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러시아에서 한·러 공동개최된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조지아와 네팔을 공식 방문한 후 27일 새벽 귀국한다.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는 지난 해 9월 러시아를 공식방문한 정 의장이‘유라시아회의체’필요성을 제안하고 나리쉬킨 의장이 제1차 회의를 모스크바에서 개최하자고 화답해 성사된 회의로써, 4강과의 적극적 정상외교,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창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외교 및 다음 달 17일 일본에서 열릴 「한일의회 미래대화」등 다자간 외교활동을 통해 역내국가간 의회교류협력을 강조해온 정 의장의 외교적 성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유라시아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산시켰으며, 한·러 의회간 교류증대를 통한 러시아와의 관계 공고화 등의 결실을 거두었다.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는 아시아·유럽에 걸친 19개국 국회의장 및 각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21세기 유라시아 국가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회간 협력’을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어네지·인권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의장은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5시 15분) 번다리(Bidhya Devi Bhandari) 네팔 대통령을 만나 네팔지진 피해복구 현황과 우리 파견대원들의 활약상을 전해 들었다. 정 의장은 “오늘(4월 25일)은 네팔 지진피해로 많은 희생자를 낸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면서“막대한 지진 피해에도 불구하고, 네팔 국민들이 보여준 침착한 태도와 단합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번다리 대통령은 이에“작년 지진 피해 당시, 한국 정부 뿐 아니라 많은 한국 국민들이 적십자 성금, NGO등을 통해 지원해주셨다”면서 “특히, 한국에서 파견된 사상자 구호 및 네팔 재건 팀의 눈부신 활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번다리 대통령은 또“한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 단기간 내에 급속도로 성장을 이룬 유일한 국가”라면서“네팔은 신헌법 공포이후 경제번영과 국가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중인 만큼,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룬 한국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에대해“현재 양국 간 교역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향후 양국 관계가 발전함에 따라 점차 증대될 것”이라면서“우리나라의 국가발전 경험을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한국의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네팔을 방문하여 대통령, 총리, 국회의장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4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시 15분) 카트만두 네팔 국회에서 머거르(Onsari Gharti Magar) 국회의장을 만나“한·네팔 수교 42주년을 맞아 한국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네팔을 방문하게 되었다”면서“이번 방문으로 양국 의회는 물론 두 나라 국민 간 우호 및 신뢰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네팔이 지난해 9월 신헌법을 공포한 이후 경제개발을 가장 중요한 국가 목표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언급한 뒤“네팔은 가능성이 큰 나라인 만큼 주변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한국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외국기업의 비자 규정을 완화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함께“수력발전, 철도실시설계, IT분야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네팔정부와 의회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머거르 국회
[국회=정연호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준기)는 22일 한국행정연구원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가장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중앙부처 및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정책대상에 국회예산정책처, 정책상에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산림청이 선정됐다 한국정책학회는 정책대상 선정이유로 국회의원들의 법안비용추계 요청이 2015년 1,994건으로 전년 대비 357%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예산정책처가 한정된 인력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정확한 국세수입 추계(2015년도 적중률 99.9%)를 통해 정책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점을 들었다. 김준기 예산정책처장은 정책대상 수상 후 “나라살림 지킴이이자 나라정책 길잡이로서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연구‧분석과 의정활동 지원을 균형있게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학회(학회장 최인철 한국외대 총장)는 1992년 창립된 정책학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현재 대학교수, 연구원 등 관련전문가 6,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우수정책사례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4월 19일 오전 1시)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세르게이 나리쉬킨(Sergey Evgenievich NARYSHIKIN) 러시아 하원의장을 만나 내일(4월 19일) 열리는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의 의제 및 공동선언문을 최종조율하고, 유라시아 각국의 의회지도자들을 초청해 한·러 공동으로 만찬을 주최했다. 정 의장은 만찬 환영사를 통해 "유라시아는 주요한 고대문명의 발흥지였고, 동서양을 이어주는 실크로드를 통해 인류문명의 진보에 기여해왔다”고 말한 뒤 "유라시아 지역의 협력강화는 동북아평화와 세계번영실현의 핵심”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의 의미를 짚어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화국회의장[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라시아 국회의장에 참석한 뒤 조지아와 네팔을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4월 18일(월) 오후 7시(한국시간 4월 19일(화) 오전 1시)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공동주최하는 러시아 나리쉬킨(Sergey Evgenievich NARYSHKIN) 하원의장과의 회담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정 의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공식 방문시, 세르게이 나리쉬킨 하원의장에게‘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체’구상을 제안했으며, 세르게이 나리쉬킨 하원의장이 서한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개최를 제의(2015.12.10.)하면서 추진되었다.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는‘21세기 유라시아 국가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회 간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한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총 16개국의 의장 및 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유라시아 국가간 의회외교를 활성화시키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확산시킬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한·러 의회 간 교류증대로 북핵문제 및 평화통일구상의 주요 대상국인 러시아와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9시 10분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선거포럼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년 서울국제선거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성대한 모임에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 의장은 이어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듯, 선거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핵심적 가치”라면서 “우리는 선거가 인류의 오랜 경험과 지혜의 결정체임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전 세계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국제사회가 경제‧사회적 진보와 발전, 인권의 존중, 평화와 번영을 성취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고, 이제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 경험으로 볼 때 때로는 선거가 민주주의의 전진이 아니라 갈등과 분열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선거가 공정하고 자유롭게 치러질 때 민주주의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립하여 비로소 ‘민주주의의 꽃’이 될 수 있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는 엄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이루어질
