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생극면 체육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응천공원 일원에서 ‘2024 생극 십리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에 따로 진행됐던 면민화합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를 하나의 행사로 통합해 볼거리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12일에는 생극면 벚꽃보존회(회장 김기헌)에서 주관하는 ‘응천 십리벚꽃길 걷기행사’를 진행해 응천을 따라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극장 하다와 함께하는 도토리 시장의 크고 작은 공연 및 생극면자치봉사회, 음성에코플랜트, 생극면 주민자치회, 생극농협 및 채소작목반, 농업회사법인 ㈜힘찬, 생극양조, 한국사진문학협회, 생극중학교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과 벚꽃을 감상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극을 홍보하고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생극면 체육회와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성군 공직자들과 유관기관(단체)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 일자리경제과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음성시장상인회는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꽃눈 밀기 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1부서-1유관기관(단체) 일손이음 참여계획의 일환으로 일손 이음에 참여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유관기관·단체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일손을 보태주니 군민으로서 든든함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손이음 참여자를 연결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 또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은 읍·면 산업개발팀, 군 일자리경제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참여 및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전 부서 연 2회 이상 일손이음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부서-1유관기관(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복지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초천리 농가를 찾아 제초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3일 ‘신중년! 상상대로 내 삶을 디자인하다’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음성군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Life2.0(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5월 18일까지 5회 운영된다. 이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별강좌로 현재 40세 이상 신중년 대상 군민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를 대비해 현재 나의 상태(재정·건강·관계)를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생애 설계를 통해 중년의 삶과 퇴직 후에도 나이 듦에 움츠려지지 않고,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퇴직 후 노후에 대해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현재의 나를 점검해 보고 나에게 맞는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생애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음성군의 신중년들이 자아실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생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2일 2024년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학습자 70여 명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봄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은 군의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초등학력인정)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체험학습 봄소풍에는 지난달 음성군 성문학교에 입학한 금빛평생학습관 중학학력인정·설성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학습자와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등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봄나들이는 장소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 냇가에서 볼 수 있었던 꺽지, 황쏘가리 등 요즘 보기 힘든 국내의 민물고기들과 국외의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함께한 90세 최고령 학습자는 “오늘 체험학습에 참여해 보니 신기한 게 많다며, 어릴 적에 봤던 물고기와 수달도 보고, 오늘이 참 좋은 날이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만족도와 학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돌봄분과 주관으로 12일 분과위원 및 지역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MBTI를 통한 소통과 소진 회복’으로, 성격유형의 관점에서 각자의 다름을 이해·수용하며, 소통 방식을 배워 효율적인 관계 형성과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소진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소통함으로써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원활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개 분과(지역돌봄분과, 통합사례분과, 고용자활분과, 가족문화분과)로 구성됐으며, 지역돌봄분과는 노인·장애·보건·의료·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의 종사자들을 위원으로 위촉,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돌봄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1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574명 중 136명이 참석했으며,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장학 증서를 수여하도록 했다. 자체 장학사업과 군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명문고 특별장학금을 합쳐 총 574명에게 8억 3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1991년 설립, 22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이자수익으로 현재까지 5514명의 학생에게 45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군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으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명문고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자이며,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 대상자를 보호하는 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에서 ‘음성군 청소년 교통비 지원’으로 검색 후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교통카드는 수령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 이후 미사용액은 자동 소멸된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해 7월 집중호우 이후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우기 전 신속한 하천시설 복구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2차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현장은 우기에 대비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감곡면은 어버이날 경로잔치와 관련해 주관단체 변경에 따른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1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회장 홍석균)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성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위한 지원과 운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행사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없도록 준비 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감곡면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감곡면청년회의소(회장 신현석)에서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5월 11일 감곡중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8일에 금왕읍 일대에서 군 청소위생과·금왕읍 직원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이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군은 4월에는 소이·원남·맹동면, 5월에는 대소·삼성면, 6월에는 생극·감곡면 등 9개 읍·면을 매월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확인된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자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 3개소(음성읍 ‘헤어스타’, 감곡면 ‘용궁’, ‘우리집옛날보리밥칼국수’)를 선정해 추가로 지정하고 1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3개 업소 추가 지정으로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SNS와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경제 선순환에 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군의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동경 음성부군수는 9일 환경부를 방문,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과 용계저수지 상류 비점오염저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기계·전기설비의 내구연한 초과 등 시설의 노후화 정도가 심각하고 금강수계 수질총량강화 지역으로 2028년부터는 BOD, T-P 항목에 대해 강화된 수질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군은 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로 미호강 수질 개선을 위한 2025년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총사업비 42억원)의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군은 한강권역 중점관리오염지류인 응천 최상류에 위치한 용계저수지에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 주변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 저감 및 토사 유입 방지를 통한 한강수계 수질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월~2월)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월~5월)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변경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도움 기관의 정보를 포스터와 전단지로 제작하여 음성군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 관내 아파트 및 병의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생명지기 실천가게 등에 배포하면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자살 위험 지역인 야산이나 저수지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심리적 지지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안내하여 자살과 정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이 분홍빛으로 물들며 아름다움이 절정을 맞고 있다. 청미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음성군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청미천을 따라 가족이나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과 손잡고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로고빔, 바닥 LED 등을 설치해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김효열 주민자치회장은 “청미천 벚꽃길이 군의 대표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며 “모든 분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벚꽃길 명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새하얀 벚꽃과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답다”며 “주민들에게 따사로운 봄을 전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주민자치회는 5월 4일 벚꽃길에서 방문객을 위한 프리마켓 및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시니어모델 과정’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시니어모델 과정’은 올해 상반기 신규 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주간반과 야간반 각 12회로 운영된다. 이 정기강좌는 현재 주간반 23명, 야간반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금빛평생학습관 301호 대강당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워킹, 스피치 훈련, 신나는 댄스, 포토포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니어모델 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은 걷는 자세 교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워킹과 멋진 포즈를 취하고, 서로 모니터링을 하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시니어모델과정 강사는 2018년~2023년까지 오송뷰티시니어대회 총감독을 맡았던 ‘신백수’ 강사이며, 각 주제에 맞는 강사를 함께 초빙해 열정을 담아 즐거운 강좌로 이끌어 주고 있다. 시니어모델 과정 프로그램 학습자들은 “즐거운 수업을 통해 자신의 걷는 모습을 전면 거울로 확인하며 자세를 교정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 일주일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