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관내 주요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 ▲상소동 오토캠핑장 및 산림욕장 2개소를 방문했다. 오관영 의장은“동구의 무주택 청년들이 주거비 완화로 다가온 공공주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더 이상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내년 5월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마지막 현장방문인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는“많은 분들이 찾는 만큼 공간 협소나 주차 문제 등으로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하며, “숲 어드벤처 조성으로 상소동 산림욕장이 대전의 대표 휴양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68곳에 하반기 인센티브 ‘난방비 8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각 업소별로 8만 원씩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동구에는 한식‧중식 등 요식업 49개소,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19개소 등 총 68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및 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있으며, 업소 목록은 동구청 누리집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3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동구통합가족센터 ▲대전관광공사 이전 예정지 ▲식장산 전망대 등 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동구통합가족센터에서 오관영 의장은“요새 1인가구, 다문화 가구가 많아졌다”며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전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관광공사 이전 예정지에선 “공공기관의 이전은 동서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관련 조례 제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우리 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식장산에서는 “식장산은 우리 동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새해 일출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여러 군데가 침체되어있다”고 언급하며 “식장루에 접근금지 푯말이 있지만, 방문객들의 안전에 더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24일까지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마친 뒤,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282회 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동네북네 북카페 대동점에서 장애아동 부모들과 함께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등으로 향하는 길, 진심동행 동구와 함께‘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아동 복지 현실과 장애 인식 개선 방안, 장애아동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곁을 지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 장애에 대한 차별없이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하반기 ‘평생학숲 명사 특강’이 분야별 저명인사 초청으로,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금희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우리 편하게 말해요’ 등을 집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한 대화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권일용은 서울지방경찰청 범죄과학수사(CSI)요원과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우송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High 5ive English Travel Day”를 주제로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만들기 ▲'해리포터'기숙사 테스트 ▲'할로윈' 액세사리 만들기 ▲'디즈니' 캐릭터 키링 체험 ▲세계음식 푸드트럭 운영 등 11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얻은 스탬프로 면세점 부스에서 해외 인기과자와 교환하는 이벤트,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도전! 영어 골든벨’ 프로그램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취소분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년 대전시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과 협업해 진행하는 대전 최초 영어축제로, 관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글로벌 문화 및 언어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다음 달 8일부터 29일까지 가오도서관에서 영유아(2021년 부터 2019년생) 및 어린이(2018 부터 2017년생)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개최, 참여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의 소통을 돕고 아이들이 책을 친밀하게 여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연계한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은 양육자의 역할 및 발달 단계별 아이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북스타트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가정 내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다루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양육자 교육은 2021년 부터 2019년생 영유아 강좌와 2018 부터 2017년생 어린이 강좌로 나눠,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해당 연령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가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는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재규 의원은 우리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상황과 안심귀가서비스 추진실적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서 규정된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미래 세대와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관련 규정과 지속가능발전 위원회를 잘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서 “안심귀가서비스의 실질적인 이용자 수가 많지 않다”고 지적하며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제안하며 그 외에 다른 계획이 있는지 구청장에게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광역시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제정을 준비 중이며, 안심귀가서비스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1동 1도서관 북카페와 관련하여 북카페 조성 계획 변경을 언급하며 향후 북카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5개 북카페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라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이용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별 특성이 고려된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특성을 고려한 도서 비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2025년부터 지역별 컨셉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 주말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박희조 구청장에게 도로 중앙의 가로녹지 등의 관리 개선을 위한 계획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물었다. 김영희 의원은 “도로 가로녹지 관리부실로 인해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 제기를 받았다”며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관리주체가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하면서 도로의 관리상태는 우리 구의 이미지와도 연관되어 있으니 유지보수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해 저출생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대전시와 연계를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도로 가로녹지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여성일자리 공동협의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과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성용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공간이자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이 되는 곳이다”라고 주장하며,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설의 현대화뿐 아니라 주민친화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신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북카페, 문화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구 산하기관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시장환경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중부권 최대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축될 행정복지센터는 다목적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기수 30가족 90명이 참여해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구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2024 동구 드론 체험프로그램 과정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입문반’은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높음’이 99%로 나타날 정도로 벌써부터 내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이 기대된다는 가족들이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드론 보다, 체험하다,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경기 ▲VR드론체험 및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에 참여하신 가족들의 호응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더욱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는 동구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상반기 검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유입 노숙인, 상반기 미검자의 흉부X선 판독, 정밀검사 등이 진행돼 취약계층의 결핵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결핵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 복약관리, 치료 성공 시까지 맞춤 관리하고, 그 외 유소견자는 결핵 발현을 대비해 정기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하고,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8일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과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쇄 문화전시관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구 인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논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쇄 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 인쇄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쇄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동구 인쇄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인쇄 문화전시관을 통해 지역 인쇄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쇄 문화전시관은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1층에 기존 인쇄전시관을 재단장해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는 전국 최초 건강돌봄 기능과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을 결합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시비 22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지는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보건지소 부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44㎡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집중돼 건강과 복지·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 6월 고현덕 부구청장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수요 및 적정 규모 재추정, 통합돌봄 기능을 중점 보완해 준비한 결과, 이날 중투심 통과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시행하는 ‘2024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공공이용 보청기 등 800만 원 상당의 독서 보조기기를 구입 후, 용운도서관 1층 큰글자·신문 자료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운도서관에서는 시니어 맞춤 도서관 환경 구축을 위해 ▲큰글자 도서 구입·대출 ▲시니어 대출 기간 연장 ▲시니어 대상 강좌 개설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선정으로 시니어분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만큼, 누구나 불편함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