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창업 엑셀러레이터인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하 GEF, 이사장 함성룡)은 COVID-19로 인해 어려운 창업생태계를 위하여 글로벌 멘토링을 재개했다.
코로나 팬더믹 사태로 인하여 글로벌 진출, 해외시장 확보, 수출 등의 난항을 겪고 있는 창업가들을 위해서 온라인 글로벌 멘토링을 통하여 다양한 산업의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새로운 운영 방식의 멘토링 시스템은우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온라인 해외진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
글로벌 멘토링 운영 담당자인 김하린 본부장은 ”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글로벌 멘토링을 준비하는 멘티 기업들의 활기가 느껴지며 글로벌 멘토단의 참여 의지 또한 이전과는 다른 더욱 적극적인 피드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멘토링은 유럽, 미국의 현지 전문가 멘토단과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의 6개 기술기반 기업으로 이루어진 멘티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김대진 GEF 명예이사장은 ”유럽, 미국을 넘어 많은 전문 멘토들이 GEF의 멘토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사업 이후 현지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멘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