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대구 그랜드호텔·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융합교육(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영재)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 42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 사항 전달 및 2023년 융합교육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본청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간 다양한 안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준비 방안’이라는 특강을 통해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새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방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과학기술의 빠른 성장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교육으로 과학, 수학, 정보, 융합, 영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활동중심의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핵심역량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2022년 K-문화멘토링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문화멘토링은 전문가 및 대학생과 다문화학생 간 문화·예술 멘토링을 통해 정체성의 확립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초·중등 15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멘토링은 3개 대학에 위탁해 운영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의‘K-드림댄스 멘토링’, 대구교육대학교의‘마음그림 멘토링’, 영남대학교의‘온 소리단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k-pop 댄스, 영남 풍물, 난타, 미술 등을 체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3개월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와 2023년 K-문화멘토링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 K-문화멘토링이 다문화가정학생들에게 한국문화예술체험의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예술에 재능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에게는 전문가와 대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진학의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오는 31일, 2023년 3월 1일 자 시행 ‘특수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를 통해 수정·보완됐으며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으로 오는 12월 31자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심의위원 및 연구위원 11명이 지난 22일 본청 회의실에 모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 특수교육 교육과정 심의위원회는 정책국장, 교육복지과장, 특수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안건을 위해 지난 22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개정 내용은 △경북교육 지표와 정책 방향 △경북 특수교육 중점 △중도중복 장애학생 교육 운영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준비 △순회교육 운영 등으로 특수학교(급)의 실정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정·보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지침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수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내실있게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해 교육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직속기관 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 5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지향적 가치관과 교육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지도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동대학교 장규열 교수의‘글로벌 호연지기’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해 교육국은 △겨울 휴가 중 학생 생활교육 방안 △2023년도 기초학력 보장 계획 및 인성교육 시행계획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안내하고 정책국에서는 △국가 시책 사업 실현 방안 △겨울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운영 △스마트기기 보급 운영 등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전한 교육 회복과 강화된 학교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202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도자들이 선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8일 서울에서 개최된‘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시상식에서 문경공업고등학교가 학교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주관한‘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그린스마트스쿨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단위로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 사전기획가, 설계자 6개 부문의 공모를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시도교육청 업무관계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이 참석해 학교, 교원, 학생, 사전기획가, 설계자가 제출한 공모 건 중 32건에 대해 시상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을 조성한‘그린스마트 S.C.H.O.O.L 프로젝트로 만나는 미래공간 조성 일지’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학교 부문에서 공모전 최우수상인‘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미래교육에 대응해 학교 구성원들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최적의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농산물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항목을 확대 운영한 결과 기준초과 농산물이 1.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257종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점검사항목인 338종으로 확대해 1년간 포항, 안동, 구미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총 11건의 농산물에서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257종의 검사항목시 공영도매시장에서 1619건 검사에 검출 705건, 기준초과 8건(꽃적상추 2건, 청상추 1건, 열무 1건, 방풍나물 2건, 부추 1건, 고춧잎 1건)이었다. 항목 확대 후 1,585건 검사 실시 결과, 검출 921건, 기준초과 농산물 11건(부추 1건, 딸기 1건, 상추 2건, 동초 1건, 파 1건, 시금치 1건, 방울토마토 1건, 방풍나물 1건, 맬론 1건, 살구 1건)이었다. 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포항, 안동, 구미공영도매시장의 경매전후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협업 수거한 시료를 6시간 내 잔류농약 신속 검사를 통해 검사 결과가 부적합 시 해당
(충남도민일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구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거점소독시설의 차량 소독과정이 완벽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했으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가축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동절기 들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가금농가에서 50건 이상, 야생조류에서 100건 이상 확인됐으며, 경북도 가금농가 4호(예천 2, 성주 1, 칠곡 1)와 3건의 야생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및 확인됐다. 또 아직까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북 양돈농장에서는 발생이 없으나, 충북과 강원도와 접해있는 문경과 봉화를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인되는 등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동절기는 경북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조류인플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이므로 거점소독시설에서의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8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이하 경북본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공익가치 창출 및 기술지원,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신 시장 창출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 등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에 들어설 경북본부는 부지 6596.4㎡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 연면적 5000㎡ 규모로 설립된다. 경북본부는 전통 발효식품 산업 고도화 기술개발, 지역특산 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수출상품화 연구개발, 고부가가치 천연식품 첨가물 연구개발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 바이오 식품산업 연구개발 허브 역할 수행과 지역 식품산업 성장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첨병 역할도 함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본부는 내년 초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식품연구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푸드테크 및 K-키친 프로젝트 신사업을 위한 4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곽인범 폴라리스3D 대표,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확산,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미래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 분야가 됐다. 