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븐없이 만드는 쌀 디저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하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 인원은 충주시민 96명이다. 교육내용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가루쌀을 활용한 밥통 카스텔라와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미니떡케이크 실습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원하는 충주시민은 5월 17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쌀 디저트 실습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며 관심있는 충주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예술 활성화에 노력하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창작 국악 인형극 ‘깨비깨비 도깨비’를 5월 23일~24일 2일간 선보인다. 창작 국악 인형극 ‘깨비깨비 도깨비’는 ‘흥부놀부’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각색한 권선징악이 나타나는 스토리텔링 관객참여형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박첨지 할아버지, 주인공 도깨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고 익숙한 국악 동요 선율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노래와 함께 공감하며 극에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도형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악과 친해지고 우리 전통문화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 가능하다. 단, 24일 2회차 공연(10:30)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 단체관람으로 5월 16일 10시부터 전화예매만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5월 2일, 9일 이틀간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4회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한국보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무료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으로 이루어진 2시간의 이론 교육과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의 실습 강의로 구성됐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에 대한 위급 상황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처”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충주늘푸른학교 교사 안광숙(여, 75세) 씨를 소개했다. 가정주부로만 지낸 안광숙 씨는 충주늘푸른학교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2011년부터 초등 1학년인 소망반 담임으로 교육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12년째 소망반 담임으로 한글을 가르치며 학습자들과 한 교실에서 동고동락하다 보니 서로 정도 많이 쌓이고 한분 한분 다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고 그녀는 말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데 저상버스는 유모차 싣기가 좋아서 꼭 777, 888버스를 타고 오신다는 어르신, 한글을 배운 덕분에 은행 가서 이름 석자를 쓸 수 있어 기뻤다는 어르신, 열심히 배워서 방통고등학교에 진학하신 어르신 등 중고생 못지않은 열정에 절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고 한다. 한편, 그녀는 20여 년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도시락배달 등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5,627시간을 달성했는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안광숙 씨는 “배움의 뜻이 있는 분들 모두에게 언제나 충주늘푸른학교는 열려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최근 중앙탑면과 대소원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러브버그에 대한 집중 방역을 진행 중이다. 일명 ‘러브버그(사랑벌레)’로 불리는 검털파리는 최근 야외나 숲이 있는 주택가 등에서 집단으로 다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한다. 늦은 봄부터 여름 동안 들판이나 숲 가장자리 입구에서 많이 보이며, 또한 열을 좋아해 주로 낮에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체나 농작물에 직접적인 해를 주는 해충은 아니고 생태계 청소부 역할을 하는 익충이다. 보건소는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와 고온 등 기상변화가 검털파리 증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민들의 혐오감 및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방역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5월 동행축제’에 맞추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5월 13일 ~ 14일 이틀간 관내 유치원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과 전통시장을 달리는 로드기차가 운영된다. 5월 15일에는 성서동 젊음의 거리 상권을 달리는 로드 기차를 10회 운행한다. 또한, 당일 상권 내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해 누리센터, 무학카페, 관아골주차장, 성서중심시장 무대 등에 제출하면 즉석복권(1,500매)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자유시장 누리센터에서는 장수 노인 사진찍기, 관아골 청년몰 일원에서는 봄빛 플리마켓이 개최되는 등 원도심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원도심 전역에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행사들을 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8일 오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민들이 모아준 성금을 올해 돌을 맞이한 지역 내 세쌍둥이 5가정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공무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전하며, 다자녀 가정 시책을 설명하고 각 가정에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충주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세쌍둥이 다섯 가정이 탄생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을 바라보고 있는 저출산 상황에 생긴 경사라서 더욱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쌍둥이 다섯 가정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살기 좋고 인구가 늘어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며,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탄금공원 3단계 부지 일부에 식재한 2만여 평의 청보리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시는 지난해 청보리와 코스모스 물결로 물들였던 탄금공원 유휴부지를 올해 시민들이 더 많은 청보리 밭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확장해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청보리밭 사이에 조성된 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추억도 남길 수 있으며 해 질 녘 석양과 어우러질 때 장관을 이룬다. 시 관계자는 “초록내음 가득한 청보리밭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완연한 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청보리를 수확한 뒤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산들거리는 꽃 물결의 장관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품격있는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으로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면 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충주시의 민간정원은 △소태면 서유숙 정원, △엄정면 우림정원,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 총 3곳이 등록되어, 도내에서 제천시와 더불어 가장 많은 민간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소태면 ‘서유숙 정원’은 충청북도 1호 민간정원으로 넓은 잔디밭 위에 에키나시아, 수국, 이팝나무 등 정갈하게 정돈된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엄정면 ‘우림정원’은 4.3㏊의 광활한 면적에 메타세콰이아 숲길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즐길 수 있고, 산책로, 돌탑, 솟대, 연못 등 손수 만든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은 지난달 새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소나무 산책길을 거닐며 충주호의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고, 카페, 박물관, 글램핑장, 체험장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하여 철저한 과실 솎기 작업을 농가에 당부했다. 2023년 복숭아 작황은 냉해와 복숭아순나방 등 병해충 피해로 복숭아 수확량이 크게 감소 했고 이에 따른 복숭아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도 구입에 큰 부담을 느낀 한해였다. 