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제7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저녁 7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열리며, 강사를 포함한 총 66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는 “꿈을 향한 행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행진곡 풍의 음악과 희망을 상징하는 곡 등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타악기,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자립거점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곡을 함께 감상하며 넘치는 에너지와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한 한국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으로, 충주에서는 2018년부터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 초청 공연, 음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5일 단월정수장 염소가스 저장소 앞에서 상수도과 현장 근무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가스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돗물 생산 시 수인성 전염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조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 필요한 염소투입 공정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초 사고 신고 및 인근 주민 대피요령 등 초동 대응훈련과 안전 장구 착용 후 현장에 투입하여 가스 누설 부위 응급조치 및 중화 설비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서 점검하는 자체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 상황전파와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조치 매뉴얼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등을 확인하며,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 누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 파괴가 예상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여서 시민들께 지속해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리적 특성으로 겪는 발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충주를 비롯한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시작됐다. 특히, 충주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그동안 각종 제약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호수와 산림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나아가 전 국민이 중부내륙의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가자로 진천군수와 옥천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조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중부내륙 지역의 가치를 알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서 지난 2019년부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초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물빛행복센터(A=642.2㎡)와 중원체육공원 시설 그리고 경관 야경 길 0.6km를 정비하여 농촌 생활환경과 지역경관을 크게 개선시켰다. 조길형 시장은“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순조롭게 완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물빛행복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원활히 준공될 수 있도록 애써온 충주시 및 추진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충주)은 15일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충주지역 10개 클럽 소속 회원 350명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수 지역대표 및 충주로타리클럽 홍석주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단체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무학시장 상인회가 12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무학시장 상인회 회원 17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병호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상인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이 즐겨 찾고 외지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명품 도시 숲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유일의 최고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안정적 식량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승인된 이후 2023년에 시행한 식량 산업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2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미곡과 밭작물 모두 높은 성과 달성도(미곡 90.8%, 밭작물 86.3)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미곡 분야는 통합브랜드 ‘미소진쌀’의 운영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판로 확대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밭작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5개 작목반 4개 품목에 대해 업무체결을 하는 등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부문에서 행해진 체계적인 관리와 탁월한 이행 실적이 본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KBS충주방송국이 충주문화회관에서 개국 40주년 기념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충주 송년음악회’를 내달 12일 개최한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KBS국악관현악단(지휘자 박상후)을 비롯해 국악인 김덕수․남상일, 재즈가수 웅산, 소프라노 이경진 등이 출연해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KBS충주방송국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KBS관계자는 “충주시민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년 음악회 실황은 다음달 27일 오후 7시 40분 KBS 1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동절기 공동생활경로당을 11월 1일부터 운영 재개하였다. 공동생활경로당 운영은 독거노인들의 보호 대책으로, 동절기 5개월 동안 경로당에서 24시간 공동 취사와 숙박을 함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앙성면 연동경로당과 소태면 하청경로당을 공동생활경로당으로 지정해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 공동생활경로당으로 지정되면 시설 보수, 취사 및 침구 구입비 2백만 원과 매월 운영비 및 난방비로 60만 원이 지원된다. 공동생활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결식과 돌연사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외로움도 덜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농촌 마을은 고령화로 인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공동생활경로당 내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년 충북 과수 농업인대회가 14일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개최됐다. 충북 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충북 도내 과수농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증산왕 및 품평회 시상 △유공자 감사패 수여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작목반 시상 등 공식 행사 이외에도 볼거리 행사, 먹거리 행사,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구성되어 진행됐다. 충북 과수농업인 대회는 과수 생산의 최적지인 충북과 충주시를 홍보하고, 과수 농업인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충북 과수산업 발전 기틀 마련과 사과 품질 향상을 장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철선 조합장은 “과수 농업인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농업인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와 충주시 과수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비롯하여 농가들의 권익향상 및 소득증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수안보 신용협동조합(조합장 김인준)은 14일,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겨울 이불과 어부바 박스 10개를 기탁했다. 어부바 박스 전달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 식품 등을 한 꾸러미에 담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위원 10여 명은 어려운 이웃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총 90박스를 기부하고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현동 관내에 있는 장애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성인 위생용품을 14일 전달했다. 지현동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저귀와 물티슈 등을 준비하여 전했다. 노은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장 정갑영, 부녀회장 윤현순)는 12일 노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민)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12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난방유 기금은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공병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190만 달러(약 26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약으로 충주시 우수상품의 해외홍보와 판로를 개척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전에 박람회 성격과 제품에 맞는 ㈜네이쳐리카(대표 정만용)을 비롯한 5개 업체를 선정하여 참가했다고 전했다. 참가업체의 성과로 △㈜네이쳐리카(대표 정만용)가 과일주류 등에서 105만 달러, △웰바이오텍(대표 김선범)은 산삼 및 홍삼 배양근음료에서 80만 달러, △서림금속(대표 강남희)은 액세서리류에서 3만 5천 달러 △(주)팜텍 (대표 강석상)은 사료첨가제로 2만 달러 상당 등 제품들을 중국, 호주, 튀니지 등 6개국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세계 120개국 19만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고, 참가업체와 바이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세계 3대 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에 노란색 표지와 문구로 표시하여, 어린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시는 노란색의 높은 시인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올해에 5,500만 원 사업비로 국원초, 남한강초, 대소원초, 삼원초, 중앙초, 중앙탑초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 6곳에 충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앤테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5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이상 추가답례품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12월 24일 개별 통보되며, 추가답례품은 충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와 관련된 특산품들로, 당첨자는 충주 사과, 사과 국수, 사과즙 중에서 한 가지를 무작위로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까지 받아 좋고, 우리시는 기부금을 모아 지역발전 및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다”라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추가답례품도 받고, 충주시에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 몰에는 쌀, 잡곡, 축산물 등 농특산품들과 목계솔밭 캠핑장 이용권, 장자늪 카누 체험권 등 관광과 체험이 연계된 상품들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충주시 고향사랑 기부자는 차박의 성지로 유명한 목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가 7월부터 시작해 10월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잎담배 수매는 충주엽연초 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동수) 주관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KT·G 김천원료공장에서 실시됐다. 수매량은 충주시 105 농가(148㏊)에서 생산한 321톤으로 재배면적 대비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당 가격은 11,2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 2023년 수매 : 161ha, 291.4톤, 10,660원) 시는 올해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농가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멀칭필름과 연초 전용 비료 등 기자재를 구입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했다. 또한 시는 연초 운반을 위한 특장차량을 생산협동조합에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경작 농가의 노동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지난해 폭우와 우박으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한 모든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시에서 적극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의 지자체 부문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관련 산업계 교류의 장으로 각 단체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돌봄 시설, 청년 시설 부족을 해소했고, 현재 시설을 운영 중인 달래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이뤄낸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가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10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성내성서동, 지현동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