올해 미국에서 1월 열린 CES 2022에서 푸드테크 기술을 올해의 5대 기술 트렌드중 하나로 소개됐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에 따르면 푸드테크 국내시장 규모는 600조원, 세계시장규모는 반도체 산업보다 약 50여배 많은 4경원에 달라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업유치는 잠재력과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선진국에 비해 아직 걸음마 수준인 국내 푸드테크 산업을 경북의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 산업으로 삼아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협동로봇 회사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한국남부발전과 농업·농촌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전국한우협회 최종혁 지회장, 대한한돈협회 박종우 지회장, 대한산란계협회 손후진 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조명식 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의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축분에너지화 산업 육성과 한국남부발전의 탄소 배출권 확보를 위한 것으로 ▷농업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 추진 ▷민간차원 자발적 투자 확대 등이 주요 골자이다. 세부사항으로 경북도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개발 및 등록을 위한 행정지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원사업의 정책수립 및 지원 사업 개발을 맡기로 했다. 또 남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 및 감축사업 투자 ▷감축사업 등록·모니터링· 검증 및 배출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2001년 한전으로부터 분리돼 8개의 화력발전회사(1만1461MW)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온실가스 배출 주요 기업이다. 이 기업은 감축할당량 충족을 위한 배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를 위해 27일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 주재로 시군 산림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발표와 5개 시군(안동·영주·영천·성주·봉화)의‘방제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과 질의ㆍ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도 구미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 후 2015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감소했으나, 기후변화와 방제예산 부족으로 ’22년 봄철 방제이후 급격히 확산되면서 내년 3월까지 피해고사목이 25만 그루 이상 발생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봄철 방제 이후 지상 및 항공예찰을 통해 피해지역을 확인 후 방제대책을 수립해 시군에 시달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산림청 긴급 방제대응단과 합동으로 시군별 맞춤형 방제전략 및 방제방법 등의 컨설팅과 방제사업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내년 3월말까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39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제품질 제고, 감염우려목(산불 및 대풍피해목) 제거와 나무주사 등의 복합방제를 위해 산림청에 국비 2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2022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시상식을 가졌다. 도는 올 한해 시군별 출생아수 및 인구수 증가율,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반 구축,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 등 6개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인 정성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시군 6곳을 선정했다. 2022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결과 ▷대상에 의성군 ▷최우수에 문경시 ▷시부 우수에 영천ㆍ영주시 ▷군부 우수에 성주ㆍ예천군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의성군은'도시청년 살아보기, 잇는 살롱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유입청년과 기존청년 간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청년 연대감을 형성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MZ세대 문화를 매개로 청년친목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청년들의 창의활동을 지원해 청년들 간 협업・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연대감을 강화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문경시는 귀농・귀촌 도시민 생활거점 마련을 위한 정착지원으로'수요자 맞춤형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 활력 도모에 힘썼다. 아울러, 시부 우수상을 받은 영천시는'직장맘 자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2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실라리안'신규기업으로 선정된 7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실라리안 신규기업 선정은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공고를 통해 2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위원회에서 심사 후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이도(포항), 농업회사법인 농부플러스(칠곡), 아누리(문경), 송죽글러브(성주), 서가 농업회사법인(경주), 아이에스리빙(칠곡), 우드리아(경산) 등 총 7개사이다. 분야별 선정기업을 살펴보면 ▷식품분야로는 이도의 ‘한방발효차’, 농부플러스의‘식물성 유지(참기름, 들기름)’, 서가의 ‘도라지 제품(도라지청, 도라지정과)’이다. 또 잡화분야는 아누리의‘유아제품(베이비룸, 매트 등)’, 송죽글러브 ‘산업용 장갑(반코팅 장갑 등)’, 아이에스리빙의 ‘주방용 플라스틱 제품(폴딩리빙박스 등)’과 공예분야에 우드리아의 목재 제품(우드슬랩, 원목식탁 등)이 선정됐다. 특히, 우드리아는 목재를 이용한 원목식탁, 도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원자재 수급(해외 직접 수입)부터 제조, 판매까지 전 과정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안민관)에서 도민의 책 쉼터이자 지식공유 공간인‘미래창고’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미래창고는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라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본관 로비에 있던 구 당직실을 헐고, 홍익관 별관에 있던 내부 행정자료실을 이전‧확장해'연구중심 도정, 지식축적의 리더 경북'을 상징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 도서관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이스라엘의 예시바(토론하는 도서관)처럼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는 지식공유의 공간으로써 공부하는 책상이 없는 소통하는 공간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책 속의 지식을 큰 소리로 소통하며 창의적인 해답을 만들어 가는 창의의 공간을 꿈꾼다. 일반도서 2만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세대별 추천도서, 노벨문학상 수상도서, 영호남 향토 문인 도서, 4차산업 추천도서, 아동문학상 수상도서 등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또 청사 방문객 만남의 장소로 활용됐던 독도쉼터에는 경북의 명소를 소개하는 가고 싶은 곳 & 가봐야 할 곳 코너, 여행테마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청에서 열린 ‘22년 성과브리핑과 23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수도권 집중의 물길을 바꾸고 국민행복시대와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 개발도상국들에게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지만, 50년 넘게 이어진 수도권 집중으로 청년들은 경쟁의 소용돌이로 내몰리고, 국민들은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방에서도 기회가 넘쳐나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사람이 모여들고 경쟁보다는 다양한 가치가 살아 숨 쉴 수 있어야 국민행복시대를 열수 있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때, 존경받는 대한민국으로 나갈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서 이를 위해 지방시대의 ①일자리 혁명, ②문화관광 혁명, ③교육혁명, ④돌봄혁명, ⑤외국인 공동체 혁명으로 구성된 5가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대구경북 신공항을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지방시대 일자리 혁명을 위한 농업대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1층 열린도서관에서 22년 성과와 23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2년 한해를 '지방시대를 위한 대전환의 한해'라 평가했다. 지난 대선직후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균형발전TF가 만들어 졌고 그것이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까지 채택된 것에 대한 자긍심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런 자긍심은 오랜 숙원사업들이 속속 해결되면서 자신감으로 연결됐다. 특히, 10년을 넘게 끌었던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위한 예산이 확정됐고, 중부선 철도 유일의 미연결 구간이었던 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6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은 새 정부와 경북도의 호흡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외에도 전년 대비 9.3% 증가한 10조 9,514억원에 달하는 국가투자예산확보 실적과 반도체 기업들의 초대형 투자가 견인한 투자유치의 성과들도 소개됐다.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6000억원이 넘는 ‘동남권 산단대개조’ 사업과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 유치, 경산의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그리고 메타버스 관련 국비확보를 성과로 꼽았다. 특히, 규제자유특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