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일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공형 작은도서관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작은도서관의 한 해를 담은 동영상 감상 ▲레크리에이션 행사 ▲힐링강연 등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소중한 문화사랑방이자 지식문화의 중심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는 오랜 시간 헌신적으로 도서관 운영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걸어서 10분 거리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 지 13년 차로 현재 마을 곳곳에서 7개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은 연간 6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지역에서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5일 진잠동과 학하동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유성구는 시 전체 매입량인 23,960포(40kg 기준)중 약 58%인 13,940포를 진잠동을 비롯한 9개 동 130여 농가로부터 4일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구는 건조벼 중간정산금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한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올 10~12월의 전국 시장가격을 조사해 연말까지 정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별 매입 일정은 ▲5일 오전 9시 진잠동(1차), 학하동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6일 오전 9시 진잠동(2차)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7일 오전 9시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대동창고 ▲8일 오전 9시 온천1동, 노은1동 유성농협 자재센터, 오전11시 노은2동 외삼마을 입구 순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올해 쌀값 하락과 생산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께 조금이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가마봉의 추억을 담다’라는 부제 아래, 대전교육연수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직원들의 유대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전교육연수원의 가을 풍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며, 내부 심사를 통해 엄선된 우수작은 12월 월례조회에서 시상하여 수상작 발표와 더불어 직원들의 가을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우수작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관동을 시작으로 연수동과 꿈나래교육원까지 순회 전시될 계획으로, 연수원 직원뿐만 아니라 기관에 방문하는 민원인도 함께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가을의 추억을 공유하고 자연을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4학년도 하반기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서부 관내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 중 15개 원으로 돌봄교실 운영 시간대인 오후 5시 30분 이후 유치원에 방문하여, 실당 원아 수·담당인력 기준 준수 여부, 운영시간, 원아 하원 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도록 하고, 2025학년도에도 현장점검과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돌봄교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2024학년도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돌봄교실은 총 58개 원(온종일 돌봄 57개 원, 저녁 돌봄 1개 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교실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유아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 급여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1월 4일과 5일 2일간 직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사·복무의 정확한 데이터 입력 방법을 안내하여 수당 항목을 급여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계산하게 해주어 수당과 근무일수가 다른 10여 직종의 공무직이 있는 학교 급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이스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 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면서 교육공무직 복무·급여 관련 주요사항, 2025년 급여 통합지급 시범운영을 같이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급여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시행하게 됐으며,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5일, 역도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30일 테니스까지 26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개교(초 127교, 중 76교), 1,544명(초 907명, 중 637명)이 참가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3년 연속 20개 이상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 내년 5월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지능형 과학실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운영성과 포스터 평가를 총 111교 대상으로 실시했고,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대전에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탐구 활성화 및 학생의 과학적 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교육부 지정 과학실 모델학교가 총 4교(초 2교, 중 2교)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2년 차인 한밭초등학교는 4월에 지능형 과학실을 공개하여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수업 공개 및 워크숍에서도 교사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첨단 과학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과학 수업을 위해 한밭초등학교에서는 12월에 교사 대상으로 워크숍을 계획 중에 있으며,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밭도서관은 11월~12월 북큐레이션으로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도서 등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책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키워드로 보는 책', '이달의 작가',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 등 6개의 코너로 상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한밭도서관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11, 12월 추천도서를 제2자료실에 전시한다. 첫 번째 코너 '키워드로 보는 책'은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퇴직기 중장년층에게 ‘다시 또,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도서를 추천한다. 두 번째 '이달의 작가'로는 손바닥문학상,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작가상 등 문단에서 촉망받는 신예 이슬아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대표이기도 한 이슬아 작가는 수필, 칼럼, 서평, 인터뷰,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로 무심히 지나치는 것들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 번째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5개소를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5건)으로, 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구에 통보하여 행정처분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A 업체는 시민의 통행이 잦은 도심에서 대형 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발생 물질인 토사를 방진덮개 등 발생 억제 조치 없이 장기간 야적하다 적발됐고, 그 외 업체들의 경우 인적이 뜸한 도심 외곽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소홀히 하다 적발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임용표 (사)친인간농업연구소장의 '개인 맞춤형 식품과 산업'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의‘대전시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 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맞춤형식이연구단 단장 ▲홍연아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원지택 롯데벤처스(주) 투자1부문 수석심사역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4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와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밀착업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신고 협력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한 가용자원 지원 ▲발굴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한전MCS(주) 전기검침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기검침원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 위기가구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지속적으로 민간 인적안전망 구축을 확대하여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웃을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안전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1월 4일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과학수사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과학수사의 날’은 광복 후 1948년 11월 4일 내무부 치안국 감식과를 신설, 최초 과학수사 업무를 시작한 날을 기념하여 매년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수사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과학 수사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자체 제작한 ‘대전 과학수사가 걸어온 1년’ 영상을 시청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장기미제사건이었던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 등 굵직한 사건들이 DNA 분석 등 첨단과학수사를 통해 해결된 사실만 봐도 과학수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최고의 과학수사관이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임기 3년 차 지방의원의 정책 발굴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 개발원 주관의 『지역방문형 지방의원 직무연수』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연수에는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한길옥 호남공공재정연구소 대표의 ‘지방보조금 회계실무’와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의 ‘시설공사 감사사례’를 주제로 각각 90분씩 진행됐다. 교육은 제28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의원들이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진행되어 의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의원들이 지방계약법과 재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관련 지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더욱 효과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행정안전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규모점포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및 유성소방서 등 안전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시설점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홍보와 화재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최고 수준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국내 유일의 3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내년 대회부터 대구시가 러닝에 최적의 환경을 위해 개최일을 기존 4월에서 2월로 변경한 것이 마라토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지난해 대회 참가인원(28,692명)을 뛰어넘는 3만 2천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대구시는 뜨거운 참가신청 열기에 힘입어 참가목표를 4만 명으로 상향조정해 준비하고 있다. 금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올해 대회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통, 안전,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금일 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4일 우주항공산업과 방산 분야의 다각적인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두 기관의 만남은 시와 대덕특구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간연구소‧기업 방문을 통해 성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에는 80여개의 우주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여기에 지난달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로 선정되면서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1979년 항공기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연구기관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첫인사로“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1996년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한 후 28년 만에 첫 방문이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지역 상장기업 수는 61개 사로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 시가 총액기준으로는 58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우주항공, 방산 등 시 6대 전략산업과 밀접한 대한항공이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사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