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충북 도내 순회공연인 ‘2024년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우륵국악단의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1일 괴산 고추축제와 내달 8일 음성 명작페스티벌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우륵국악단만의 독특한 색을 뽐내는 국악 관현악 공연이 열린다. 또한 내달 10일 음성문화예술회관과 10월 15일 진천군민회관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 ‘깨비깨비 도깨비’로 각 군의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시 문화회관에서 선보인 ‘깨비깨비 도깨비’는,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내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민 문화욕구 해소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만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과학 호기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8월 한 달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공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호버크래프트 만들기’와 ‘공룡화석 열쇠고리 만들기’ 두 가지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비는 어린이 1인당 5,000원으로 평일 4회, 휴일 8회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일에는 ‘김범준 작가와 함께 놀면서 배우는 물리’라는 주제로 과학자 초청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강연 내용과 연계된 놀이를 통해 기초 과학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 김범준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박병준 관장의 강연회와 천체망원경 실습․관측이 가능한 ‘망원경 도서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 중 여섯 가족을 추첨해 천체망원경을 일주일간 대여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매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9월 공립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된 충주어린이과학관은 8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ㆍ문화시설 통합예약사이트(▲국민체육센터▲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환경체육센터▲호암체육관▲호암제2체육관▲호암예술관 예약 사이트)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편 로그인 시스템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계정 로그인을 통해 대관 신청 등을 진행 할 수 있게 간소화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을 고려하고 사이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사이트 최초 이용시 회원가입을 진행 후 간편로그인에 대한 동의를 진행하여 추후 간편하게 로그인하여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간편 로그인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분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달 1일 충주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진석 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시 농업정책국 소관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7월 25일과 8월 1일 양일간 유기농체험교육센터(살미면) 등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농촌 관광과 관련된 관내 7개소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1일차에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악어봉 보도교 조성사업 현장 △유기농체험교육센터, 2일차에는 △거점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충주씨샵) △충주아쿠아리움 건립 현장 △스마트팜 농장 △내포긴들 체험마을 등 총 8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여름철 농업 분야 재해 대비 점검 및 대응 철저,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주 농업 미래비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미래 농업 생산 기반 구축, 경영 및 유통 혁신, 전문 농업인 양성, 희망과 낭만이 있는 농촌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충주시 농업경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충주 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해 전국 과수 거점 APC 경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위해 과수 거점 APC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23개 과수 APC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충주 APC는 취급액, 취급 물량 등 26개 계량 평가 항목과 활성화 계획 등 12개 비계량 항목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96.56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며 5,000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100%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100% 회원제 운영 덕분이다. 충주 APC는 출하를 원하는 과수농가에 신규 회원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운영 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회원이 반드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도록 하고, 품종별 전문 품질 교육을 통해 계약 재배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조직화를 이뤄냈다. 아울러 회원을 7개 조직으로 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안락보건진료소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운영하는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전신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요통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2,3명으로 시작했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최근 39회차에서는 12명이 참여했다. 현재는 12 부터 15명 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매 회차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폭염 속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쉼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실내 냉방기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열 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폭염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일 충주 지역 11세~16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1박 2일 수달(수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달캠프는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 발달 및 정서 발달을 촉진하며, 여름철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청소년들은 충주 탄금공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레이저 서바이벌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고, 둘째 날에는 충주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기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 1박2일 여름 수달(수영)캠프를 통해 충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는 오는 8월 3일부터 9월 말까지 여름맞이 특별 코스로 '감성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의 주요 관광자원과 명소를 연계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티투어의 첫 코스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사적공원이다. 참가자들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인 탑평리 칠층석탑(국보 제6호)에 대한 해설을 듣고, 인근 막국수 거리에서 메밀 막국수와 치킨의 이색 조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식사 후, 월악산국립공원의 만수계곡으로 이동하여 자연관찰로 숲 해설과 함께 시원한 트레킹을 즐기게 된다. 