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완도군은 지난 18일 기상 정보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완도 건강기후지수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상 정보를 수집하여 건강기후지수를 산출, 주민과 관광객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도 건강기후지수’는 독일 기상청에서 개발한 열기후지수(UTCI)를 기반으로 풍속, 자외선, 강수량, 대기환경 등 완도의 기상 정보를 수집하여 해양치유 프로그램(요가, 필라테스, 노르딕 워킹, 실내 활동 등) 이용 가능한 지수를 산출한다. 군에서는 기상 정보 수집을 위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자동 기상 관측 장비를 설치하였으며, 4차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학습 기반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수집·가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수집된 완도군 기상 정보와 기상청 정보를 기반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 정보(체온, 혈압, 맥박수 등)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기후지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도 건강기후지수’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되며 10월 말 모든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특히 향후 해양기후치유센터를 방문하면
(충남도민일보) 화순군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순8경 맛집여행’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 심리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화순군 관광지 27개소 중 1곳과 화순 음식점 또는 카페 1곳을 방문 후 영수증 사진 1장, 방문 인증 사진 2장씩을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 ‘화순 여행후기’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또는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화순군민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나, 이벤트 상품은 받을 수 없다. 당첨자는 12월 6일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 ‘화순 여행후기’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행후기 이벤트로 위축된 여행 심리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충남도민일보) 진도군에서 임산부 편의를 위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까지 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 안내를 통한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통합신청 가능한 임신지원 서비스는 임신‧출산진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이다. 또 엽산제‧철분제 제공, 모자보건수첩 발급, 맘편한 KTX 특실 할인 등이 있으며 엽산제와 철분제, 표준 모자 보건 수첩은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 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다”며 “임산부들의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충남도민일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가 지난 8월 제2기 시민참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의견 수렴은 물론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등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 점검과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제2기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지난 13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인지감수성,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 보고서 작성법,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시민참여단 활동 방향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은 시청 회의실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위탁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시민참여단 리더십 만들기’와 ‘모니터링 이해 및 실습’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류갑선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여수시가 좀 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성인지
(충남도민일보) 평창군 사과대추 연구회는 실하게 열린 사과대추 수확을 위해 요즘 구슬땀을 흠뻑 흘리고 있다. 38농가 17ha(시설 1ha, 노지 16ha)의 면적에 재배되고 있는 평창사과대추는 일반 대추보다 2~3배 이상 크고 당도가 높으며 사과처럼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10월 한 달 간 수확한다. 평창 사과대추연구회원은 조생종인 선이양을 5농가에서, 중생종인 천왕대추와 대능을 33농가에서 현재 재배 중이며 회원농가 중 12농가가 GAP인증을 받았으며, 회원들 자체적으로 유튜브 방송제작 및 평창성필립보생태마을과 1일 40kg의 고정납품 계약을 통해 물량소진 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며, 수확작업 중 열과나 시든 과일은 건조 후 판매하는 등 평창군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사과대추는 비타민C와 마그네슘, 사포닌, 리코펜 등이 풍부하여 심신안정 효과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평창 사과대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업인들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평창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도 홍보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평창방림삼베민속’이 지난 10월 15일 강원도에서 열린 강원도 무형문화재 심의회의 결과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삼씨뿌리기, 삼베기, 삼굿터치기 등 삼베 생산부터 가공, 길쌈까지 삼의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전통방식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평창 지역 일원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삼가마 유적과 조선 순조대 편찬된 '만기요람', 1909년 발간된 '강원도평창군신지지' 등 예부터 평창지역에서 삼베를 생산한 기록이 남아있어 그 역사성이 인정되었다. 평창방림삼베산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방직공장의 유입과 1960년 섬유산업의 성장으로 한때 급격히 몰락하였으나 1986년 삼굿을 놀이화 하면서 삼 농경을 부활한 이후로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방림삼베민속의 유구한 역사를 보존․전승을 위하여 노력한 방림삼베민속보존회 회원분들이 있어 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향후 방림삼베민속이 전승․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창방림삼베민속은 평창둔전평농악, 평창황병산사냥민속, 대목장, 월정사탑돌이에 이어 평창군의 다섯 번째 강원도 무형문화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2020년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청렴계약 우수기관 수상을 하게 되었다. S2B 청렴계약 우수 기관상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이용기관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올해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원청 부문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선정되었다. 고용범 교육장은“일선학교 동참 및 현장 직원의 노력과 관심으로 2019년도에 이어 2020년도에도 우리 지원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관내 학교들의 계약업무 경감과 예산절감을 지원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전액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작은사랑의 씨앗에 기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이 내부청렴도 강화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사회를 구성하는 세대 간 성장 환경과 사고 방식에 점점 큰 편차가 생겨나면서 업무에 임하는 방식이나 태도에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곡성군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에서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직원들 간 세대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시니어 공무원(1960~1970년대생)과 주니어 공무원(1980~1990년대생)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행안부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제작한 공직사회 소통 책자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속의 설문지를 활용해 만들었다. 대표적인 문항은 내가 추구하는 직장생활의 키워드, 90년대생의 두드러진 특징, 함께 일하고 싶고 따르고 싶은 상사의 모습 등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형성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
