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8월 1일부터 행복택시 정산 방법을 운행 일지 활용에서 행복택시 전용 카드를 이용한 정보시스템으로 변경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버스정류장으로부터 마을까지 700m 이상 떨어져 있는 41개 대상마을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주민이 1천500원을 부담하고 군에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는 교통 복지 사업이다. 군은 이번 행복택시 전용 카드 사용을 시행으로, 대상마을 주민들의 탑승 정보를 정보처리장치로 처리하고 그 정보를 비용 정산에 활용해 행복택시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택시 이용 주민들은 지급된 행복택시 전용 카드(NFC 카드)를 꼭 소지하고 탑승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교통 서비스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의 양질의 일자리 중심의 선제적 고용정책이 전국 최상위의 인구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8년간(2015년 말~2023년 말) 진천군의 취업자 수 증가율은 전국 시군 중 8위인 39.37%(16,300명)으로 나타났으며 군 단위 지역 중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진천군의 인구증가율은 26.88%(18,273명)를 나타내 전국 비 광역시 시군 중 인구증가율 7위이며 군 단위 지역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저출산으로 인한 지방도시 대부분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인 진천군이 취업자 수 증가를 동반한 비약적 인구증가를 독보적으로 견인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군은 1일 국가통계포털 인구통계 및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인구와 취업자 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각각의 통계가 존재하는 전국 157개 시군을 분석한 결과 최근 8년간 인구증가율과 취업자 수 증가율 간의 상관계수는 0.96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상관계수는 두 변인을 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품을 판매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생거진천 전통시장 내 31개소, 중앙시장 내 18개소 등 총 49곳이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조리실, 저장실 청결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 목적 진열 여부 △식품접객업소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해충 방서,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음식이 상해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다수의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만큼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식중독 예방 교육과 판매 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은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시작점이자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용객과 업소 모두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영재 캠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련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 카이스트 학생들과 실제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 5~6학년 학생 40명과 중등 1~3학년 학생 40명 등 총 80명이다. 군은 학생들에게 로봇 팔 등 교구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캠퍼스 투어,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해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학습 로드맵을 설정하는 기회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대표 주자인 인공지능(AI)이 우리 삶에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넓혀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진천군이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 마련과 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역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를 더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이 17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지방자치사에 한 획을 그은 기록을 만들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충북혁신도시는 지역 인구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국 혁신도시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할 정도로 가족 단위 정착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에 군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등 기반 구축은 물론 문화, 예술, 보육, 기업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먼저 석장 교차로~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군이 부지 매입비 약 50억 원과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덕산읍 두촌리 3160 클러스터 용지에 연장 110m, 폭 16m의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 중이며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연결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서 혁신도시로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접근할 수 있어 거주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상당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중부 4군은 장사시설 설치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의 방식을 택했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 70% 이상의 동의서 등을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공모 종료일 18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진천군 주민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100억 원의 기금 지원사업,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편의시설 운영권 부여, 일자리 채용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 4군은 2023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업무 협약, 조례 제정을 통해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2024년 추진위원회를 구성, 6차례의 회의 끝에 7월 최종 공고안을 확정했다. 군은 공고 이후 읍면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종합장사시설의 설치 필요성과 공모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공모에 관심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에서의 설명회와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130t 규모의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연중 생산해 35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광합성균,바실러스균,유산균,효모균 4종의 단일균 배양액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작물 재배나 축산 분야에서 활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바실러스균은 작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다른 미생물(시들음병균,고추 탄저병균 등)의 생육을 억제하는 항생물질을 생성해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합성균은 공기 중의 질소를 작물이 이용하기 좋은 양분으로 바꿔 작물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유산균은 비료와 사료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며 인산의 가용화를 도와 작물의 생장에 도움을 준다. 