최상위 수질을 자랑하는 만수계곡은 자연관찰로와 모험 놀이터 등이 있어, 참여자들이 월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무더위를 잊게 될 것이다. 이후 일정으로는 수안보 족욕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000원이며, 충주역 또는 터미널 당일 티켓 소지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투어는 일정 내내 가이드가 동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품질 저하, 수량 감소, 각종 생리장애 및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며, 가축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경우 고온 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 등으로 토양을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 역시 토양 피복을 실시하고 석회 및 유기물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하우스의 경우, 환기를 철저히 하고 냉각팬, 차광도포제, 차광막 등을 이용하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관리한다. 과수는 미세살수와 주기적 관수 등을 실시하고,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하여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작목별 공통적으로 관리해야 할 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충주시 중앙탑면 중구마을, 앙성면 후곡마을 및 양촌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24명과 공과대학 학생 6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예방과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농업인들의 일을 직접 체험하고, 농작물의 병해충 예방과 일손 부족 문제 등 농가의 다양한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쌓았다. 한 참여자는 “기상 이변으로 집중 호우가 지속되어 농산물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손까지 부족한 실정이라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US’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충주시약사회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의료품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의약품 제공과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일,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전시하는 하늘재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늘재는 충주시 미륵리와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고갯길로,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간 협력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주와 문경에 각 1개소씩 조성되었다. 충주시 홍보관은 미륵리 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전시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전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QR코드를 통해 방문자가 찍은 하늘재 사진을 직접 올려 전시할 수 있는 ‘사진관’ ▲9가지 하늘재 역사·문화 이야기를 대형 디지털 책자로 볼 수 있는 ‘도서관’ ▲마의태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하늘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탐방로와 결합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하늘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자 미륵대원지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지다”라며, “홍보관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직장으로 인해 주간에 교육이 어려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야간반을 운영한다. 야간반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해 9월 2일부터 주 2회(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의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 행동 증상 및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헤아림’ 야간반은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7월 30일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증진 대회에 힐링웃음봉사단이 함께했다. 수험생과 학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에너지를 채워주었다. 힐링봉사단은 따끈한 떡과 상큼한 귤을 준비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고 나눠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도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주로 성큼 다가온 시험 날짜에 학생들은 요즘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는데 힐링웃음봉사단이 전한 웃음과 에너지 덕분에 한결 편안해진 표정이었다. 힐링웃음봉사단은 2022년 평생교육의 질적, 양적 증진을 위해 충주열린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로 충주열린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형숙 대표는 “사람은 배우고, 노력하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한 청춘입니다. 청춘을 즐기고 있는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반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진숙 교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언제나 충주열린학교의 크고작은 일들에 애써주시는 힐링웃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최형숙 단장님과 여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7월 30일 응급·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역응급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자 보건소장 등 충주시 관계자와 충주의료원장, 응급실장, 건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장, 충주미래병원장, 충주중앙병원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지역 응급·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는 충주시를 응급의료 분야 취약지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주시 응급의료 현황 공유 ▲ 각 응급의료기관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역할과 방향, 건의사항 발표 ▲ 이에 대한 지원,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각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 분야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필수의료로서의 응급실의 역할과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충주시는 응급실 운영 지원 건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급성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응급분야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4월부터 관내 25개 읍면동 생활쓰레기 배출취약지에 대한 지도점검과 읍면동장 간담회를 통해 개선 대책을 강구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실천한 끝에 관내 여러 곳의 쓰레기 투기 거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개선 사례로는 문화동 반기문옛집 대로변 인근으로, 이 지역은 주변 상가와 유동 인구로 인해 쓰레기 투기 거점이 형성된 곳이었으나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거점에 화분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청결한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또한,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배출로 몸살을 앓던 태영하이츠타운(2차)의 클린하우스를 철거하고, 인근 거주자들의 생활쓰레기 문전배출을 유도하며 빈 공터에 꽃까지 식재한 끝에 고질적인 쓰레기 투기 거점을 인근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꽃밭으로 변모시켰다. 이외에도 자원순환과와 25개 읍면동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물을 활용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