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7월 6일오후 2시,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을 개막한다. 6일 개막식은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9명의 작가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세계와 전시작을 설명한다.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 등 30여 점을 12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청소년 8명의 다양한 도예 작품도 함께 열린다. 논산청년작가 초대전은 전시 기회를 마련해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고 예술가로 더욱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뜻을 같이한 박응진 전 문화원장의 희사금으로 시작하게 됐다. 네 번째를 맞는 올해는 논산시의 지원도 받아 사업 취지에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작년 전시회에서는 일부 작품이 판매됐으며 문화원이 구매한 작품들은 공공기관에서 순회전을 열었다. 논산문화원은 구매한 작품들을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기초수급자 사망자에 대한 장제비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무연고 기초생활보장수급 사망자(기초생계, 의료, 주거)로 현행 기초수급(기초생계, 의료, 주거) 대상자 사망 시 1인당 80만 원이 지원되던 것에 더해, 최대 7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7, 8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종합병원, 대형건물, 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분수대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며 다중이용시설의 수계환경의 오염이 주원인이다. 레지오넬라증의 감염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되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 후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은 마른기침, 발열, 근육통, 오한 등이어서 감기로 오인하기 쉬우나 적절히 치료받지 않으면 폐렴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16년 이후 국내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2023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며,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채소, 딸기, 과수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병해충 적기 예찰·방제를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주요 해충은 중국으로부터 저기압 기류을 타고 6월 부터 7월 유입되어 많은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으로 신속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속한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방제협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산림공원과, 읍·면 산업팀,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병해충 발생 원인과 방제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병해충 발생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동시방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으로는 벼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줄무늬잎마름병, 고추 역병, 탄저병, 총채벌레, 담배나방, 토마토 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사회복지 급식안전관리 유공”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됐다. 충남 15개시군 중 논산센터가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2021년 충남 지자체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했던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균형있는 영양식이 제공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어르신의 건강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국 센터들의 선도적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고,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마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논산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주변에 함께할 수 있는 키즈카페 형식의 어린이 체험관들도 구비되어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 추가 설치로 편의시설을 증진시켜 보호자들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물놀이 시설이용으로 여름철 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는 물놀이장 이용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충청남도, 계룡시, 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사업에 건양대학교가 선정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27일 논산시는 충남도, 계룡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건양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및 방위산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 충남도, 계룡시는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국가공모사업대 공동대응 협력하며, 건양대와 방위산업진흥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참여 및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하고, 방위산업 관련 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R·D 협력,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를 추진한다.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아래 전력지원체계 분야에 특화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을 발돋움하고자 한다. 협약의 함께 진행된 포럼에서는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시가 건양대학교에서 국방전문인력을 양성 및 공급하여 관학이 상생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K-국방산업 산학협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0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최우수, 미래전략실)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의 중추 ‘민간투자사업’의 단초를 빚어내다 △(우수, 축산과) 축산악취로 30년간 고통받는 시민의 숙원해결 △(우수, 상하수도과) 일상업무의 관행탈피로 이룬 약 13억원의 경제효과 등이 선정되었다. 논산시가 지속적으로 고민해오던 ‘숙제’를 해결하고 논산미래발전의 실마리를 찾아낸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장려, 자치행정과) 논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린 충청권 고향사랑기부 1위 △(장려, 세무과) 재판상 보증공탁 담보취소,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장려, 국방산업과) 딸기축제와 함께하는 헬기와 세계로 미래로! △(장려, 건설과) 내 재산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관련 분야 공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 등 중장기 발전 전략 발굴을 위한‘논산시 미래발전전략2040 수립’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략 수립의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2023년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지역현황파악, 현장조사, 관련부서 사업 발굴 등 의견수렴, 시민설문조사, 중간보고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3터(일터,삶터,쉼터)가 조화로운, 시민 행복시대 논산”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소득이 늘어나는 일터, 삶의 질이 높아지는 삶터, 행복이 커지는 쉼터라는 목표 