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방세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세액이나 부당하게 환급·감면받은 세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 부과하게 한 사람 등이다. 제보자의 신원은 절대적으로 비밀이 보장되며, 포상금 액수 등 세부 내용은 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관련 제보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 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시 세정과나 세원관리과에 우편·팩스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탈루세액·은닉재산 제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82조에 따라 신고를 통해 징수된 금액이 탈루세액 등일 경우 3,000만 원, 은닉재산 신고 징수의 경우에는 1,000만 원 이상일 경우 포상금이 지급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해양치유산업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 연내 착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형 해양치유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해양치유산업은 갯벌과 소금, 해양심층수, 해조류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질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등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서비스 및 재화를 생산·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도는 우선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 건립 사업을 연내 본격 추진한다. 해양치유시범센터는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340억 원을 투입,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건립한다.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 관리와 휴양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짓는 이 센터에는 해수운동 및 마사지 시설, 소금 및 피트 테라피실, 피부케어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도는 2023년 완공 및 2024년 개소를 목표로 연말까지 설계 완료 및 발주를 거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충남형 해양치유 시범사업은 해양치유시범센터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과 차별화된 해양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정립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실시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역 골목경제 회복사업과 착한 임대인 운동 사업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총 42건 중 유성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 분야에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유성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부문의 급격한 디지털화에 따라 정보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사업주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충남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 관내 벤처기업 등 민관산학 협력으로 추진됐다. 현재 정보화능력을 갖춘 11명의 청년IT지원단을 구성․운영해 6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별 방문 컨설팅을 통해 상권분석․고객분석에 기반한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온라인마케팅, 온라인 판로개척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점포 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철호), ㈜지노시스(대표 박영진)와 3자간 다양한 기술협력을 위해 기술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과에서 개발한 스마트 전자영치시스템과 사물주소를 연계한 IoT-브릿지 등의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 영치시스템 고도화, AR, AI, 메타버스, IoT-브릿지 기반의 다양한 지원시스템 개발 등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자간 NFC/QR 기술의 확대적용이라는 업무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기관의 행정력과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 기업의 기술력이 하나 돼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고 연구해 구정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이룬 대표적인 본보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제 행정도 첨단기술과 접목을 통해 변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으며, 이번 협약처럼 행정기관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네트워크 형성이야말로 미래의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고도화와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노시스와 3자간 다양한 기술협력을 위해 기술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과에서 개발한 스마트 전자영치시스템과 사물주소를 연계한 IoT-브릿지 등의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 영치시스템 고도화, AR, AI, 메타버스, IoT-브릿지 기반의 다양한 지원시스템 개발 등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자간 NFC/QR 기술의 확대적용이라는 업무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기관의 행정력과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 기업의 기술력이 하나 돼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고 연구해 구정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이룬 대표적인 본보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제 행정도 첨단기술과 접목을 통해 변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으며, 이번 협약처럼 행정기관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네트워크 형성이야말로 미래의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고도화와 주민들의 생활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로1-27호선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문산공원 입구인 대사동 209-18번지 일원에 총 소요사업비 9억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총 연장 106m의 도로가 확장(폭 23m→30m)됨에 따라 지역민의 통행여건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구에서는 대사동 지역 일원에 도로, 공원 및 주차장 등 생활편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4년부터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총 336억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2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대사동 지역의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로, 공원 및 주차장 등 생활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해 주거환경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7회 환황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환황해 포럼은 동아시아 지역 평화와 번영, 공생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 도가 주최하고, 한반도평화포럼이 주관하는 올해 포럼은 ‘글로벌 위기와 협력 그리고 환황해의 미래’를 주제로 연다. 양승조 지사와 이인영 통일부장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키르키스스탄대사,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서형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직접 참석하고, 한·중·일, 영국 등 국내·외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양 지사의 개회선언과 기조강연에 이어 특별세션, 본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럼 핵심 키워드인 ‘평화’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특별세션 ‘라운드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 지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라운드테이블은 ‘2021년 한반도 정세 전망 및 지방정부의 대응과 역할’을 주제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쉬부 중국국제문제연구원장, 양명 중국 경제일보 서울지국장, 히라이 히사시 경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올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를 통해 시장가격이 낮았던 4품목(9월말 기준) 606농가에 14억 원의 차액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차액지원이 이루어지는 품목은 봄감자, 적상추, 양배추, 방울토마토로 지난 봄에 주로 출하됐던 품목들이다. 해당 품목들은 기상여건이 좋아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주출하기에 시장가격이 낮게 형성됐다. 지역별 차액지원 품목은 봄감자 천안‧공주‧서천‧청양‧홍성‧서산‧계룡‧예산‧태안‧부여, 적상추 계룡‧당진, 양배추 서산‧당진, 방울토마토는 예산군이 지원 대상이다. 