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파리넬리의 환생’이라 불리는 이동규는 2023년 JTBC ‘팬텀싱어 4’에서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쿠르, 영국 BBC 카디프콘서트 II, 뉴욕 조지런던 콩쿠르 등 세계 최고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비엔나 국민오페라단,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오페라단,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 오페라 등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 이동규의 세 번째 솔로 음반이자 워너클래식 데뷔 앨범인 ‘Dream Quilter : 꿈을 누비는 자’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꿈’을 테마로 한 여섯 가지 챕터를 통해 섬세하고 유려한 감정 표현과 역동적인 창법으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는 포르테나의 멤버인 콘트랄토 오스틴 킴이 특별 출연하여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8월 13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이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8일 폐현수막 보냉가방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보냉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환경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단 1회 사용 후 연간 6,000매 이상 수거되어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던 폐현수막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됐다. 군 축산과의 제안으로 시작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허가건축과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이 선별, 세탁, 재단하고,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패션홍 봉사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이 봉제를 맡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제작된 보냉가방은 홍성군 축산물 판촉 및 전시 행사,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활용될 계획이며, 이는 쓰레기 감소와 함께 홍성군의 ESG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철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선 KTX 홍성역 개통,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맞이한 홍성군은 기업 유치와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은 올해 초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완화하여 기업 유치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상반기에 건의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건축 제한 완화와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기준일 개선 등 개선과제 3건에 대해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142건의 등록규제 사항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검토하여 추가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중앙부처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중점과제도 적극 발굴 중이다. 발굴된 과제는 홍성군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충남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신규 위촉한 규제개혁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 및 단체 대표 등 6명의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이루어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딸기농가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홍성 명품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딸기연구회의 주관으로 매년 여름 개최되는 명품딸기농업인의날 행사는 딸기농업인들의 배움과 화합을 통해 지역 딸기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생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생활’이라는 주제의 평생교육 특강, 신기술 시연회, 그리고 다채로운 한마당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키움콘테스트와 딸기 육묘 공모전에서는 농업인들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으며, 다양한 딸기 가공 제품과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및 작물 보호제 등 농자재 제품 전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홍성 딸기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홍성 딸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대사저수지에서 소방 19명, 유관기관(농어촌공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따른 수난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기술을 배양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수중 및 수상 인명구조 방법 ▲잠수 중 신호방법 ▲팀단위 수중 인명검색 ▲비상상황 발생시 조치방법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여름철은 물놀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수난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현장 훈련을 통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준비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강화하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관 2개소(홍성군평생학습관, 신도시평생학습관)의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78개 강좌가 개설되며, 1,08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2일 10시부터 16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 온천1길 11), 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 홍학로 50)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의 주요 프로그램은 ▲대화와 사진으로 완성하는 한 줄 자서전 ▲홈바리스타, 라떼아트 ▲디지털 드로잉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신도시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은 ▲아는 만큼 보이는 미술관 여행 ▲저속노화 건강식 레시피 ▲나를 지키는 호신술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특히 업력은 길지만 가업승계 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마케팅 및 점포개선 비용이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홍성군 누리집(군정소식–공고/고시)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가업을 승계하는 소상공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잠재력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업승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 8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센터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0%에 육박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인 244명, 아동 422명 등 총 6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센터의 위생·청결도(아동 88.2%, 성인 89.8%), 직원태도(아동 88.3%, 성인 88.4%), 시설이용 만족도(아동 86.3%, 성인 86.4%) 등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응답자의 94% 이상이 센터 이용에 만족하며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용 시설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꿈나무놀이터(37.4%), 어울림책방(15.5%), 어울림식당 또는 다솜카페(12.1%) 순으로 나타났다. 성인들은 꿈나무놀이터(28.8%), 도란도란꿈동산 놀이터(22.5%), 어울림책방(18%) 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가족센터가 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아가새농장과 함께하는 돌봄파티’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돌봄 네트워크 행사로, 지역사회에 돌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아가새를 비롯한 다양한 소동물들과 교감하며 원목거치대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가새와 찰칵! 즉석사진 찍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도시화로 인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동·식물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돌봄파티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6일 홍성군 홍성읍 소재의 콩콩콩종합예술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월산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상인들과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월산상권(홍성군 홍성읍)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과 콩콩콩종합예술협동조합, 월산상가번영회, 풀잎문화센터, 카페봄, 홍성YMCA 등 민간기관 및 단체 대표 등 9명으로 총 13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월산상권의 현황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 상가 내 공방 예술인들과 음식점 상인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 상가 내 공방 밀집 구역에 대해 공방 거리 또는 문화예술의 거리 지정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 ▲ 변화가 없는 월산상가 음식문화특화거리 재점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2024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주제로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한 국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으로 총 3개 분야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자는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 화면 상단 소방공모전 클릭하여 해당 공모 분야에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작품파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응모각서를 작성하여 1개의 파일(PDF)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창의성·완성도·공감성 등을 정량화하여 점수 부여해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화재보험협회장상, 소방시설협회장상 등 15점과 1천여 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전시회 및 소방정책홍보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민의 소방안전문화 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면이 지속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25일을 시작으로 관내 31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오완근 갈산면장과 갈산면 직원들은 직접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관리에 나섰다. 갈산면 내 31개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마을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폭염 집중 대응기간 동안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오완근 면장은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와 꾸준한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면민 여러분께서는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5일 홍성군4-H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 레피다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4-H야영교육 중에 실시되었으며, 미래 인재인 청년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홍성군4-H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홍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국외연수가 청년농업인의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었다.”며“4-H회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의 생산력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청년의 연령과 영농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4-H회원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관심가지고 참석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교환의 시간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8월 한 달간 결성면 주민들의 건강 기초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군 5개 마을과 대조군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착수 전 홍성군보건소,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이석범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및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질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탄탄한 기초조사 방안을 마련했다. 선정된 기초 검사 항목은 인구학적 정보, 신체 계측, 약물복용, 운동능력 검사, 인지 향상 검사, 활력 검사, 안과 검진, 치과 검진 등으로, 조사 대상 마을은 사업군 5개 마을(결성면 성남리 중리, 내남, 신리, 교황리 자은동, 형산리 원형산)과 대조군 5개 마을(결성면 읍내리 좌우촌, 성호리 가곡, 금곡리 원촌, 성곡리 박철, 용호리 두지동)이다. 특히 이번 기초 검사에는 90대 노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홍성군보건소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결성면 주민들의 건강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시대에 맞게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정, 동영상(숏폼)편집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과 동영상(숏폼)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략,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실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실습, 그리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촬영 분야 전문가인 태병원 강사의 세밀한 피드백과 구체적 조언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라며“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상 플랫폼의 성장에 발맞춰 영상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농업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은 홍성군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실시하는 ‘2024년 홍성 3촌(농촌·어촌·산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지난 5일 52개 팀의 참가자들이 홍성에 도착하여 일주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는 지난해 실시한 ‘홍성 한 달 살기’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당초 목표였던 50팀을 초과한 52팀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8월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홍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홍성군은 참가자들에게 숙박비(1팀 5만원), 부대비(1팀 2만원), 체험활동비(1인 8만원), 여행자보험(1인 2만원) 등 1인당 최대 5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극 관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광천 골목대장 프로그램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서해랑길 어반스케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 10가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홍성 전용 ‘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