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동안 체지방을 일(1개월 1kg), 이(2개월 2kg), 삼(3개월 3kg)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하며, 6월 4일에 시작해 8월 29일까지 주 2회(화, 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 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했다.
신청은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정원(30명) 초과 시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은 즐겁게 운동하며 비만관리를 할 수 있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참여 신청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