시는 올해 개화 시기 기상이 양호하여 개화 상태가 매우 좋았지만 지난해처럼 냉해 피해로 수정 불량을 우려한 농가에서 꽃눈솎기와 꽃 솎기를 미루어 과다하게 착과된 과원이 많고, 이에 따라 미루어진 작업이 농가에서 일시적으로 이루어져 과실 솎기 인력 수급이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복숭아 개화시기 기상이 좋아 수확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이 증가되는 만큼 어느시기 보다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선제적으로 과실솎기를 실천하여 지나친 착과에 의한 양·수분의 소모를 막고 초기생장을 왕성하게 하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상상황에 따르면 복숭아 생산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소득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올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월부터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등 식량 작물 분야 29개 사업과 과수 육성 지원 및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등 경제 작물 분야 33개 사업과 유기질 및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 등 친환경농업분야 20개 사업 등에 총 444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 중개센터, 도시농부 등의 사업비 6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3만8천여 명의 인력을 확보해 일손 지원을 한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 근로 300명 입국계획으로 라오스 △캄보디아와 업무협약(MOU)으로 204명 인력확보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을 농번기 농가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북충주농협에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4월 29일 캄보디아 근로자 30명이 입국해 5개월간 앙성면의 복숭아 재배농가 및 일손 필요농가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협업상품 개발을 통한 충주시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GS리테일 오진석 부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주무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와 판매 촉진 협업 △협업 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충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및 슈퍼마켓의 상품 다양화와 GS샵(홈쇼핑) 온라인 시장 매출 증대를 목표로 숏폼(쇼픽)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자체 홍보 혁신을 이뤄낸 공식 유튜브 ‘충TV’ 채널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를 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관련 납품 및 유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5월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평소 효행을 적극 실천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실천 기여단체,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은 다섯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 고령에도 자랑스러운 어버이의 표상을 보여주며 주위의 존경을 받고 계신 신니면 최형기 어르신(100세) 등 11명이 장한 어버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요양병원에 근무하며 거동이 불편한 90세의 노모를 극진히 모셔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지현동 황정숙(68세) 님 등 18명이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공동작업을 하며 생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어르신을 돕는 등 경로당 내 회원들의 효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칠금금릉동 금대경로당(회장 김영자)이 효실천 기여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전 행사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청가수 강유진이 ‘당신은 넘버원’을 비롯하여 ‘보고싶다 내사랑’ 등을 열창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조길형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보건소는 충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수중운동 교실은 비만 및 관절질환에 의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노인들의 튼튼한 건강 관절을 위해 7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주 2회 수중운동과 주 1회 보건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1 맞춤형 운동상담 및 건강상담 △체성분 검사 및 비만도 검사 △각근력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심폐소생술교육 및 올바른 영양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영양교육, 스트레스검사 등 9가지 영역에 따른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건강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수중운동교실을 통해 관절염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관절 효능증진과 하지 근력강화로 활기찬 노후 생활 및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호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부루퉁한 스핑키의 마음을 풀어주려는 가족들의 노력과 사랑이 담긴 주제도서 '부루퉁한 스핑키'(윌리엄 스타이그 저)를 함께 읽고, 유사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 가족의 모습을 아크릴 무드등에 표현해 보는 체험행사이다. 또한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2024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인 '내 멋대로 슈크림빵' 김지안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클레이로 내 멋대로 슈크림 빵을 만드는 체험활동과 '내 멋대로 슈크림 빵' 원화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6세 이상의 충주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멜리 작가의 그림책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와 관련한 ‘봄 딸기 입체카드 키트(kit)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5월 9일부터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팔봉 하천 변에 재해복구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물에 쓸려 내려와 퇴적된 흙과 자갈 등을 제거해 하천 본래의 원활한 흐름을 복원하고 수해 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약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하천 내 출입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수주팔봉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캠핑의 명소로서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 구간을 반으로 나누어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고, 장마철인 7월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공사관계자의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