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12일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 57명 회원이 마을 경로당 31개소에 ‘초복 맞이 복달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긴 장마와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담화를 나누며 잠시나마 휴식과 위안의 시간을 갖고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경로당별로 토종닭 10마리와 삼계탕 재료, 과일 등을 정성껏 포장하여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유종곤, 최문경 갈산면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장은 “장마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달임 나눔 행사를 위해 땀 흘려 주신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되는 충남 관광 홍보전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어 행사장에서는 ‘충남 관광사진 공모전’과 ‘충남 드론사진 공모전’ 우수작 20점이 전시됐으며, 홍성의 ‘힐링 죽도’와 ‘빛나는 내포신도시’작품이 선보였다. 홍성군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여름 관광 명소를 집중 홍보하고, 특히 지난해 한국섬진흥원의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죽도,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는 홍성스카이타워, 물놀이 명소인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관광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농촌, 어촌, 산촌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여름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라며“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6월 5일 대하 2,560만 마리 방류에 이어 7월 11일에는 갑폭 1cm 크기의 우량 꽃게 종자 48만 마리를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했다. 꽃게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사 없이 방류를 실시했으며, 방류효과 증대와 홍성군에 적합한 어종 선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사업을 위탁 추진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재생산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 준비에도 착수했다. 서해안의 대표수산물 꽃게·대하를 필두로 홍성 수산물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기에 이번에 방류된 어린 개체들이 성장하면 가을철 대표수산물로 자리잡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다양한 수산자원을 확보하고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식어장을 확대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앞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해당 축종을 생산해 온 농가 중 2023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송아지 104,450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지난 10일 축산회관에서 읍·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피해보전직불금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대상 농가들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26일까지 2024년 2분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사업자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있는 사업주이며, 월 임금 27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유지를 해야 한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2024년 2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는 이달 26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 번의 신청만으로 자동 신청되어 정부 두루누리 사업 지원기간인 최대 3년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1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진행한 취약계층 자녀 교육비 지원, 어버이날 독거노인 정 나누기 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에 추진할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애인 생활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동면 새마을부녀회가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150그릇을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모영미 홍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와 이웃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여 살기 좋은 홍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출범한 홍동면 새마을부녀회는 모영미 총 부녀회장의 연임하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8개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각 기관의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홍성군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8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 비중이 강화된 ‘실질적 재난 대응·수습 역량’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상황판단과 의사결정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의 재난안전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민선 8기 ‘안전한 도시 홍성’ 구현을 위해 더욱 철저한 재난관리와 빈틈없는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속적으로 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2024년 군민 안전교육진흥 유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 31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발령자는 ∆소방경 8명 ∆소방위 6명 ∆소방장 6명 ∆소방교 9명 ∆소방사 2명이다. 이날 교부식에는 승진 및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업무역량과 보유자격 등을 고려해 각 과(단)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화재진압·구조·구급업무 등을 통해 홍성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홍성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직원 간의 화합과 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겪은 서부면의 우심숲에 주민들을 위한‘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서부면 대형 골프장 조성에 이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서부면 민생현장 방문 당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다. 군은 주민들의 쉼터 및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즉각 사업 추진을 결정하여 서부면 이호리 우심숲에 주민들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휴식을 위한 힐링의 공간을 마련했다.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우심숲은 중촌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소규모 휴식 공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80m로 길이는 짧지만 고품질 황토를 사용하고 세족대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상처받은 서부면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홍성경찰서가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홍성지역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선경 군의원, 이정순 충남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회장, 협력단체(모범·녹색·경승·경목), 운수협회(택시·버스)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홍성 관내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 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교통약자(노인, 어린이,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활동 확대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교통안전은 우리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홍성군과 홍성경찰서,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안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건축물 및 주택에 대한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 9,408건, 총 87억 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시설물 포함) 및 선박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고지서는 오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재 재산세 팀장은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각 부서와 11개 읍·면의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의 관심 증대와 제안 사업의 다양화에 맞춰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 ▲제안사업 검토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 중이며, 오는 7월 12일(금)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직장인 건강관리 사업 ‘나의 건강프로필’을 통해 지역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내포신도시 내 2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올해 4개 기관(한국농어촌공사, 농협 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충남개발공사, 내포119안전센터)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잦은 술자리·흡연·고열량 식습관·업무 스트레스 등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의 건강프로필’사업은 기관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구강·영양·체성분 측정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호사·운동지도사·영양사·치위생사 등 센터 전문인력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결과상담, 개별 구강교육, 개인별 식단, 운동 지도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코칭을 제공한다. 한 참여 기관 담당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직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일상 속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유미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임 공공위원장, 신규위원 5인 인사 소개,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사업 및 하반기 예정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 나눔 이웃 살피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추진에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두철 공공위원장은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하반기에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고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한 ‘구항 愛 발견’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취약계층 66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폭염과 장마로 힘든 여름철, 영양 섭취가 특히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실정으로, 협의체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주민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를 위해 밑반찬 지원, 생계 및 의료비 지원, 꾸러미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9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