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에서 진행된 ‘2024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연수’는 학교별 심의 안건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수로, 올해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전문가 특강, 자체 협의, 지역문화 탐방 등을 진행했다. 학교운영위원 중 희망자 20명이 이번 연수에 참여하여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 협력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신을 먼저 돌아봄으로써 상대와의 소통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신장하고,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충남 보령 일원의 다양한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은 “다른 학교의 운영위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세종교육 발전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3일, 12월 5일, 12월 10일, 12월 12일 총 4회에 걸쳐 ‘주제가 있는 평생 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며,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한국몰입연구소 소장이자 임상심리전문가인 한근영 소장을 강연자로 초빙했다. 한근영 소장은 부모들이 자녀와 소통하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근영 소장은 12월 3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2월 5일에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 대화법’이라는 2회차 강연을, 12월 10일에는 ‘산만한 아이 집중력 키우는 법’이라는 3회차 강연을, ‘12월 12일에는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4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며, 강연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19일, 26일, 12월 3일 3회에 걸쳐 유치원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치원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인 ‘교육 자료의 매력적인 변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뚝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역량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여 유아의 디지털 놀이 환경을 지원하고, 다양한 디자인 플랫폼 활용을 통하여 교사의 효율적인 학급 경영 능력 및 놀이 중심 수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강의는 캔바(CANV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안내장, 동영상 등의 자료를 제작하는 방법 및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림책 제작하는 방법, 캡컷(숏폼)을 활용하여 우리 유치원 소개 영상, 만화 얼굴 동영상 등을 제작하는 방법을 직접 강의 시간 내에 실습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론 위주의 연수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며 배울 수 있어 당장 내일이라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해졌다.”라며 “상반기에 있었던 생성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초·중·고 학생 101명)이 한 해 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학생모니터단은 4월 발대식 이후, 학교별 모니터링, 분임별 토론, 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더 나은 대전교육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도 참가하여 본선에서 3팀이 수상하는 등 눈부신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전교육정책 학생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08명이 참여하여 ‘학생중심・학교중심 교육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학생회 시스템과 학생자치활동, 학교 동아리, 학생 상담, 중학교 진로활동, 재난안전교육, 학생운동선수 최저학력제 등의 소주제별 정책 토론을 펼치며 개선점을 제안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이 작성한 정책제안서와 정책토론회의 주요 내용 등 2024년 활동 결과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이슈페이퍼로 발간하여 대전교육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1월 19일, 위탁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로, 이번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체육대회’는 피구, 몸으로 말해요, 미션 달리기, 판 뒤집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장이 됐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활동을 즐기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마지막 낭만캠프(도시여행)’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자아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2024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 대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공교육 접근성 향상, 미래 디지털교육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한국교육개발원 손찬희 본부장의 기조연설 ‘공감받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을 시작으로,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는‘AI, 우리 교육의 든든한 조력자: 올바르게 맞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교육에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원칙 중 하나로 윤리적 책임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사가 이끄는 디지털 기반 대전교육’을 소개했으며, 대전과학고등학교 이지영 교장은‘선한 디지털 교육의 핵심요소와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가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가수원중학교 이혜원 교사는 실제 학교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그 첫 번째 사업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 R&E 프로그램 발표대회,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22일과 23일에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의 1년간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운영하는 과학퀴즈와 다양한 과학 체험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특히, 21일 개최된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포스터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정모 관장(前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한 특별 과학강연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통찰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을 위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의 25년 상반기(1월~6월) 대관신청을 11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예술가들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해 공연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창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대관 가능한 시설은 대연습실(108㎡), 중연습실(72㎡), 소연습실(49㎡, 45㎡)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 타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일대관(10시~22시)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타임별 이용 시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이며, 전일대관 시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소연습실 1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정기대관 신청서와 함께 공연예술 분야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14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주제인 ‘선물상자’에 걸맞게 크리스마스 캐롤과 클래식 음악, 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연주곡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연말을 맞아 한국핸드벨음악연구회와 함께하는 ‘오 거룩한 밤’, ‘더글라스 바그너, 캐롤의 축제’,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연주곡 등을 통해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화물·다목적용 승용차 등 2,015대를 동원관리 대상으로 개별 지정하고, 올 연말까지 차량 소유자에게 임무 고지서 및 전시 운행증을 배부한다. 