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화합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 소프라노 김혜원, 테너 권순찬 등이 출연해,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 뮤지컬 넘버, 영화 OST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구청 1층 로비에는 구민의 날 홍보 팝업부스가 설치돼, ▲제36회 구민의 날 표창 수상자들의 캐리커처 ▲구민의 날 축하 포토존 ▲관광 스탬프 ▲동구 특산품과 특산거리를 소개하는 홍보물 ▲동구 생활을 주제로 한 그림일기 등이 전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에 이어,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구민화합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 구민의 날은 1989년 1월 1일 직할시 승격과 함께 자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진주남가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의 공식 창단 이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양동훈 감독의 지도아래 김현수·이준희(대전 동구청)조는 8강에서 이하늘·류태우(순천시청)조를 5:3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지만, 이도근·김만열(부산시 체육회)조와의 준결승에서 아쉽게 3:5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지난 15일에는 개인전 외 단체전에서도 분투했지만, 아쉽게 메달은 얻지 못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전국체전 개인복식 동메달을 따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준비해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과 박철용 위원장은, 15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동구 판암2동 현장을 둘러 보고, 피해 주민에게 침구류 등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오관영 의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지지원이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의원님들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구와 협조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매년 10월 15일로 지정된 구민의 날을 맞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헌철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우선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구민의 날 기념 영상 상영, 구민헌장 낭독, 구정발전유공 구민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육군본부와 협력해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으로 찾은 호국영웅 故 김환곤님에 대한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는 구민의 날 홍보 팝업부스를 설치해, 48명의 유공구민들에 대해 캐리커쳐를 제작·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구민의 날 기념식은 동구의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봉사하시느라 무거운 어깨를 잠시 내려놓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동구 태전로 22 일원에서 ‘정신과 꽃가게’라는 주제로 체험형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00여 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에서 최초로 체험형 팝업형태로 운영돼, 현재까지 4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꾼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추후 관리 방법까지 알 수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흙 상태 살피기 ▲잡초와 돌멩이 제거하기 ▲씨앗고르기 ▲씨앗심기 ▲지속적으로 가꾸기 ▲결과물 즐기기 6단계 순서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정신과 꽃가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과 꽃가게’는 현장접수를 통해 체험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이영환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나영 대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올해 12월 31일 자로 동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은 다중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주관으로 운영하는 2024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대상자를 이달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나눠주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며 서로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구청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 간담회 중 제안된 책놀이 프로그램 횟수 증대 의견을 수용해 기존 총 12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총 24회로 대폭 확대했으며,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22일까지 북스타트 단계별 3회씩 운영하며, 2023년생부터 2017년생까지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계별 10가족씩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환경교육 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됐으며, ▲환경비전 낭독 ▲환경교육 업사이클링‧전시 체험 ▲환경 사진전 ▲벼룩시장 ▲기념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다 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가치플러스 체험존’을 운영해, 재활용을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 자발적인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아이들과 우리 어른들이 함께 환경에 대해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녹색생활 실천을 마련해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의미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관내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간급 11,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3.4%(380원) 인상된 금액으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는 1,370원 많은 금액이다. 구는 상용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평균임금과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대전시와 타구 생활임금 등을 비교‧적용해 산정했다. 2025년 적용 생활임금 11,400원은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월 단위 환산 시 2,382,600원이며, 올해보다 79,420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구에서 일하는 근로자(정부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및 생활임금 이상 급여자 등 제외)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으로 동구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교육진심 동구’ 실현을 위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이번에는 관내 고등학교장들을 만났다. 대전 동구는 10일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에서 관내 고등학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교육 발전 방향 및 현안에 대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박 청장 주재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및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와 구청 간 협조 사항, 교내·외 환경 정비 등 요구사항, 학교 주변 안전 등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하고, 동구의 교육정책과 시책 등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말씀해 주신 사항들은 적극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분야는 민선 8기 대표 중점사항인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10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제282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부위원장 선출) ▲17일 제1차 상임위원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1일 구정질문(제2차 본회의) ▲23일, 24일 현장방문(제2차, 제3차 상임위원회) ▲25일 제3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가 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주민들께 전달하는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는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구의 교육·보육,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제작해 구정 소식을 전하는 ‘홍보요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대전 거주자나 대전에서 학교·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블로그와 사진 분야에서 15명을 선발한다. 구는 서포터즈에 원고료 지급을 비롯해 홍보 전문교육의 활동을 지원하며, 콘텐츠 실적에 따라 선발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추가 활동 보상금과 동구청장 유공 표창 등을 수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온라인 홍보가 추세인 요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 홍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힘써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전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117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 행복e음과연계한65종의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142개국내‧외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종류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근절하는 한편, 정말 필요한 곳에 복지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수급 탈락 시에도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동구의 가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구민화합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공연은 물론, 구청 1층 로비에 홍보 팝업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26일에는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8회 우암문화제’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전통국악, 민속놀이 등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6일 하루 동안 청년퓨전국악, 청춘버스킹,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과 디지털융합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는 과학 체험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12일과 19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 프로그램이,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동구청 사이언스라운지에서 AI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과학교실 3기가 운영되며, 유명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해 흥미로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여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접수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여권 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 ▲2인 이상 자녀 여권 신청하는 다자녀가구 ▲만 3세 미만 자녀 여권 발급 및 만 3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신청자 등 복잡한 민원실에서 대기하기 어려운 신청자들이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여권 접수 온라인 예약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5명까지 동반 예약이 가능하고 방문일 4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방문하거나 예약시간보다 일찍 방문해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기시간 없이 여권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 시행한 사전예약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달 정식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겪는 불편 해소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16건․정상 추진 33건으로 전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천동중 신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이사동 전통유교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88대 핵심과제 또한 완료 12건․정상 추진 74건 등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완료사업 제외 후 3분기 신규 핵심과제로 식장산역 주변지역 활성화, 트램발주에 따른 대응 방안 추진 등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굵직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실현가능성 검토를 거쳐 사업목표 및 개소수 조정 등 공약실천계획 변경을 통해 이행 속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