[국회=정연호기자]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정의화)는 11일 국회 본관 3층 317호에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제20대 국회 개원준비체제를 가동했다. 이 날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에서는 총선거 이후 주인을 찾게 될 제20대 국회의원의 배지가 공개되었다.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실장 이정은 의정종합지원센터장)은 국회의원 총선거 다음 날인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국회의원 등록을 비롯하여 출입증 및 도서관 열람증 발급, 재산등록 및 보좌직원 임용 안내,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 개원 관련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그동안 국회사무처 등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0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위원장 김대현 사무차장)를 지난 2월부터 가동하며 ‘품격있는 개원, 미래를 준비하는 개원, 국민과 함께하는 개원’을 목표로 제20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여 왔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과 부인 김난희 여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9일 오후2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4회째를 맞은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정의화 의장이 취임과 함께 추진했던 열린국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을 상대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정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강연 주제인 이순신 장군이 성웅으로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이유는 용맹스러운 전략가일 뿐 아니라 지극한 효심을 지닌 분이기 때문이다”며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국민들의 인성과 효 사상이 복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오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관련 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창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정부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이에 대해 정 의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콘텐츠 산업과 ICT 기술의 발전을 위해 창업 시기 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정 의장은 “정부와 사회에서 받은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해 달라”며 기업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간담회에 이어 온라인·모바일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와 IT소재 전문기업인 솔브레인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김 성 신임비서실장의 승진임명으로 공석인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1급)에 허영재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허영재 신임 정책수석은 부산출신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기도청 연설보좌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또한, 2014년 6월부터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으로 근무했다. 〈 약력 〉 70년생(만45세), 부산출신 부산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동대학원 석사 세종연구소 홍보담당 경기도청 연설보좌관 18대, 19대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2급)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 지식정보문화의 구심점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도서관”이라면서 “국회도서관 분관이 부산의 도서관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지식 허브의 역할을 하여 부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예산이 확보되었으므로, 추후 차질없이 계획된대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정연호기자] 정 의장은 16일 오후 12시(한국시간 19시) 남아공 의회에서 발레카 음베테(Baleka Mbete)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남아공은 아프리카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의 경제 특성을 감안할 때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한국의 국회의장으로서 남아공 첫 방문인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교역 및 투자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현재 남아공에서 활동 중인 20여개의 한국 기업이 투자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남아공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특히 “전력부족 해결을 위한 남아공의 신규원전 건설계획에 안전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남아공이 국가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경제발전 프로젝트’에 해양 및 조선분야에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남아공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이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광물 자원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도 요청했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월 16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지도자들과 만나 원전과 해양, ICT 산업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남아공 진출과 투자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 의장의 남아공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의 공식방문으로서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지속적인 보은(報恩)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남아공 의회와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여 양국관계를 심화·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4일부터 23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IPU총회 참석차 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15일 정의화해연구소 관계자를 초청해 남아공 사회통합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정의화해연구소는 만델라 전 대통령을 비롯한 남아공 주요 지도자들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연구기관이다. 정 의장은 또한 제134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 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하여 다자 및 양자 의회정상외교를 전개한다. 특히 IPU총회 본회의 연설에서‘청년세대의 발언권 강화를 통한 민주주의 활력 증진’에 대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