동원제도는 비상사태시 국가의 이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신속히 동원하여 전시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과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력·물자·장비·업체에 대해 매년 지정·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화물·다목적용 승용차 등 동원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제11조와 2025년 충무시행계획에 의한 것으로, 지정된 차량과 소유주는 비상시 임무고지서에 고지된 곳으로 차량과 함께 집결해야 한다. 화물·다목적용 승용차 등의 동원 유효기간은 1년이며 매년 새롭게 임의로 지정된다. 지정 기준일 이후 소유권 이전, 차량 말소, 전출 등 지정 해제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이 해제된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물적 자원 동원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의 일환으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전출, 차량말소 등 지정해제 사유 발생 시 신속히 반영해 동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국내외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국내에서 1세 미만 영아 사망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접종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올해 세종 지역 백일해 확진 환자 수는 지난 17일 기준 모두 111명이다. 연령별로 0∼9세 43명(38.7%), 10∼19세 58명(52.3%), 20대 1명, 30대 3명, 60대 2명, 70대 3명, 80대 1명으로 집계됐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임신부·동거 가족의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 4∼6세, 11세∼12세에 백신 추가접종을 빠짐없이 받아야 한다. 또 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도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 지선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주중동 소재) 대공연장에서 14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2007년 처음 조직되어 배현숙(도교육청 총무과)악장이 17년동안 이끌어오며, 오늘의 교직원오케스트라 체제를 갖추었다. 복지관, 농산촌 학교 및 읍․면 등 음악 소외지역에 총 20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으며 13번의 정기연주회를 치루어 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세대교체된 신임 악장 김형준(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부악장 이주희(단재교육연수원 파견)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다짐을 알리는 무대로 마련된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김성식의 지휘로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 ▲드보르작 '슬라보닉 댄스', 청주시립교향악단 더블베이시스트 손준만과 함께하는 보테시니의 '더블베이스 콘체르토 B 마이너 전악장'과 모두에게 친숙한 '이웃집 토토로(My neighbor Totoro)', '드라마 연인 OST' 등의 다채로운 레퍼토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2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이란 최신 고급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농업마이스터’를 육성하는 2년제 농업 전문 교육과정이다. 모집전형은 크게 ‘일반전형’과 ‘청년CEO전형’으로 나뉘는데 ▲일반전형은 사과(2), 복숭아, 벼, 양봉, 블루베리, 딸기, 한우 등 8개 과정 ▲청년농CEO전형은 한우, 딸기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는 입학원서, 자기 학습계획서 등을 작성해 해당 품목 전공 캠퍼스로 방문하거나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최종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되며 입학은 내년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장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농업의 최신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입학생들이 충북 농업 발전을 이끄는 품목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마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도내 개인 오수처리 시설에 대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운영 기술 지원은 적정 관리를 통한 공공수역의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담당 공무원,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 기술 인력 등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14개 시설에 대해 진행됐다. 운영자들의 관리 부족 등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요령 교육,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기술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 사업은 오수처리시설의 소유주 및 관리자의 만족도도 높아 설문조사 결과 99.5점의 ‘매우만족’을 나타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 오수처리 시설의 자체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함으로서 공공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9일, 21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는 2024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대전 교육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전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행정)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서 공모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된 6팀이 참가했다. 특히, ‘랜덤포레스트를 적용한 교직만족도의 영향요인 탐색’, ‘대덕특구 과학교육 관련 학생 변수별 상관관계와 교사의 인식차이 분석’ 등 교사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연구 주제들이 접수됐다. 학술대회 현장에 전시된 포스터와 자료집으로 연구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 내용에 대한 질의가 있는 경우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연구자와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9일 중구 선화동에 3·8민주의거기념관을 공식 개관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민주화운동이다. 이번 기념관 개관은 민주화의 여정을 기억하고 이를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기념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18년 11월에 3‧8민주의거일이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다음 해 정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서 건립이 약속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국비 63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공사비 18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다. 기념관은 개관을 맞아 3‧8민주의거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당시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진과 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한 학생백일장 수상 작품 등이 전시된다. 장기적으로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사적 순간과 민주화 정신을 체험하고 학생과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