른인 우리들의 몫이라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여러 어른이 전하는 따스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청소년들을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즐겨 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48개소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 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정‧관리하는 구역으로 범위는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다. 주로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술, 담배, 화투 모양의 형태) 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냉동‧냉장 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점검 방문 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기숙사 오리엔테이션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를 펼쳤다. 군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학생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안내했으며, 전입 지원 책자 및 전입 홍보물품, 관광지도 등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인 전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관내 대학에 재학하면서 다른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전입 시 예산사랑상품권 5만원, 1년 경과 시 10만원, 2년 경과 시 20만원, 3·4년 경과 시 30만원의 생활용품비를 각각 지원하며, 타 시군구에서 관내 기숙사로 전입한 학생인 경우 학기당 20만원 이내에서 기숙사비를 실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입실비, 청년 임대료 및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이 예산군의 각종 지원 혜택을 누리고,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군청 추사홀에서 드론 및 공간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간정보는 모든 공간상에 존재하는 건물, 도로, 하천 등 자연·인공적 대상의 정보를 지도나 항공사진, 드론으로 촬영한 자료이며, 행정업무에서는 주로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실시설계 용역 등에 연속지적도, 연속주제도 등이 활용된다. 또한 4미터 이상의 도로굴착 및 상․하수도 관로 공사 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와 수치지형도 등이 활용된다. 최근 행정업무에 드론이 많이 활용됨에 따라 드론 기체 및 촬영영상 등에 대한 보안사항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이와 관련헤 군은 지난 2월 공간정보 보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군 공간정보 보안업무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공개·공개제한·비공개 등 분류 기준에 따른 공간정보 취급방안 △공간정보처리시스템 접근권한 보안관리 △공간정보 활용 용역사업 추진 시 보안사항 △보안사고 사례 등 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보안 업무의 중요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4개월간(2023.11.15.∼2024.3.15.) 돌봄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돌봄을 추진해 실인원 1183명에 대해 안부확인 2542건, 서비스연계 1578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와 당부도 추진했다. 아울러 서비스 연계 사항으로는 복지대상자 책정 23건, 긴급지원 66건, 집수리·난방유 지원 등이 1489건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한파에도 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 헌신적으로 봉사한 담당공무원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 살뜰히 살피고 어려운 군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이용할 관내 초등학생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삽교읍사무소 내포출장소 내 2층에 각각 개소(개소일 별도 공지 예정) 및 운영될 예정으로 급·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내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아동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접수기간 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임시 전화(041-332-1178)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며, 다자녀·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을 1순위, 맞벌이 가정의 초등 고학년을 2순위로 정해 이용 아동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이용아동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확충으로 관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운 숲길의 사계를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8월 30일까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작품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2021년부터 내포문화숲길을 배경으로 한 인물, 풍경 및 풍광 등을 출품할 수 있고 미발표 사진을 소장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결과는 9월 6일 발표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태적 가치를 많은 분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에게 유아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24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실습, 불소양치, 구강검진, 불소도포,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일정으로 6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충치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를 사전 예방하며, 40~70%의 예방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 가정에서 어린이가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노인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추진되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되고 검진비는 무료다. 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산읍, 응봉면 마을회관 및 주간보호센터 6곳에서 하반기 검진이 이뤄진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결핵 발생이 많아지고 지역사회에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어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검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