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종합축제인 제17회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천 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성)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향수 만들기, 핸드폰 스트랩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10동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진천경찰서 등이 참여한 청소년 관련 홍보부스 5동, 먹거리 부스 4동 등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풋살장 내 스트릿 풋볼 체험장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다. 식전 행사로는 진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의 난타 공연과 진천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 K-POP 공연이 펼쳐졌다. 주요 행사인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는 관내 중ㆍ고등학생들로 구성된 13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청소년가요제는 참가 분야를 확대해 밴드팀 부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과 중앙대학교병원, 진천군 가족센터는 7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과 진천군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진 장소 제공과 검진 대상자 모집, 자원봉사자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약속했으며 협약의 하나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을 파견해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 후 수술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약 300만 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정택 병원장은 “다년간의 의료봉사 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립광혜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드로잉 매직 퍼포먼스 ‘얼라이브 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복합문화 중심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취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모집 첫날 두 시간 만에 80명의 신청자 모집이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술과 미술이 결합 된 신선한 형태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19시)에는 추가 문화공연으로 ‘매직쿠키’ 공연이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관내 대표 관광지인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일원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은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수상 기동장비 점검은 물론 구조기술, 상황대처 능력을 발전시키고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호우로 인한 익수자 발생에 따른 구조장비를 사용한 수중 인명구조 훈련, 고립된 관광객 구조, 급류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업 등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특히 재난방송시스템, 재난상황 파악용 드론까지 투입돼 민관합동의 입체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김태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진천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7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아동, 가족, 진천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가족사랑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진행하는 것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을 2개 팀으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다. 파도타기, 공나르기, 이구아나 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와 놀이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임연 제이엠케이산업㈜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진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진천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엠케이산업㈜은 금속 구조물, 창호공사 등 유리·창호공사 전문업체이며 국가·지방하천 배수문 유지관리용역, 주거지역 방음벽 설치공사 등 무수히 많은 공사에 참여하며 우수업체로서 우뚝 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동서식품(주) 진천공장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천군청을 방문해 백미 4천kg(1천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재단 운영, 초등학교 도서관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쁜 뜻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수정케미칼(대표 장수정, 조정숙)도 성금 일천만 원을 전달했다. 문백면에 있는 ㈜수정케미칼은 중부권 내 최대 하수정수폐수처리 약품제조 업체로 유기, 무기 화학 약품을 비롯한 각종 환경 약품, 도내 유일 폴리염화알루미늄(PAC), 황산알루미늄(Alum) 생산능력:(5만t/년)을 갖추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특성에 맞는 제품을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장수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 1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하고, 명절맞이 유족 위로, 광복회 회원들의 활동 사항,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족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진천군에서는 보훈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 시책으로 삼고 있으며, 후대에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독립유공자 유족은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로 현재 진천에는 유족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치매 선도단체, 치매 안심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안심 극장의 하나인 ‘치매 뮤지컬 공연’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문을 잊은 식당’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치매에 접어든 경증 치매인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영업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단순한 공연 관람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전개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군은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소개,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치매 안심마을 주민은 “오늘 행사에서 평소 보기 어려운 뮤지컬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치매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문백면 주민총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문백면 LED 홍보 스크린 교체 △하나로 가는 문백 만들기 △문백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암천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이후 문백면 복지회관 자리를 옮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호 회장은 “문백면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설거지 바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백면민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샴푸 바 만들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사업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물건을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진주 회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분이 동참해서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구 환경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전에는 7월 첫째 주에 양성평등주간을 개최했으나, 최초 여성 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989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1일~7일)로 변경돼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강사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이끌었다. 아울러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회원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최영숙 회장은 “모든 군민이 성별 관계없이 평등한 기회 속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남녀 모두가 힘을 합쳐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양성평등 관련 대학 운영,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교육,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합동점검의 대상시설은 남한강마트, 진천할인마트,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 중앙시장, 진천여객터미널 5개소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문석구 진천군 부군수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3일까지 열람 기회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천961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진천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군청 민원토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진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9월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제243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김상욱 교수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등의 예능과 여러 광고에 출연했으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해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내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을 대하는 방식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군민들이 물리학과 더욱 친숙해지고, 기초과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이웃사촌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는 ‘2024년 추석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은 1995년부터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만의 특수시책으로 명절에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과 취약계층을 1:1 매칭을 시켜주고 결연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설, 추석 명절 2회에 걸쳐 관내 428개 기관, 단체, 기업체가 참여했고 저소득 가정 690가구를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느끼고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