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2일 충남도청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석면 취평리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배관공사가 진행된다. 부석면 주민들은 다른 연료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도시가스의 공급을 희망해 왔으나, 사업 경제성이 부족해 공급받지 못해왔다. 시는 총 10㎞에 이르는 배관공사가 완료되면, 부석면 약 128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주민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난방비 지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해 충청남도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시민과 함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대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 류재현 축제 총감독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만나는 지혜문화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을 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박해미, 김희재, 린, 한이재, 장하은, 비와이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해미지혜콘서트’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출신의 디제이가 펼치는 야간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로보카폴리 등 어린이 공연도 10월 3일부터 5일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부춘동 주민자치회와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1일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들썩’ 축제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양유정 문화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의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부춘동 주민총회, 레인보우 협동조합 프리마켓,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사용처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까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춘동 주민자치회의 주민 제안 사업 현장 투표소와 프로그램 발표회, 양유정협동조합의 바리스타 시음회, 다양한 공예·체험·전시·오락 등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0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밖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던지기, 수박 음료 빨리 먹기 대회, 부춘동 주민 장기자랑 등 4개의 이벤트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제2회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역성 강화를 통한 서산시와 부춘동 연관 주제로 ‘내가 가본 서산 9경, 내가 가보고 싶은 서산 9경’과 ‘내가 살고 싶은 부춘동, 내가 자랑하고 싶은 부춘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주택과에서는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주택과 청렴DAY(청렴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청렴결의, 청렴나무 및 청렴 문구 만들기, 청렴 이미지 배경화면 설정 등 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상반기에는 직원들 스스로 청렴 자가진단을 실시해 자체 청렴 목표를 수립하고, 8월 중 청렴DAY(청렴의 날)에 목표 실천 과정 중 발생한 어려움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실시한 목표 달성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렴결의대회, 청렴서약서 작성 등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청렴 명함·안전모 등 청렴 홍보물품을 제작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매일 청렴 한모금”텀블러를 제작해 환경을 지키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은8월31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제11회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20회 시민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해미읍성은 천주교 성지로 유명하여 평소에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날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평소가요를 즐기는 시민들이 함께하여 흥겨운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지난 8월15일 까지 전국에서 94명의 신청자 중에서 본선 9명을 선발하여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주 수준높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가하여 열창적인 모슴을 볼수 있었으며 특히나 참가자중에는 해미읍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도 찾아볼수 있었다. 이날 대상에는 명가(듀엣)김가연.김명진(겅기용인시)씨가 하모니를 불러 대상에 선정되어 서산시장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상에는 박준서(경기수원)이 시절인연을 불러 상금 1백만원과 서산시의회의장을 수상했다. 이후에 진행된 서산시민가요제에서는 김택민(대산)가 금상을 수상했다. 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사업으로 운영되는'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원데이 체험이 8월 31일 ‘스산 양유정 축제’에서 열렸다.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올해 서산문화재단·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 6명의 입주작를 선정하여 원도심 일원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체험프로그램은 ‘양유정의 화가들’이라는 제목으로 '서산시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이현영(목탄회화)·박라정(서양화) 작가와 함께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서산 양유정 소공원 일원에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이현영 작가의 주재료인 ‘목탄’을 활용하여 자연에서 목탄 드로잉을 해보며 작가의 예술세계를 직접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원데이 체험프로그램은 레지던시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창작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지역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2024년 안견문화제,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이 31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특선 이상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대상인 안견대상은 평면2부문(서양화·수채화)의 최연우 작 ‘Connection’이 수상했으며, 부문대상은 평면1(한국화·민화)부문 박주경 작 ‘상림’, 평면3(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부문 박영옥 작 ‘한문전서’가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은 초대작가 유소정 작 ‘이채초상’이 수상했다. 상금은 총4,100만원으로 안견대상 1,000만원, 부분대상(2명) 500만원, 최우수상(3명) 300만원, 우수상(4명) 100만원, 장려상(6명) 과 초대작가상(1명)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특선(30명)에게는 부상으로 상품권15만원이 수여했다. 