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2일간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충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거진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2일간 12시부터 21시까지(9시간) 진행되며, 야시장, 프리마켓,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과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상인회 밴드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글램핑 무료 체험행사(사전 예약)와 상인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 만들기 등 8가지 체험관, 진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청춘 시장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기철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광혜원면에 소재한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 부품 전문기업인 ㈜영신쿼츠를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이 지속가능한 경제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기업간 소통강화와 애로,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계속되고 있는 반도체 업계 불황과 원부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경제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영신쿼츠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으며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사측에 전달했다. 한편 ㈜영신쿼츠는 지난 1985년 영창산업, 헤레우스, 신에츠쿼츠가 합작 투자해 설립 후 현재 반도체 제조용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2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2021년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4년간 4천200만 불 규모의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121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2019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2020년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3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현재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이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4년 이월면 도시재생 대학’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월면 도시재생대학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이후의 사업 발굴,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에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1주차 주민주도 도시재생, 어떻게 지속 가능할 것인가 △2주차 도시재생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3주차 지역공동체사업과 중간지원조직 △4주차 로컬푸드의 이해와 청양군 운영사례 △5주차 마을자원 다시 보기 △6주차 도시재생 마을기업의 이해 등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주 1회씩 총 6강으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은 ‘25년 이월면 도시재생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문의는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덕산읍에 위치한 토공사업 전문기업 ㈜에스환경개발(이사 신갑수)은 3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갑수 이사는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읍장은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후원자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 1건)’의 지원기준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내용 일부를 변경했으며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제1, 2금융권 신용대출에만 해당하는 지원범위를 주택자금대출과 한도대출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 부터 39세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대출 1천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 원 이자(2년간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신고 후 1년 이내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며,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제1, 2금융권 신용대출, 주택자금대출, 한도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로 중소형 수박단지를 조성했으며, △초평면(애플수박) △덕산읍(세자 수박) △진천읍(블랙보스 수박)에서 28명의 회원이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수박 단지 24ha를 조성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식미 평가회, 컨설팅, 교육,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진천의 미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비파괴 당도 선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4순 재배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노동력 절감,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돼,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오는 12월 8일까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진천군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 △괴산군 산막이옛길과 산막이 호수길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이다. 참여 방법은 지정된 관광지 방문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관광지를 검색해 상세한 리뷰를 남기고, 리뷰 캡처 후 게시글에 안내된 네이버 폼에 응모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지역별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리뷰 우수자를 선정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특히 젊은 층의 방문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하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사진이 담긴 리뷰를 통해 진천 농다리가 더욱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4개 군(진천, 증평, 음성, 괴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주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세계 산림치유 허브 도시로 부상한다. 지난 28일부터 3일간 충북대학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동주최로 진천군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계 산림치유포럼에서 ‘진천선언’이 채택·발표됐다. 포럼은 한국형 산림치유 모델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 산림치유 분야 발전의 본격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28일 대전광역시 호텔인더시티에서 열린 개막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원섭 포럼 의장을 비롯해 덴마크, 슬로베니아, 미국, 독일 등 국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며 소분야별 전문가들의 구두 발표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진천아트포레 수목원에서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진천치유의숲으로 자리를 옮겨 대규모 환영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포럼의 메인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8명의 대표가 ‘진천선언’을 채택해 발표했다. 진천선언에는 △국제적 교류협력 확대 △산림치유 확산 △산림치유 관련 표준화·규격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치유 관점에서 산림자원의 가치와 가능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29일 나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천군 정신 장애인과 가족 40여 명은 함께 어울려 고구마를 수확하며 공감대 형성과 농작물 수확 활동으로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 사근실 회장은 “이번 고구마 캐기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 또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2016년 10월 만성 정신 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의 권익증진을 위해 결성된 후 현재까지 나눔 농장 운영 등 진천군 재가 정신질환자의 사회 재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졸업예정자들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1박 2일의 일정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학습자들의 학업 성취를 기념하고,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으로 기획된 여정이었으며, 2025년 졸업을 앞둔 18명의 성인학습자 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6명, 문해교육사 2명이 참여했다.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은 초등·중학 각 과정의 1~3단계를 이수할 경우, 국가에서 정규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자격을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졸업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학습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삶과 연결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학력인정 취득 이후에도 배움의 여정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하재선 부경플라테크 대표는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를 결심했다”라며 “정성을 담은 기부금이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경플라테크는 포장용 행거, 보호용 캡 등을 생산하는 포장·물류사업을 운영 중이며, 청주시 모범여성기업 선정,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8일 제22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진천읍 ‘송원능이백숙’의 왕중왕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송원능이백숙에는 ‘2024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왕중왕’이란 문구가 새겨진 인증 현판부착과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우수업소 육성지원 보조금이 지원된다. 송원능이백숙은 지난 2016년 6월 개업한 이래, 진천군에서 나는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꾸준히 지역의 맛을 지켜왔다. 그 결과 2017년 군 요리경연대회에서‘은상’을, 이달 개최된 역대 수상업소를 참가자로 한 왕중왕 요리 경연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음식인 ‘오리능이백숙’은 깊은 육수 맛을 내기 위해, 황칠, 엄나무, 대추, 오가피, 월계수, 구지뽕, 황기 등 10여 가지 식재료를 압력솥에 3, 4시간 동안 우려내고, 영양가 풍부한 능이와 부추를 아낌없이 넣어 건강한 맛을 더함은 물론, 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로 만드는 갖가지 반찬 또한 별미로 단골손님이 많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군의 차별화된 맛을 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8일 진천군보건소 별관 1층에 정신건강복지센터 휴식 공간 ‘쉼터’에 대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 발전을 응원했다. ‘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와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개소식 행사의 하나로 중증정신질환자 가족교육 ‘가족의 힘!’을 진행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사근실 진천군 정신건강가족협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쉼터가 이용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 향상과 정신질환의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휴식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우석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우석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14개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10월 구성된 이후 첫 운영으로, 우석대학교가 제안한 14개 협력사업에 대해 진천군 10여 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협력사업은 △우석대 특화형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사업 △지역 정주 10% 향상 청장년 인재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다문화 어울림 교육 프로젝트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업 △지역산업 연계형 K-컬처 전문인재 양성 특성화 사업 등이다. 군과 우석대학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업별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단계적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논의된 협력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연구 역량과 지역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7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제21회 진천군민 자전거 타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 로타리클럽 주관, 진천군 후원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자전거 이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체험 부스, 경품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전거 신규이용자 유입 증진과 군민 모두가 자전거를 생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5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덕산읍 일대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10여 명의 군민참여단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덕산읍 혁신도시 출장소 인근 대하로의 자전거도로를 살폈다. 참여단은 현장에서 노면 포장 상태, 배수시설, 교통안전시설, 조명시설 등 세부적인 점검 항목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요청하고 이후 진행 과정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1일에는 서전중학교 인근 자전거도로에 대한 2차 모니터링이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현장에서 군민참여단이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라며 “이번 2차 모니터링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