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통한 기업 환경 조성에 실적이 우수한 5개 시․군과 중소기업 육성․지원 유공자 18명(공무원 9, 유관기관․기업인 9)을 선정했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중소기업 지원 시책참여,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성주군이, 우수상은 경주시, 영주시, 청도군이 차지했다.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 근무하는 시군 공무원과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기업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포항시는 기업애로해소 대책위원회 개최, 시청 공무원 586명으로 구성된 기업행복지원단 운영, 포항시 기업지원 톡을 개설해 일대일 채팅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지원에 노력했다. 성주군은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추진,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회 개최, 지역특구 라이브커머스 추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경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9일 오전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등 4명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부회장 일행은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과메기 100세트와 직원 1인당 떡 1세트를 전달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빠른 복구를 이루게 됐다”며, “특히 태풍 피해 초기 대응에서 이철우 도지사님의 빠른 판단으로 방사포 2대 지원으로 전강공정의 지하 2층 물을 빠른 시간에 배수해 고로가 꺼지는 것을 막고 포항제철소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포스코는 전체 18개 공장 중 16개 공장이 가동 중이며, 지난 15일 가장 생산능력이 큰 2열연 공장이 복구 100일만에 정상 가동되고, 연내 탄소강 전제품 및 STS 대부분의 제품이 생산 가능해 지면서 생산, 품질, 설비 모두 침수前 유사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다. TS1 냉연공장, 도금공장 2개 공장은 내년 1월 중 가동예정으로 내년 1월말 전 공장이 복구 완료 될 예정이다. 한편, 태풍 '힌남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독도평화재단은 29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제10회 독도평화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도평화대상 동도상에 다솜한국학교, 서도상에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도상을 수상한 다솜한국학교는 2004년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시에 주말 한국학교로 설립됐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구글, 애플의 독도 왜곡 표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한인 차세대를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독도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하여 독도 알리기 글로벌 운동에 크게 기여했다. 서도상을 수상한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은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통합협의체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독도관련 저서 발행, 논문발표, 학술 자문, 연구수행 등 일평생을 독도수호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국내 최초 독도교육센터인 경일대학교 독도간도교육센터를 설립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독도 교육에 이바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독도평화대상은 독도 수호와 홍보 활동에 공헌이 큰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며 그 공적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독도의 평화·인권·환경·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 중 SW·AI교육 캠프 사업」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컨소시엄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학 중 SW·AI교육 캠프는 가정 배경과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2025년부터 시작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 전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역 SW·AI 교육 인식 제고 및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네트워크 기반 및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GERI가 주관하고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미래엔에듀파트너가 공동 협력해 총 7.6억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인 2024년 2월말까지 초·중·고 학생의 디지털 교육 확대 및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도내 특수교육대상자, 다문화 배경 및 도서·벽지 거주 학생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초등)아이디어 피지컬메이킹, (중등)인공지능 자율주행, (고등)내가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
(충남도민일보)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한파와 대설, 기상변화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예방 요령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서 산에 오를 때는 당일 날씨, 등산로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 동상 예방을 위해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바다의 경우 방파제 구조물인 테트라포드는 기온저하로 표면이 얼어 미끄러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밀집되다 보면 밀려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뜨기 직전에는 기온이 내려가 저체온 증에 걸리기 쉬우니 덧입을 여벌의 옷이나 담요, 따뜻한 차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한 곳일수록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2 평생교육 추진 시책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7개 시군을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지난 10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또 국내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전파 및 해외 우수 학습도시와의 정보공유로 네트워크 구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민대상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평생교육 원클릭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예천군은 지역 청년․경력단절자․은퇴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운영과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이 지역 나눔 봉사로 연계되는 사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청도군은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기반 구축, 지역 특화 및 미래 트렌드 변화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시군 공무원들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9일 환경분야 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2022년 경북환경대상'에 상주시와 예천군이 영예의 환경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환경대상은 1997년부터 매년 환경 분야 및 국‧도정 시책추진 특수‧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추진 시군과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환경보전 활동에 공이 많은 민간(단체‧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 왔다. 환경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수열에너지 단지 조성사업, 탈탄소 툰베리 스쿨 운영 등 중앙부처 탄소중립 공모사업 선정‧ 추진과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태봉리 인공습지 조성사업 등 환경안전 분야, 무허가 축사 적법화 행정절차 적극 추진, 축산단지 집단화 등 맑은 물 정책 분야 등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천군은 김학동 군수부터 시작해 전 군민으로 확산된 쓰담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등 자원순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동식 환경오염 감시차량 운영과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 감시체계 구축으로 맑고 쾌적한 클린예천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우수상은 안동시와 청송군이 수상했다. 안동시는 초기우수를 집수해 비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동부청사가 환동해 발전의 견인차 역할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경북도 동부청사는 지속가능한 환동해 발전을 위해 내년 미래 먹거리 신규 사업에 국비 196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군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이룬 성과로 평가된다. 그간 경북도는 각 분야별로 미래먹거리 신규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신규 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10여 차례 개최하고, 관련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연중 수시 방문해 왔다. 