올해 안견미술대전은 5개 공모부문에 지난해보다 41점이 많은 총54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사진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1점의 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서산시 15 부터 17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환경 퀴즈 대회[에코 그린벨]을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심환'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됐으며,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한화토탈에너지스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업사이클 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친환경 페스티벌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에코 그린벨 대회에서 최후의 1인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된 청소년 A는 “서산시에 위치한 기관들이 협업을 진행하면서 우리에게 많은 혜택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 너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또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중점 관리 대상인 20~40대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시는 레드서클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과 관리 항목 등을 ‘레드서클존(건강 부스)’과 건강 토크 콘서트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레드서클존’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2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3일 시립도서관, 10일 한서대학교에서 운영된다. 특히, 시는 기존 30대부터 40대까지의 중점 관리 대상이 20대까지 확대됨에 따라 진행되는 한서대학교 레드서클존은 캠페인의 목적 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산시 고북면 소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처로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10시경 신고자는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해 보니 인근 창고 외벽과 파레트에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 및 소화기 5대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실시함으로써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소화기의 중요성은 매번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화재초기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하지 않았다면 건물로 화재가 확대되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신속하게 소화기로 대처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하시어 화재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인지면 모월저수지 일원에서‘제1회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낚시 애호가 101명이 참가한 이번 낚시대회는 블루길,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을 제거해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한 블루길, 배스 등 유해 외래어종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면서 토종 어종을 무분별하게 잡아먹는 등 수중 생태계를 교란한다. 낚시대회 결과, 참가자들은 외래어종 총 55㎏을 포획했다. 대회에서 52cm 배스를 낚아 일등을 거머쥔 전병영 씨는 “이번 대회에서 낚시의 짜릿한 손맛도 보고 유해 외래어종도 잡아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해 생태계의 회복과 균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의 해외 출장을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발전을 위한 영감(靈感)을 얻고 안전하게 귀국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26일 첫날 (가칭)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 구상을 위한 도쿄국제포럼, 27일 도시 재생 방안 구상을 위한 요코하마 아카렌가를 방문했다. 28일 이 시장은 일본 효고현의 아카시시를 방문해 아동 보육 등 복지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으며,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아카시시의 시책을 청취했다. 아동복지가 잘된 지방자치단체로 유명한 아카시시는 18세 이하의 의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등 2011년부터 ‘5개의 무료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주의 깊게 청취했으며, 아카시시의 의료지원 정책과 집행계획 등에 대한 세부 자료를 요청해 서산시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29일에는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를 방문해 ‘고베 beef’의 브랜드 관리 방안을 청취했으며, 철저한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춘동 행정복지센터가 내일 토요일에 있을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 들썩’축제를 맞이하여 오늘 오전 7시 30분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부춘동장을 비롯하여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지원팀, 도시재생지원센터, 양유정마을 봉사단, 부춘동 주민자치회 등 읍내동 4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양유정 공원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비닐 등을 수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미술대회와 축제를 위해 양유정 공원과 인근 마을 내를 열심히 정비했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매년 양유정 축제 때 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진행 했다. 이번에는 부춘동 주민총회를 함께 하면서 축제의 규모도 더 커졌고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오실 거라 생각되어 함께하는 단체들이 뜻을 모아 성공 행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 많은 사람이 찾아 주셔서 축제를 함께 즐기는 시간만 남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팔봉산 2봉부터 3봉 정상까지 통행에 이용되는 구간에 이용객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안전데크 계단을 9월 4일부터 설치한다고 밝혔다. 팔봉면 양길리 일원의 해당 구간은 가로림만의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봉 정상부를 찾는 이용객의 왕래가 왕성한 가운데, 철재 계단 및 난간이 노후돼 있었다. 시는 철재 계단과 난간을 철거하고 안전데크계단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1봉 쉼터에서 2봉을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구간을 임시로 통행을 제한한다. 또한 3봉 정상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봉 쉼터부터 운암사지를 거쳐 3봉 정상에 이르는 대체 구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180m의 노후 철재 난간 및 계단이 안전데크로 변모해 이용객의 안전한 통행과 함께, 통행 폭이 확장돼 쌍방 통행 편의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안전데크계단이 조성되는 구간의 중간에 넓은 계단참이 설치돼 이용객의 쉼터로 활용됨으로써 숲길 이용 편의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응급 처치 법 ▲수난사고 유형별 맞춤식 훈련 ▲수난 수색 시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 훈련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수난 구조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인명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사용승인 후 1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3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지난 7월 사업을 신청 후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 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선정 결과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수여된 시상금이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돼 입주민들의 삶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여 열정을 쏟은 결과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임차인대표회장님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