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연계한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로써 국비 19억원을 확보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에 △국제행사 품격 제고 △지역문제 해결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4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조성대상지 공모를 시행했다. 영동군은 ‘소리의 도시 영동, 공공디자인으로 울림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공공디자인의 결합으로 영동군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 1일에 열린 최종 발표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는 △소리문화의 거점장소 만들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만들기 △일상향유의 소리경험 만들기의 3대 전략을 내세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영동형 공공디자인 혁신사업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영동역에서 힐링관광지 일대에 경관개선 추진 사업비 38억원(국비 19억원, 군비 19억원)을 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3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남 10명, 여 20명)들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90일 동안 황간농협을 통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된다. 농업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일주일 전에 △필요인원 △성별 △기간 △작업내용 등을 황간농협에 신청하고, 해당 일자에 농협으로 방문해 계절근로자를 인계하면 된다. 이들은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황간농협 대회의실에서 △근로 준수사항 △임금 △인권침해 △마약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 영세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황간농협과 긴밀히 협의해 계절근로자 체류 전반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계절 근로자들과 함께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해 영동군과의 우애를 다졌다. 군은 박리에우성과 지난해 8월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국악체험촌 및 월류봉 등을 둘러보고 황간농협 대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의 공약이행률과 공약에 대한 정보공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동군이 종합 평점 83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민선8기에 들어 △2022년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2023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도내 유일, 영동군 역사상 처음으로 공약 관련 모든 부문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 전국 229개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과 보완자료에 대한 2차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분야 △연도별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의 총 5개 분야이며, 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계인들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기한 내 점검결과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체점검이란 소방시설과 면적에 따라 종합정밀점검과 작동기능점검으로 나눠지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소방서에 보고해야 한다.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신축건축물의 경우 기존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행되던 자체점검이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최초 점검으로 변경되었으며, 점검일 다음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소방서에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자체점검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되며, 점검 결과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할 경우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관계인의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문을 배부 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체점검 부실·축소점검 사례를 방지하고자 현장 점검을 통한 불시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의 경제적 부담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4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경보발령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중심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사 내 방송 등으로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군청사 직원 모두가 민방위 대원의 통제에 따라 신속히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게 된다. 대피 후에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디딤돌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주변 민방위 대피소를 직접 검색해 보고, 영동 소방서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관공서 등 기관 중심으로 추진 한 후 보완 사항을 개선해 8월에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우리 가족과 모두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동안 체지방을 일(1개월 1kg), 이(2개월 2kg), 삼(3개월 3kg)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하며, 6월 4일에 시작해 8월 29일까지 주 2회(화, 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 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정원(30명) 초과 시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은 즐겁게 운동하며 비만관리를 할 수 있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이삼 비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야외 바비큐장이 오는 20일 개장한다. 군은 기존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내에서 고기, 생선, 기름류 등 냄새가 나는 조리를 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야외바비큐장을 조성했다. 이를 전문 운영자에게 맡겨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바비큐장은 전체면적 1,716㎡로 총 12동(4인실 10동, 8인실 2동)의 바비큐 시설이 있으며 파이어핏, 매점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비큐장에는 1동마다 가스그릴이 1구씩 모두 설치돼 12팀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각동마다 냉난방기도 구비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12:00부터 22:00 주말 11:00부터 22:00, 사용료는 2시간 기준 4인실 2만원, 8인실 3만원이다.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숙박객 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바비큐장 이용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를 위해 외부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바비큐장에서 고기 및 음료를 구매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0일 복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도 무료로 추진됐으며, 영업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의 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위생시책 홍보와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정영철 군수도 교육에 참석해 다가오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군수는 “영동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위생교육은 기존영업자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며, 정당한 사유없이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에 해당된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학교가 지난 9일 유원대학교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추진에 앞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유원대학교 교수와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의 혁신을 통한 지역대학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원대학교는 지역인재의 육성과 정착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자체·관내기업·지역대학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일자리 마련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가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일자리 마련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2차 공모 신청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영동군은 2차에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상촌초등학교에서 신간 도서 등 3백여권을 마련해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책 읽는 즐거움, 행복한 문화 공동체 운동’을 주제로 열렸으며 상촌초등학교학생, 학부모, 주민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의 활용도를 높이며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다른 이웃의 책이나 신간 도서와 교환했다. 이순복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독서문화 확산운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기철 상촌면장은 “상촌초등학교 학생들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공무원들이 전문 강사 못지않은 강의 실력을 영동군농업인대학에서 뽐내 화제다. 이른바 일타강사라 불리는 주인공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6명으로, 입사 30여년차 베터랑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오명주 소장을 필두로 입사 2년차 신규 MZ세대까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개강한 농업인대학의 △발효식품학과 △복숭아학과 △토양비료학과 등 3개 과정에 참여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38회 수업 중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하는 횟수는 10회 정도로, 전문 강사 수준의 강의를 위한 수업 준비에 쏟는 노력과 열정은 모두가 한결같다. 천아람(농촌지도사/발효식품학과)씨는 “전문 강사가 아닌 만큼 수업 준비를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수강생들이 만족할 때 스스로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며 흡족해 했다. 한편 올해 초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도 30회 강의 중 10회 강의에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자체 집필 제작한 단행본으로 강의를 실시해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직원 개개인의 노력으로 일타강사 역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영철 군수, 이승주 군의회의장, 황정하 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출전 선수들은 대회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힘차게 격려했다. 한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영동군은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72명, 임원 102명 등 총 374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경기 출전뿐만 아니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을 착용해 다음해 영동군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장는 9일 집단 급식소·대규모 점포 등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적극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대규모 점포 등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음식점 주방은 오랜 시간 잦은 기름 사용과 후드·덕트에 고착된 기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전기 또는 가스를 차단하는 동시에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음식점 화재예방에 특화된 소방시설이다. 지난 해 개정된 소방시설법(약칭)에 따라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규로 영업을 시작하는 집단급식소와 대규모 점포에 입점하는 일반 음식점의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에 해당되는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매장 면적의 합계가 3,000㎡이상에 입점해 있는 일반음식점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기숙사,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회 50인 이상 집단급식소의 주방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용산면지부는 지난 9일 용산면에 위치한 빈스카페에 새마을문고 2호점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2호점에는 아동도서, 일반도서, 교양도서 등 총 100여권의 도서가 마련됐다. 용산면지부는 면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서문화를 조성하기위해 2호점 개소를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현판을 달며 농어촌의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경숙 회장은 “용산면의 독서인구 확대와 독서문화 확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면 새마을문고 1호점은 용산면 복지회관 3층에 위치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황간고등학교 1, 2학년생 45명이 지역어르신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제작해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17일부터 3주에 걸쳐 황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공한 재료로 카네이션 20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카네이션은 영동군 노인복지회관,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동읍 설계리 경로당, 황간면 광평리 경로당에 전달돼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에 사용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황간면 광평리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행복하다. 학생들이 우리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황간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7월에 지역사회연계협력협약서를 체결한 후 청소년의 지역사회참여활동 지원과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등 생애 주기별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군은 충북도와 함께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충청북도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 가운데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이다. 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산후조리비용 증빙서류 등를 지참해 산모의 주민등록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단태아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다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출산자는 5월 1일 기준으로 6개월까지(10월 31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교통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