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공모를 내달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소장품 수집 공모는 충주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미술사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960년 이전에 출생한 충주 및 충북 북부권(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 연고 작가의 주요 작품 ▲1950~1990년대 충주 미술사 형성에 영향을 미친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한다. 충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은 이번이 처음이며, 수집된 소장품은 연구 및 보존을 통해 전시·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아카이브 구축 등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작가를 비롯한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도신청 작품 수는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는 제한이 없다. 신청 서류는 충주시 홈페이지 매도·기증 공고문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되 접수 마감일 소인분까지 신청이 유효하다. 기증 신청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연중 수시 접수한다. 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9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교육결제원 KSD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금융·경제 교육을 게임 형태로 진행하는 한편, 부모에게도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가 가능한 충주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청사 운영시간 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선발자는 9월 26일 합격자에 한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3,000만 원을 바탕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들과 ‘평택’ 단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교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이번 공모에서는 37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중 충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자립 거점기관의 노하우를 활용하고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한국형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모델을 콘텐츠화하여 보급 및 확산하는 것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와 ‘평택’ 단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합숙 캠프를 마련하여 상호 교류와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국악과 양악의 합동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충주와 평택 단원들이 함께 협연하며, 국악기 체험과 전문적인 국악 지도도 포함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 이하 숨·뜰)에서는 8일, ‘2024 숨뜰에서 놀자-납량 특집 숨뜰 탈출 편’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숨뜰 운영위원회, 숨뜰 방송국, 숨뜰 서포터즈 연합) 유난히 무더운 여름에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약에 의한 납량 특집 숨뜰 탈출편을 직접 기획했고, 총 28팀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숨뜰탈출 프로그램은 3층과 4층을 활용하여 방을 탈출하는 컨셉인데, 3층은 독립투사에 관련된 주제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힌트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테마로써 잊은 역사에 대해 다시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층은 3층과 다르게 공포의 컨셉으로 퇴마를 관련하여 참가한 청소년이 퇴마사의 제자가 되어 악령을 퇴마하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숨뜰 탈출은 2021년부터 숨뜰운영위원회 청개구리에서 매년 기획, 연출, 인테리어, 연기와 진행까지 모두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숨뜰 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문화동 통장들과 만나며 지난달 성내충인동에 이어 동지역 통장들과의 두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주시장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고생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문화동 통장들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지역상권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울림센터 건립 등 도시재생사업과 구 남한강초등학교 부지로의 평생학습관 이전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관할 구역의 쓰레기 문제, 노후 주택 정비, 주차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문화동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달부터 동 지역을 순회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경산시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금 각 300만원을 상호기부하였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는 지난해 3월 자매결연도시인 경산시, 대전서구, 보성군 공무원노동조합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맺고 교류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진바 있다. 이번 기부는 상생협약 실천을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었으며, 양 노조 조합원들이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박정식 위원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해 노조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능하며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와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7일 충주시 탄금호 물놀이장에서 하계방학계기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쉼터의 프로그램과 역할을 홍보하고, 가출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쉼터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꾸러미 200여 개와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배병란 소장은 “찜통 무더위 속에서도 충주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에 이바지하고자 쉼터 홍보에 힘쓴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경회 소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청소년 쉼터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남녀청소년쉼터는 가출, 아동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 중원문화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 전국 최초의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가 8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 홍보 도우미로 나섰다. 트레블러 크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홍보 동영상은 중원문화의 명소 우륵의 혼이 깃든 탄금대와 충무(忠武)의 화신인 임경업 장군의 위패가 있는 충렬사, 삼국시대의 각축장 장미산성, 그리고 (구)조선식산은행 등을 찾아가며, 문화유산의 연혁과 내용을 섹션별로 정리하여 역동감과 재미를 더했다. 시는 이 동영상을 지자체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여러 SNS, 대형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트레블러 크루는 충북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으로, 국악, 택견, 마샬 아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접목하여 2014년 6월에 정식 창단된 전문 비보이팀이다. 또한 공연의 다양성을 위해 여성 단원을 포함해 10여 명이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우륵 문화제와 Dive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전국 및 세계 최초로 택견 비보이 ‘천무’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 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상민 대표는 “지역의 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중증질환자가 있는 취약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구급상자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마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상처 연고, 소독약, 반창고, 습윤밴드, 파스 등으로 구급상자를 구성해, 집집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봉방동에 위치한 ‘하나약국’과 ‘나름카페’ 두 곳을 ‘착한가게’로 새롭게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방1004’ 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25개의 착한가게를 발굴한 바 있다. 한편,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는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연수동 관내 저소득 가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과 예찰을 강화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지현동 다복경로당과 수주팔봉 물놀이 시설 등을 찾아 폭염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먼저 다복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수주팔봉 내 안전구역을 살피고, 지식산업센터 등 대규모 야외 건설 현장의 근로자 쉼터를 점검했다. 또한 무더위 시간(오후 2~5시)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 그늘막을 8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호암지에 안전수를 비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낮 시간대 외출과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달라”며,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열질환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자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8일부터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과 양재·창동·고양·성남점에서 산지유통센터의 체계적 시스템을 통해 선별한 복숭아 2만 상자 판촉행사를 벌인다.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상자당 2천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특히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인근 도시의 입맛부터 사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주점(상당구 무농정로 32)이 추가됐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복숭아발전회 등이 참석하는 나들이 행사 개장식이 예정돼 있으며, 200상자에 한해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빛깔 곱고 맛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시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주간 ‘2024년 하반기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를 운영한다. 걷기 야간학교는 걷기 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충주공업고등학교, 국원초등학교, 대가미 공원 등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서 오후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는 장소별 참여자를 25명씩 모집하고, 사전 및 사후 신체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내재역량 강화를 위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 건강정보 교류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체성분 변화 우수자와 우수장소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호암직동 지사협과 청소년수련원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 박물관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고, 학습 욕구를 높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말로만 듣던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보니, 대학생활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생으로서 캠퍼스를 거닐고 싶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어린 시절 작은 체험이 때로는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위기 아동을 발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사례관리를 받지 않는 만 12세 이하 기초수급자, 차상위, 법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7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를 위해 각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병행해 꼼꼼한 확인절차를 거친다. 아동 발달상태와 양육 환경 등을 살피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며, 위기도 사정 결과에 따른 내부회의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방임이나 학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협력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며, 단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아동도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전수조사의 목표”라며, “아동을 위한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취약계층 아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가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에 힘을 합쳤다.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신니면 오포사거리와 요도천 산책길, 쌈지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한평정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산책길을 일제히 정비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30여 명의 회원이 오포사거리 일대를 신니면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봉선화와 같은 여름꽃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진태영 협의회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신니면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신니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림 위원장은 “신니면 단체가 합심해 조성한 꽃길, 정원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요도천 코스모스 길과 오포사거리 무궁화 거리를 조성했으며, 한평정원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