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신니면 직능단체가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에 힘을 합쳤다.
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신니면 오포사거리와 요도천 산책길, 쌈지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한평정원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산책길을 일제히 정비하며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위원회는 30여 명의 회원이 오포사거리 일대를 신니면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봉선화와 같은 여름꽃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진태영 협의회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신니면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신니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림 위원장은 “신니면 단체가 합심해 조성한 꽃길, 정원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요도천 코스모스 길과 오포사거리 무궁화 거리를 조성했으며, 한평정원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