아래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9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부문별 9대 전략으로는 일터에 △K-헌츠빌 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농업 혁신자원 활용형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농 · 생명산업 중심의 5촌2도 기반 조성을, 삶터에는 △지역 청년 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축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및 도심 공간 구조 개편 △민 · 군 한가족 복합도시 조성이, 쉼터에는 △K-입영문화 한류생태계 조성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6일 오전 탑정호 수문공원에서‘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동안 빛났던 성과를 돌아보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펼쳐지는 향후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펼쳐진 탑정호 수문공원은 새해 첫날 시민들이 한데 모여 미래와 대한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는 장소로, 이번 간담회 역시 각오를 다져 새로운 논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는 의미로 정해졌다. 백 시장은 작년 1주년 특별대담 당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한 때를 떠올리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논산의 번영을 가져오겠단 당찬 포부를 밝힌 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며,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과 논산시민만을 생각한 행정을 펼쳤을 뿐인데,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놀라는 논산이 됐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언론인들을 비롯한 논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행보를 소개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논산형 스마트팜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창고형 식물공장은 버섯재배사를 개조해 딸기 수직재배를 추진한 것으로 작년 3월 딸기 정식 후 올해 6월 현재까지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논산은 우리나라 최대 딸기 주산지인 만큼 연중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겨울 제철이 아닌 여름철(6월에서 11월) 딸기를 생산코자 기획사업으로 중소농가형 스마트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으로 농가들은 새로운 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 농장주 김영철씨는 “그동안의 딸기 스마트팜에 쏟은 노력이 결실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라 말했다. 덧붙여“한번 정식으로 2년간 재배해 육묘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말하며,“수확을 하면서 제자리육묘 방식으로 런너를 받아 2월 하순 1동분을 묘를 사지 않고 추가 정식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생산의 규모화를 위해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 일반재배는 12월에서 5월까지 약 6개월간 수확이 진행되나 스마트팜 창고형 식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25일 논산시 청년단체 대표들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2024년 논산시 청년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단체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논산 청년센터로 마련된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청년정책의 내실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에서 논산청년꿈키움광장 추진 경과 및 조성현황을 보고했고 이어 청년대표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논산청년꿈키움광장 개소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이 지닌 힘은 청년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소중한 의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논산이 기대된다.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은 논산시 대학로 61(내동 1111번지)'논산미래광장'5층에 조성 중이며, 7월부터 3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은 청년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그 세 번째 전시로 전병운 작가의 수묵채색 옻칠 회화전 '영구불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 전시를 통한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내구성이 탁월한 ‘옻칠과 나전’이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국화의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전병운 작가의 작품 전시는 2024년 6월 28일 부터 7월 23일 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올해 7명의 지역 작가 분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강경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5일 오후 논산대건고등학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과 선양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 대건고등학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대회사,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미래세대의 호국보훈 공연,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호국보훈 공연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의미로 미취학아동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구성, 미래세대 학생들과 참전유공자 교감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빈다”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일상속의 보훈을 새기고, 생존해 계신 영웅들을 마음을 다해 모시며,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논산시민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사업을 시작한다.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은 재난을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고 연령대별 대응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위험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수칙을 제공한다. 이번 재난위기 인식도 진단의 특징은 기존 단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진단 대상자가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상황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올바른 수칙을 학습한다는 점이다. 시는 재난안전 진단 포스터를 논산시청 민원실, 주민센터, 도서관, 버스정류장, 아파트 단지 내 등 배포할 계획이며, 진단 희망자는 배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진단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재난은 언제, 어느 곳에, 어떤 방식으로 찾아올지 예견이 어려워 상황별 대응 방식 숙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통해 자신의 안전 취약점을 발견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작목별 전문농촌지도사가 15개 읍·면·동의 마을을 방문해 당면한 영농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함께 벼농사, 딸기, 고추, 상추, 참깨 등 작목별 영농시기별 실천사항,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돌발병해충 방제요령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단체대표 명의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농관련 지식, 정보에 꼼꼼히 답변해 드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