서산시 팔봉면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최권묵(46) 이장은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고령화 되었고, 일손도 부족해 재배면적이 작아 소득도 높지 않다”며 “차액지원금은 가뭄 속 단비와 같다”고 기뻐했다. 당진시 신평면에서 상추를 재배하고 있는 윤한상(60) 씨도 “가격안정제 덕분에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마음에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는 양승조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농산물 지원 대상 품목이 시장가격 기준가격보다 20% 이상 하락할 시 차액의 80%를 지원하는 제도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국내 쌀 품종 중 재배 기간이 가장 짧은 ‘충남 빠르미’를 활용해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했다. 1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부여 한 시설하우스 농가가 기술원의 빠르미 시험재배 후 식재한 오이를 최근 수확하고 있다. 이 농가는 지난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한 뒤, 같은 달 25일 빠르미를 이앙해 84일 만인 8월 17일 수확을 마쳤다. 올 한 해 동안 토마토와 벼에 이어 오이까지 수확하며 ‘시설하우스 벼 3모작’을 완성한 것이다. 부여 시설하우스는 대체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토마토를 키운 후 6∼9월 멜론을 재배하거나, 1∼5월 수박, 6∼9월 멜론, 10∼12월 오이를 키우며 2∼3모작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설작물 3모작은 토양 내 비료·농약 등 염류 집적을 유발, 연작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부여 시설하우스 농가도 지난해 토마토 후 곧바로 멜론을 재배했지만, 염류 집적에 따른 피해로 작물 대부분을 수확하지 못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았다. 지속적인 비료·농약 사용은 토양에 염류를 집적시켜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소득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15일 계룡건설산업㈜와 신창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산 신창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 궁화리 일원에 약64만2000㎡(약19만5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민관합동 제3섹터 방식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이 추진된다. 민간자본 1332억여원이 투입되는 본 산업단지는 2026년도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에 참여하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인허가 및 행정사항을 지원할 예정으로 계룡건설산업㈜는 책임준공 및 분양, 보상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되면 서부권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상대적으로 지연됐던 신창 일반산업단지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50만 시대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지난 14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으로 ‘2021년 독립 국가 연합(CIS) 화상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9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4개 업체 총 70만 달러에 이른다.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최근 독립 국가 연합(CIS)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소비자들이 소득이 늘면서 웰빙 푸드와 한국 식품에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3개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번 상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조미김 △김스낵 △마른김 △레토르트 김국 △메기 가공식품 △키조개 가공식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해양·수산 기업 총 8개사가 참여했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상 상담을 1:1로 매칭했으며, 업체별 통역사를 1명씩 배치했다. 또 참가 기업의 제품과 함께 현지어로 번역한 설명 자료를 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콩 수확시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과 건조가 중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콩 수확기에 비가 잦으면 미이라병, 자주무늬병 등 병 발생이 증가하고 당 함량이 낮아져 가공 후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늦게 수확할수록 콩알이 작아지고 탈립률도 늘어나 수확량이 줄어든다. 콩의 수확 시기는 잎이 모두 떨어지고 꼬투리의 80-90% 정도가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했을 때가 적기이다. 아울러 콩을 베어 밭에 널어놓는 것은 삼가야 하며 만약 비를 맞은 상태라면 식물체가 충분히 마른 뒤 수확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수확이 늦어지는 경우 콩을 베어 단으로 묶어 세운 후 비닐로 덮어 비를 맞지 않게 해야 이듬해 종자로 활용하는데 유리하다. 콩의 품질은 저장 중 수분 함유량의 영향이 크다. 햇빛에서는 1일, 그늘에서는 3일 정도 말리고 비가 오는 경우 비닐하우스에서 콩을 헤쳐 말려 적정 수분 함유율인 13%를 맞추는 것이 좋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과 적절한 건조 작업 등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 1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숲 조성’ 2곳,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1곳으로 총 3곳이다. 나눔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내 조성되며, 숲해설 등 주변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숲 60곳(63억 3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 7700만원)을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은 3개년(2021-2023) 사업으로 내년 2년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도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4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지사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제9회 혁신성장투어)’를 개최했다. 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충남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 문화를 조성하고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80개 대기업·공공기관, 188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동반 성장 실무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신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구매 상담회에선 사전 매칭한 기업 간 일대일 우선 상담과 현장 매칭 상담을 병행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대기업 구매 담당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아울러 동반 성장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반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대두되는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일부 대기업만 성장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사회적경제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수밋들 상생협력상가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협력상가’란 창업자나 임대료 상승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임차상인에게 최대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주변 시세의 50~80% 이하)로 경제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상업용 건물을 말한다. 빈 점포였던 정림동 15-2번지(무지개시장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연면적 331.6㎡ 규모로 신축하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시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대 사무실(5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되며, 앞으로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인역량강화교육, 테스트마켓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이 없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330원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 원보다 330원이 많은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170원이 많은 112.7% 수준이다. 내년 생활임금 1만 330원을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으로 215만 8,970원을 받게 된다. 내년 생활임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최저임금과의 격차,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내년부터 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50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구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 생계유지 등 실질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으로 2015년 9월 조례제정 후,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생활임금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