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충남도민일보] ㈜퓨어엠(대표 박태준)과 한국글로벌사업연합회(대표 최영)은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중국 정품인증제도인 중국추적마크 서비스를 한국글로벌사업연합회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계약을 3일 체결했다.
중국 정품인증제도인 중국추적마크 서비스는 중국내에 만연하는 짝퉁 상품의 근절을 위한 것으로 중국정부가 정품임을 인정하고 보증하는 중국추적마크(정품 QR코드).를 상품에 부착하여 중국에 수출하면 중국 정부가 정품임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추적위원회로부터 중국 추적마크(정품 QR코드) 한국대표법인의 지위를 받은 기업인 (주)라이트원녹등에서 공장 실사를 하여 모든 시설과 증빙서류 확인을 한 후 중국 추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추적마크를 제작하여 신청업체에 보내면 신청업체는 추적 마크를 상품에 부착한 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다.
중국추적마크를 부착한 제품은 중국 추적 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한국관에 입점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 운영하는 세계정품면세점에 입점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때 제품 입점 시 별도의 관세, 입점비, 임대료, 보세 창고료, 관리비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국 추적 마크 부착 시 위생검사를 면제해 준다.
퓨어엠은 중국추적마크 서비스 총판으로 한국글로벌사업연합회의 정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KGBA 회원사들의 편익을 위해 본 서비스 신청을 받아 업무 대행을 하게 된다.
한국글로벌사업연합회(KGBA) 최영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혀 있던 세계가 위드코로나를 외치면서 빠르게 봉쇄된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생존을 위해서 해외시장 개척만이 유일한 방법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보호무역 장벽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퓨어엠과의 사업제휴는 바로 중국의 보호무역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회원사들을 돕기 위한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퓨어엠의 박태준 대표 역시 “한국글로벌사업연합회의 주 목적은 한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인데 퓨어엠이 KGBA회원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쁨니다. 앞으로 KGBA와 상호 협력을 통해 많은 한국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