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지난 26일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광장에서 주말문화장터가 열렸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과 음성공예협회(회장 김보길)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공예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전시를 아우르는 문화장터였다. 부스별로 천연 립밤 만들기, 나만의 손소독제 꾸미기, 다육이 심기, 비즈 팔찌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매듭 꽃다발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이 진행됐다. 프리마켓 코너에서는 손뜨개 소품, 가죽 액세서리, 라탄 공예용품, 인형, 유리 공예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 제품들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먹거리로 떡볶이, 어묵 등을 5천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소소한 행복을 주었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버스킹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마지막 연주곡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핑거스타일 기타 퍼포먼스였다. 이어 통기타 가수 준바리는 품격 있는 통기타 연주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부모님들과 함께 나온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6일 봉학골 지방 정원 둘레길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님과 함께하는 해피워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인 박흥식 음성군의회 부의장도 함께 참여했다.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청년회를 격려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봉학골 지방공원 삼색길 중 하나인 지방 정원 둘레길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청년회와 음성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김남용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한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군 건설에 청년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조병옥 군수는 “지난 9월 음성군 고유 문화제인 설성문화제에서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가 주관한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을 통해 내외국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공감하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말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음성읍 읍내4리 일원에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역말 갤러리, 어울림센터, 레지던시, 주차장, 역말마당 등을 조성했다. ‘역말터 조성사업(읍내리 596-3번지 일원)’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위험 노출과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됐던 건축물 및 토지를 매입해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입한 노후 건축물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살린 한옥과 주민 및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공형 순환 임대주택 등 지역의 주거·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요시설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립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영농분야 불법소각 근절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 발생 총 596건 중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폐기·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발생이 129건으로 약 22%에 달한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풍습으로 행해져 오고 있으나 이는 불법소각에 해당하며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어 사실 효과는 없다. 영농 폐기·부산물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을 해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의 경우 종류에 따라 처리 방법이 정해져 있다. 비닐류, 빈 농약병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버리면 되고, 그 외 폐기물들(과일 포장제, 과일 완충제, 과수봉지, 점적호스, 묘판, 육묘상자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폐기물 수수료 납부 후 직접 매립장으로 운반한다. 영농 부산물은 파쇄해 다시 밭에 뿌려주면 좋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영농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식개선과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원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이날 12명의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의 각종 생활 폐기물을 치우고 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태민환경에서 집게 차량을 이용해 10여 톤가량의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를 했다. 김재만 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취약 가구의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태민환경에서 함께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가 더욱 쾌적해진 주거 공간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기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태민환경 한정탁 대표이사는 “이런 뜻깊은 봉사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생극면에 나눔의 정신이 가득하게 될 날까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과 다짐을 함께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감곡면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에서 2024년 하반기 감곡면 클린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들은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클린업 활동을 펼쳐 다량의 쓰레기를 줍고,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협약 장소 곳곳을 빗자루로 쓸었다. 올해 하반기 클린업 활동에는 감곡면 자유총연맹, 주민자치회, 고향사랑청년회, 빈첸시오회, 샘물교회, 자연보호협의회, 라이온스 클럽, 대한적십자봉사회 감곡지회,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참여했다. 윤상섭 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클린업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며, 깨끗한 면을 만드는 중요 자양분이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16가구 40명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음성군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가정에 특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긍정적인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충북 단양군에서 유람선, 스카이워크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동의 긍정적인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자녀 간 친밀감을 증진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26일 음성군 균형개발과·건축과·생극면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군 균형개발과(과장 이재선) 직원 16명은 원남면 문암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한해 고추 농사의 마무리인 고춧대 뽑기, 멀칭비닐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건축과(과장 조용만) 직원 17명은 금왕읍 정생리 소재 다육이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으며, 생극면(면장 김재만) 직원 15여 명도 생극면 팔성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다육이 환엽제거 작업 등 일손이음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금왕읍(읍장 최상기) 직원 20명이 금왕읍 봉곡리 일원 농가에서 고추 말뚝 뽑기와 고추대 정리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 농가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균형개발과장·건축과장·금왕읍장·생극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반기문 아카데미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으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큰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으로 △검은 꽃 △작별 인사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영하 작가는 ‘이야기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를 전승하며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라고 소개했으며, 군민들은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야기가 주는 힘과 중요성을 이해했다. 조병옥 군수는 “사회 저명인사 강연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군민들이 학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해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진천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은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및 산업체와 협력해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며,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방향과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 진천군, 음성교육지원청, 진천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군의원·도의원, 대학 관계자와 학교장,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 1부 행사는 음성 원당초등학교 학생들의 플루트, 바이올린 연주와 진천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비전 공유 영상 상영, 사업설명, 비전선포(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소리와 몸짓으로만 웃기는 세계적인 코미디팀 ‘옹알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1부 행사에는 노인강령 낭독과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 노인, 모범 노인단체 및 노인복지기여자,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음성 만들기에 힘써,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10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을 초청, 정부예산확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을 포함해 사업담당자 120여 명이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기재부에서 십수 년간 근무한 ‘예산전문가’ 김동규 기재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을 초청해 진행됐다. 그는 공직에 임용된 이래로 기획재정부 대변인실, 예산실, 재정관리국 등 주요 부서에서 국가예산을 폭넓고 심도 있게 다룬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국비의 흐름과 대내외 경제 상황의 이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는 등 예산확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한 정부예산의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정책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을 내준 김동규 과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정확보 업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국가 시책의 이해부터 그에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농촌중심지를 구축해 배후 마을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은 기본계획 승인 고시 후 건축 설계 공모와 시행계획 및 지역 역량 강화 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180억원(국비 126억, 군비 54억)을 투입해 대소면 오산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H/W 사업으로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S/W 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 성장프로그램 △다문화·어르신·영유아 키움교실 △찾아가는 문화나르미 △문화나눔 홍보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농촌중심지의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 기본계획 승인 고시된 대소면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연접 추진해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음성군 전역에서 2024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격년제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음성군은 육군 37사단의 주관하에 실시한다. 또한 충청북도 지역 내 민·관·군·경·소방·민방위·예비군과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 모든 국가방위 요소가 참여해 국지도발 대비 작전, 전시 전환 및 전면전 대비 작전 순으로 전·평시 적의 각종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상시 전투준비태세 완비’ 및 ‘민·관·군·경·소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이달 28일 통합방위지원본부 개소를 시작으로, 훈련 기간 중 사건 메시지 처리, 군부대 요청에 따른 통합방위작전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 기간 중 군부대 등의 이동으로 인한 교통통제가 일부 있을 수 있어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는 읍내8리 경로당 1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김형우 강사의 지도로 ‘부채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악의 꽃 부채춤은 화려한 모양의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부채를 접고 펼쳐 들었을 때의 포물선, 바람을 가르며 빙글빙글 돌리기, 던지기, 뿌리기 등 기교 자체가 춤사위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아름다운 부채를 사용하는 다양한 춤사위가 부채춤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부채를 활용한 춤은 적은 움직임으로도 손과 팔의 소근육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신체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양원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부채춤을 통해 건강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