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이월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4년 이월면 도시재생 대학’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월면 도시재생대학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이후의 사업 발굴,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에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1주차 주민주도 도시재생, 어떻게 지속 가능할 것인가 △2주차 도시재생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3주차 지역공동체사업과 중간지원조직 △4주차 로컬푸드의 이해와 청양군 운영사례 △5주차 마을자원 다시 보기 △6주차 도시재생 마을기업의 이해 등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10월 30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주 1회씩 총 6강으로 이뤄진다.
이번 과정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은 ‘25년 이월면 도시재생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문의는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