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2일간 진천 화랑관에서 연극‘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14시와 19시 30분 총 1일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군과 협약을 맺은 극단 청년극장이 준비했다.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제27회 전국연극제에서 단체 금상, 최우수연기상(정인숙), 연기상(이윤혁)을 받은 청년극장의 대표 레퍼토리이며, 황혼의 로맨스와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수작이다. 출연 배우에는 극단 청년극장 대표 이윤혁 씨와 전국연극제 최우수연기상 타이틀을 두 번이나 거머쥐었던 정인숙 배우, 그리고 오징어 게임의 기도남으로 열연했던 김서현 배우가 출연해 연기 호흡을 선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극단 청년극장의 지난 7월 보재 이상설 선생을 주제로 한 연극 ‘상설의 시대’가 많은 사람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공감대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개최되고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9월 26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 집합교육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26일은 14시부터, 27일은 19시부터 교육을 시행하며 각 민방위 대원은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인 만큼 본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다른 지자체의 교육을 수료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로 채워지며 풍성한 먹거리로 입까지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 사전 행사로 박 터뜨리기를 선보이며 민속경기와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과 우석대 태권도·예술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 등의 인기가수들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부채춤,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학생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하고 지난 혁신복합센터에서 호평을 받았던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과 재즈 연주의 콜라보 공연이 다시 한번 관객을 찾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갖고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과 악취 민원, 환경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모 시행 해인 지난 2023년 16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누적 사업비 28억 원을 지역 농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2회 연속 공모 선정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갖춘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10월 2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10월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또는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정확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이 필요하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무료 독감 접종을 10월 14일부터 18일(운영시간 오전 9시~11시)까지 보건소, 각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14~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AI 관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3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석구 부군수를 비롯해 진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20여 년간 장애인복지에 헌신해 사회복지 대상을 받은 ㈜금수실업 양근식 회장을 포함 기업체 1곳, 개인 18명에게 사회복지, 이웃사랑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내 주변 이웃을 세밀하고 촘촘하게 살핀다는 의미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손광영 회장은 “다양한 욕구와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쓴 사회복지인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진천군의 사회복지 증진에 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1차 연도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공유도시 개념을 도입한 대표 문화․교육․돌봄 시설인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특구 강좌와 늘봄 프로그램 제공, 요즘 가장 뜨거운 ‘늘봄 학교’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협업 늘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3개 초등학교(옥동, 상신, 동성초)를 대상으로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2025년부터는 예산 증액을 통해 혁신도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은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감 강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 관련 기관(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돌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생거진천문화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먹거리장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응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영업주 35명이 참석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축제 기간 민관으로 구성된 먹거리장터 불편 신고센터를 4일부터 운영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장터 영업소별 가격표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장터 내 영업소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의 흥행에 이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의 꽃인 먹거리장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덕산읍 체육회는 21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제2회 주민화합 체육대회와 제1회 덕산읍 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시작된 주민화합 체육대회로 막을 열었으며, 다양한 종목에 주민 900여 명이 참가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49개 마을 10개 조로 구성된 팀이 족구, 배구, 피구 등 체육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의 의미를 담았다. 다음 이어진 제1회 가족 노래자랑에서는 가족 단위로 총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날 행사의 한 참여자는 “평소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환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14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재)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관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31개 업체), 채용상담관(2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1개 업체)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 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이월면 당골마을의 생거진천 특수미작목회 내촌반(11농가)이 관내 최초로 ‘벼’ 품목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마을주민 3명은 상추, 시금치, 양배추, 양파, 파 등 시설채소 품목 개인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지난 2012년에 출범했으며 농식품 국가 인증인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또는 GAP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진천군 이월면 당골마을은 화양마을과 함께 5개년, 총사업비 6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신성섭 당골화양마을 주민협의회 대표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저탄소 인증(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데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당골마을에서 저탄소 농산물 생산으로 탄소중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을 받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 나이별로 다르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별 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등의 검진 항목이 추가로 이뤄진다. 일반건강검진은 관내 검진기관(성심흉부외과, 속시원내과의원, 연세좋은의원, 장사랑연합내과, 중앙제일병원, 서울바른내과, 혁신우리병원)과 전국 검진 지정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수검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신분증과 검진 결과지를 지참해 군 보건소 2층 가족건강팀으로 방문 시 물품 소진 시까지‘도마 3종 세트’ 또는 ‘3단 자동 우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내 읍ˑ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19일 군 보건소에서 일반검진,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2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우리 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66.9%, 29.5%로 충북의 68.9%, 36.5%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30 세대의 혈압수치와 혈당수치 인지율은 56.7%, 20.6%로 매우 낮았다. 고혈압·당뇨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방치할 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발병 나이가 어릴수록 유병 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도 증가하므로, 주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젊은 2040세대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측정 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서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개인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고 자기 계발에 필요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관내 2학년부터 6학년 미만의 초등학생으로 센터이용자, 일반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이면 가능하다. ‘마음사랑-ON’ 프로그램 전·후 진행한 사전 척도 검사의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경우 정신건강 평가, 상담, 교육,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연계, 진료비 지원을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연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매회 2시간씩 총 9회기 동안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유대감 형성은 물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지체계를 구축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긍정적인 심리적 개입을 통해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은 줄이고 전반적인 기분이 개선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로 16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다만 본세가 20만 원 이하라면 지난 7월에 전액 부과된 상황이다. 토지분의 경우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대상으로 소유자에게 일괄 부과했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ARS 전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 다양하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기한 내 내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오니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업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행한 동력 예초기 무상 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 수리는 지난 8월 26일 광혜원면에서 시작했으며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22년 60대, 2023년에는 145대의 동력 예초기 무상(부품대 2만 원 이하) 수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43명 농업인의 예초기 280대를 수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예초기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