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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우석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지역발전 협력 본격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우석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우석대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14개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10월 구성된 이후 첫 운영으로, 우석대학교가 제안한 14개 협력사업에 대해 진천군 10여 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협력사업은 △우석대 특화형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사업 △지역 정주 10% 향상 청장년 인재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다문화 어울림 교육 프로젝트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업 △지역산업 연계형 K-컬처 전문인재 양성 특성화 사업 등이다.

 

군과 우석대학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사업별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단계적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논의된 협력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연구 역량과 지역의 발전수요를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과 우석대학교는 2023년 10월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11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추후 지역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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