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과거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 이름을 올리며 그 시도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CEO를 선정한다. 논산시는 지역의 풍부한 군(軍)자원을 활용해 국방군수산업이라는 새로운 먹거리와 살거리를 만들어내고, 과감한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이후 논산시는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의 도약을 꿈꾸며 과감한 혁신을 거듭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과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창출했다. 또한, 건양대학교와 첨단국방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손 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고, 이후 글로컬대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행정 사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승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행정의 복잡화와 법률 자문 수요 증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이 변호사를 선정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하며 공정한 법 해석으로 법조계의 신뢰를 얻었고, 현재는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2년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이 변호사는 논산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갖춘 이승훈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위촉이 논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법률 자문 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5일 저녁 7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나태주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풀꽃」,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작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 공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태주 작가의 시 「당신 때문입니다」를 노래하는 음악 공연도 진행되어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8일 저녁 7시에는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크리스마스 버블 마술쇼’가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6일 백성현 논산시장, 현대건설기계(주) 변점석 상무,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HD현대건설기계에서 시행하는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은 HD현대건설기계(주)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6.25참전용사, 천안함 유족, 국군귀환용사 등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보금자리를 리모델링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충남 논산시 채운면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김 모 어르신 댁으로 결정됐다. 리모델링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주택의 외부 전체 도색 및 정리, 화장실 타일 및 집기교체, 도배‧장판, 집 전체 이중창 교체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HD현대건설기계(주) 관계자분들과 국가보훈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은 29일 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에서 추진하는 글로벌프로젝트 사업(논산발그래일터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지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3680지구 10지역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경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의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발그래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고용 환경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20명의 이용장애인이 천연비누, 디퓨저, 수세미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백남희 대표는“본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로타리안들과 함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동안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시민의 목소리와 농업인 소득향상 및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의지가 담긴 논산시의 3번째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문을 열었다. 29일 논산시는 양촌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기범 양촌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양촌농협 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개회, 추진 경과보고, 내빈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인계인수서와 감사의 꽃바구니 전달식, 개소 축하 커팅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가득했다. ‘양촌농협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이후 계획된 사업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되었다. 지난 2022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임대방식 결정을 위한 타 시군 벤치마킹을 거쳐 지난 2023년부터 연무농협과 논산계룡농협 등 2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농식품 해외박람회, K-FOOD 구매상담회 등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논산시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400kg 상당의 논산 딸기 초도 물량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2톤, 한 달에 총 8t(약 10만 달러 상당)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최하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수출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논산 딸기가 선점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성을 확인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논산 배 5t(약 4만 3천 달러 상당)이 초도 물량으로 인도네시아에 선적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수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28일 약 6만 달러 상당의 강경젓갈 5톤과 2만 2천 달러 상당의 참기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가공식품 3톤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매월 9만 달러 상당의 딸기 5톤이 미국 시장에 수출될 예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논산 딸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육군병장몰’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딸기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 간 ‘논산육군병장몰’을 통해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한 쌀, 고구마, 땅콩 등 신선농산물과 요거트, 간장게장, 감동란 등 가공식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가오픈 한 ‘논산육군병장몰’은 외부 유통업체가 아닌 논산시 자체 온라인몰 운영 및 판매를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를 바탕으로 자금 순환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오는 2025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논산육군병장몰을 비롯해 지역농특산물과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여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해 논산시 농가공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양촌곶감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양촌곶감’판매 및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자와 재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총 2천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3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보건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교육을 이수한 지도자들은 커뮤니티 활동, 대면교육, SNS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외국인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 전달과 보건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논산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사회 진입에 대응하여, 분기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관리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다국어 구사 가능한 14명의 감염병 관리 지도자들이 외국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추가 양성하여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새마을회는 ‘2024년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박노삼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새마을운동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중점 사업인 생명운동·평화운동·공동체운동·지구촌운동 등 4대 중점 과제에 노력해 온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새마을포장을 수상한 박노삼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아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새마을정신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숨은자원 모으기△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350여톤)△무연묘 벌초△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전개 등 다양한 지역사랑활동 및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노삼 회장은“새마을 가족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새마을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새마을회 발전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28일, 국내 대표 친환경 유․아동 언더웨어 전문기업인 (주)지비스타일(CEO 박선희)에서 자사 브랜드 ‘무냐무냐’의 아동 내의 2천벌(3,50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희 지비스타일 물류센터장은“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인 논산시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지비스타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비스타일은 프리미엄 브랜드 ‘무냐무냐’와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첨이첨이’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40주년을 맞은 올해에만 11개 지역에 8억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의 강봉진 지부장이 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속적인 나눔 및 기탁으로 지역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도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에 소속된 미래한돈인 주축으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봉진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통해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버팀목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논산시 내수면양식연합회 강정현 회장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내수면양식연합회는 양식시설을 갖추고 수산생물을 양식하는 논산시 관내 단체이다. 강정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고 따뜻한 정성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논산시가 선정되어 시행한 사업이다. 검진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70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1인당 검진비용 22만원 중 90%를 지원하여 여성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올해 총 314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진은 전문의료기관인 ‘당진종합병원’의료진 10여 명과 함께 이동검진버스로 진행됐으며, 검진 후에는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검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 그리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11월 초부터 3주에 걸쳐 관내 329개 딸기 재배 농가(단체)에 조직배양 원묘 30만주 분양을 완료했다. 분양한 묘는 조직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로, 일반 농가에서 자가육묘한 묘 대비 16% 이상 수확량을 보이기 때문에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령한 묘는 충분한 저온조건을 통해 휴면이 이뤄져야 이듬해 육묘기 자묘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겨울철 관리가 중요하다. 저온저장고가 갖춰진 농가의 경우, 딸기묘를 비닐봉지에 넣어 공기가 들어가지않게 밀봉한 후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2℃ 온도의 저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상토는 건조하지 않게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묘가 말라죽지 않는다. 딸기묘를 바로 정식하는 농가의 경우, 딸기 관부가 1/2 잠길 정도의 깊이로 심고 월동온도는 2에서 5℃를 맞춰야한다. –10℃이하로 내려갈 경우 동해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피복, 난방 등의 조치가 요구된다. 정식직후 첫 조루관주는 작물보호제(프로클로라즈망가니즈 등) 처리하는 것이 병해충 예방에 좋다.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저출산과 인구감소라는 지역소멸 위기 속 독창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초로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주관하는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및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선,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등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국방군수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청년들을 유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증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논산시의 혁신 행정이 실질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지난 2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5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장에는 560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시립합창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이번 연주회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세계적인 작곡가인 그의 대표작들을 선정하여 논산시립합창단만의 음색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하피스트 이은하의 특별공연은 관객들에게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맑고 청아한 음성과 하프의 섬세한 선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논산시립합창단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논산시립합창단의 화합을 이루고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많은 관객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성원으로 한 발짝 더 가까워 진 기분이다. 앞으로도 고품격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내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