(충남도민일보) 교통량 조사는 해마다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며 올해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2개 조사소에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한 관측소는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설치하고 도로 시점에서 종점을 기준으로 우측은 상행, 좌측은 하행으로 구분하여 12종의 차량으로 분류, 시간별로 통행량을 조사했다. 남원시는 읍·면별로 조사요원을 선발하여 사전교육을 받은 132명이 노선 (지방도 8개노선 14개소, 시도 7개노선 8개소 등 22개소)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지점·방향·시간·차종별로 통계표를 작성하였으며 해당 자료는 교통량정보시스템에 입력되어, 향후 도로 계획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량 조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관광객이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교통량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충남도민일보)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봉평 메밀꽃축제장 일대에서 봉평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다솜’과 함께 ‘희망 담은 담벼락’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 우리 동네 Youth-Up 맞춤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지역공동체에 탄소 줄이기 실천 활동에 대한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봉평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동아리 ‘다솜’은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POP 예쁜 손글씨로 안내판과 메뉴판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을 필두로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벽화로 표현하며 8개 읍ㆍ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볼거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지역에
(충남도민일보) 여수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소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에는 수소산업 동향, 지역현황 및 입지여건 분석, 육성전략, 특화단지 조성방안, 수소산업 육성 R&D 지원방안 등을 담았다. 여수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단계별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국2위 부생수소 생산지로서의 인프라와 현재 구축 중인 동북아 LNG허브 터미널 등 수소산업하기 좋은 여건을 기반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수소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율촌2산단 내 수소산업 집적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산단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소경제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부도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우위를 선점해 가겠다”면서,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해 도시성장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약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8일 오후 7시 라마다플라자바이윈덤 여수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제주4․3-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학생활동 사례 발표, 평화인권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고, 공동 교육‧협력‧교류 확대 방안 등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강영철 제주시교육장,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 한림여중 임재린 교장과 교사‧학생,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송승문, 강춘희, 김춘보, 이상언 유족 등이 참석했다. 전남교육청에서는 장석웅 교육감과 전남교육청 관계자, 순천 팔마중 및 여수 안산중 교사‧학생, 여순10‧19 유족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림여중과 순천 팔마중‧여수 안산중 학생‧교사들은 지난 4․3 당시 진행됐던 '제주4․3-여순10․19 공동수업'에서 처음 만난 뒤 여수 순천에서도 만남을 이어가며 우정을 쌓고 있다. 행사에서 4‧3 당시 공동수업을 진행한 한림여중 이현주 교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이상 과거 속 아픈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들이 더 이상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희망
(충남도민일보) 책 읽는 도시 구미시는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전국독후감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3편, 최우수 9편, 우수 23편, 장려 40편 등 총 7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1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483편이 접수되었다. 문학인, 독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인의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으로 응모작의 수준이 향상되었다, 수준 높은 작품의 응모가 많아 수상작을 선정함에 어려움이 컸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김융창(서울특별시) ▲중고등부 이서빈(구미 송정여중) ▲초등부 신현서(구미 고아초)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구미시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작품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독후감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아
(충남도민일보)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8일 남원온누리신협으로부터 이불 및 전기장판 20채를 후원받았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한부모와 조손 가정 중 20가구를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되었다. 남원온누리신협은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동장비(솜이불, 전기장판)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임직원 5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가구를 찾아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사회공헌에 힘써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심이 더 각박해져 가는 요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며, 특히나 겨울을 앞두고 있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순복)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나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 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충남도민일보) 구미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7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동상 뒤쪽 감나무 밭에서「박정희대통령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감 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선착순 50팀(100명)을 사전 신청 받아 진행했으며 박정희대통령 관련 퀴즈 풀기, 감 따기 등 체험행사와 풍선아트 공연, 역사자료관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에는 대통령께서 1929년 경 봄 어머니와 함께 심은 감나무가 한 그루 있으며 6. 25 전쟁으로 나무의 일부가 탔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감이 열리고 있다. 박정희대통령은 재임시절 식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구황식물로 유실수를 많이 심도록 했으며 그 일환으로 감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 생가 인근에는 1,320㎡의 면적에 80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으며 생가보존회에서 정성스럽게 가꾼 감은 올해 처음으로 감 따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었다. 생가보존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박정희대통령의 애민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협동조합 문화공장에서 주최·주관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나우리축제2’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협동조합 문화공장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협동조합 문화공장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역에서 주민 주체의 문화 활동 및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19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과 주민의 이야기를 주체적으로 녹여온 나우리축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 2021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무용, 연극, 전시, 세미나, 미디어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나우리축제의 주체는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이다. 기존의 관공서와 기획자가 주도하는 축제와 달리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독려한다. 이것이 바로 지역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창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축제를 통해 서대문구 지역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의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