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3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석구 부군수를 비롯해 진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20여 년간 장애인복지에 헌신해 사회복지 대상을 받은 ㈜금수실업 양근식 회장을 포함 기업체 1곳, 개인 18명에게 사회복지, 이웃사랑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내 주변 이웃을 세밀하고 촘촘하게 살핀다는 의미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손광영 회장은 “다양한 욕구와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쓴 사회복지인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진천군의 사회복지 증진에 힘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진천, 군민 만족 복지 도시 생거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