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설거지 바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백면민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샴푸 바 만들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사업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물건을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진주 회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분이 동참해서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구 환경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