지역 국회의원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 등을 역설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왔다. 내년 미래먹거리 사업 국비확보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1억원),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31억1000만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 사업(105억원) 등 SMR분야 137억 1000만원이다. 또 환동해 심해과학 연구센터 설립(5억원),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5억원),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설립(3억1000만원),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5억원) 등 해양과학분야 18억1000만원 이다. 아울러,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10억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경북인물을 주제로 한 제1회 경상북도 인물 도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모전 참가작품 164점 중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54점을 선발했다. 금상(1명)은 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 은상(1명)과 동상(2명)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과 상금 각 700만원과 3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결과는 금상 박광연(작품명:무궁화 삼천리), 은상 도재모(작품명:나의 조국), 동상 배찬영(작품명:청화분청사기도판), 동상 안진석(작품명:분청사기 분청 달항아리), 특선 10명, 특별상 15명, 입선 25명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예가, 관련학과 교수 등 도예 전문가 7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64점으로 박정희, 김수환, 이육사, 선덕여왕, 퇴계 이황 등 대한민국을 빛낸 대구 경북인물 가운데 57명의 인물을 백자, 분청, 물레성형, 접시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됐다. 전국 도예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공모전에는 대구, 경북에서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전남, 부산, 충남 등 전국에서 많은 작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9일‘2023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622명(일반 617명, 장애 5명), 사립 340명으로 개인별 합격여부 및 성적은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응시자 본인이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12일 제1차 시험 합격자 중 체육, 음악, 미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과목에 대해 실기·실험평가를 실시하고, 1월 18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1월 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7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울진 및 삼척 일원에서 생명사랑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생명사랑 유공교사 교육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울진 및 삼척 일원의 자연 탐방, 체험활동, 생명사랑주간 및 정신건강증진학교 운영 사례공유, 업무 전달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 시도 및 자해로 심리적 충격을 겪은 업무 담당자의 회복탄력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명사랑주간 및 정신건강증진학교 운영 사례 나눔 시간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참고함으로써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연수를 통해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생명사랑 관련 사례 나눔 시간을 통해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학교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제4회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학교민주시민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15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과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인권 보호,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한 산업보건관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에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업보건의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해 운영상의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고 현업업무종사자의 효율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업업무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산업보건의 보건교육을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업보건의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업업무종사자의 효과적인 참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관리 사항인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대상인자 선정, 일반 및 특수건강진단 사후관리 방안,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조사 결과에 따른 작업자와 작업현장 관리, 그리고 뇌심혈관질환과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찾았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산업보건의 위촉을 법정 기준의 1.5배수로 선임하고 방학을 활용한 집체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상담 기회 증진, 그리고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자문을 보다 활성화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9일 웅비관에서 평생 동안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 및 경북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은 녹조근정훈장 14명, 옥조근정훈장 29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8명 등 총 64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포상을 전수받았다. 또한 2022년 하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8명, 2022년 교육감 모범공무원 20명, 국민교육발전 유공 8명, 경북교육발전 유공 30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헌신해 주신 퇴직 및 재직 공무원,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민간인 등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위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실천 우수 사례 등을 발굴해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 도모 및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단위학교 부문은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대흥중학교를 비롯해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상) 신성초등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지례초등학교, 장산중학교, 옥계동부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교사부문은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영주여자고등학교(교사 안현미), 학생부문은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형일초등학교, 하양초등학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 등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 예방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수업 속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2년 비상대비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무총리 기관 표창에서 경북교육청은 비상대비업무분야에서 최초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과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을지연습이 축소 실시되다가 5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한 이번 을지연습에서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수행했다. 전시수행기구 창설훈련과 전시상황실 운영 등 전시 전환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실제상황을 대비한 사건계획 메시지훈련,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안보지원사령부 대테러 교관을 초빙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를 위한 특강과 안동소방서 응급구조팀의 심폐소생술 체험훈련,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지역회장의 을지연습 현장 참관 등 민·관·군·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비상업무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실무연수를 꾸준히 진행함은 물론, 공직자 안보관 확립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