효모와 돼지·소 등의 사료를 섞어 먹이면 소화 효율이 높아지고 가축의 장에 있는 유해균을 막아 질병의 발생이 억제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미생물 배양실에서 공급받은 유용 미생물은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5℃ 내외로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으며, 소독약, 살균제, 항생제 등과 혼합 사용하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군 관내 폭염(경보)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문석구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무더위쉼터와 여름철 물놀이 지역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근 증평군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도내 제천시(청풍)와 괴산군(쌍곡)에서 잇따라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예찰과 주민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은 백사천물놀이장, 백곡면(상송보), 농다리 일원 등의 물놀이장, 주요 관광지에서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관리 요원 배치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군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 안개분무장치, 냉온 열의자 등의 폭염 저감 시설과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 배치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하여 빈틈없고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 없는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30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군수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서비스 개선과 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세대와 문화가 바뀌면서 민원의 종류나 정도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우리 민원 공무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직접 민원인을 대면하고 일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올해 7월 1일 자로, 충북 도내 최초로 저출생 전담팀(이하, 저출산대책팀)을 구성한 데 이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진천형 저출생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저출생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2023년 잠정 합계출산율이 0.72명대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정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진천군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충북 평균인 0.89명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저출생 이슈로부터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군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 전략으로 먼저,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를 올해 하반기 중 제정해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저출생 현황에 관한 진단이 끝나면 해법을 담은 ‘진천군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고용-결혼-출산-양육’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골자로 한 계획으로 진천군만의 저출생 극복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30일 진천읍 일원에서 안전정책과 직원과 진천군 안전 보안관이 함께 군민 안전 보험을 홍보했다. 안전 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신고, 안전 문화 확산 유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민 안전 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면 자동 가입되고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군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 금액(최대 2천만 원)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군민 안전 보험은 총사업비 총 8천300만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하고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해의 보장 금액을 확대했다. 보장 내용으로는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 원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 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2천만 원 등 총 19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13명과 함께 진천군 군민 안전 보험의 혜택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7일 진천 중앙시장 정통힐링존에서 ‘천진난만 놀이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진난만 놀이마당’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수영장 운영 ▷달고나 만들기 ▷물풍선 옮기기 ▷얼음 위 버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진천읍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이는 주민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스스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선정 2회차인 ‘천진난만 놀이마당’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어진 정통힐링존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통힐링존과 도시재생사업 구역 안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가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33.2%가 늘어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2016년 2천789만 원에서 2022년 3천715만 원으로 926만 원 증가했다. 증가율 기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7위에 달하는 수치로 충북 11개 시군 중에서는 증가액,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 전국 순위(용산구 ' 성동구 ' 하남시 ' 광명시 ' 성남시 ' 강남구 ' 진천군) 전국 평균 25.1%(851만 원 증가), 충북 평균 25.7%(805만 원 증가)인 점을 고려했을 때 진천군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원천징수지를 기준으로 한 평균 급여도 같은 기간 3천267만 원에서 4천251만 원으로 984만 원이 증가, 3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주소지 기준 소득이 원천징수지 소득보다 높을 경우 지역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거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적은 베드타운 역할을 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어린이체험전‘안녕? 까까머리 친구!’를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녕? 까까머리 친구!’는 어린이 관객이 동자승이 돼 공양주 할머니를 따라 절 구경을 하는 체험형 전시로 사찰 속 유·무형의 불교 유산과 생활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공간별 주요 체험활동은 △마당에서 석탑 쌓기 △범종루에서 타종하기 △법당에서 부처님 따라 하기 △공양간에서 사찰음식 재료 찾기 △해우소에서 근심 털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실 체험이 마무리되면 무상으로 제공하는 활동지를 통해 불교 유산을 만드는 장인에 대해 학습하고, 단청, 사경 등도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사찰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8월까지 중년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프로그램을 군 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중년’이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이다. '신나는 신중년 아카데미’는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신중년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30대~70대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7월, 8월 두 달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난 23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교육은 △중년기 이해 △중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중년기 질병과 건강 등 중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갱년기가 시작되고 우울감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기를 맞이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돕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27일부터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오픈랩에서 150여 명의 청소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K-스마트 교육 특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 로봇 △AI 건강관리 △VR 콘텐츠 △AR 색칠놀이 △메타버스 플랫폼 △모션 플레이 △드론 조종 △3D 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북TP는 2021년부터 지역 ICT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위한 취지로 충북혁신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충북TP의 디지털 교육(AI 로봇 교육, 콘텐츠 제작 교육, 오픈랩 체험 등)을 받은 관내 청소년은 약 2천700명이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8월 5일부터 2주간 ‘충북혁신도시 여름방학특집: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여름휴가’를 통해 △로봇·드론 코딩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AI 안내 로봇 코딩 △3D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