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한국 천주교회의 심장으로 불리는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전담신부 최상순 비오)에서 오는 26일 3시부터‘2013 황새바위 순교자 현양 문화제’가 개최된다. 천주에 대한 철저한 신앙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버린 순교자들의 숭고한 신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악공연, 순교자 현양 마당극 등 비신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정연호기자 황새바위순교 성지에서 순교자 현양미사와 순교자와 함께하는 묵주기도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공주 문예회관에서 국악공연과 순교자 현양 마당극이 진행된다. 또한 황새바위 몽마르트 광장일대에서는 황새바위 옛 모습과 사계절을 담은 특별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황새바위 순교성지는 천주교회 역사에서 공주감형의 처형장소로 역사적, 종교적인 가치가 매우 큰 장소이며,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제178호로 지정되면서 기본정비계획에 따라 성지입구와 주변정비를 해 많은 사람들의 순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2부 행사의 국악공연과 순교자 현양 마당극은 좌석수가 제한되어 있어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황새바위 사무실(☏041-854-6321, 6322)로 미리 신청해야 한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25일 박찬호 선수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에서 개막된다. 공주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 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제1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야구협회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공주시체육회와 충남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소속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가해 각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개막일인 25일에는 오전 9시부터 공주시 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홈런더비와 예선전이 진행되며, 26일에는 32강전, 27일에는 16강전이 오전 9시 30분부터 공주시 시립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8강전은 28일, 준결승은 29일에 공주시 시립야구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대회에는 광주 학강초등학교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전남 화순초등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곰두리봉사회(회장 김선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18일 오전 공주시를 찾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제59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곰두리봉사회가 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선태 회장은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에 참봉사를 실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며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곰두리봉사회는 지난 1월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함께 나누는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례)가 지난 15일 오전에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거리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12개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숙박업소 일대를 돌며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유구읍 추계보건진료소가 지난 11일 추계보건진료소 일원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가꾼 국화를 전시하는 국화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추계리 마을 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진료서 광장에 진열된 국화 작품을 감상하고 뒤뜰에 조성된 국화동산을 돌아보았으며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한 후 우수작품을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회는 추계보건진료소가 생명사랑 행복마을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화 가꾸기 사업을 선정하고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국화묘목 1,300포기와 재배기술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또한 추계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비로 화분과 상토를 구입하고 4개월간 정성스럽게 국화를 가꿔 전시회를 갖게 됐다. 이번 국화 가꾸기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화를 자식 키우듯이 애지중지 키웠다”며, “보건진료소에서 즐겁고 건강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서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추계보건진료소는 요가교실, 관절염자조교실, 난타, 노래교실, 건강댄스 등 관할주민의 건강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산학연구관에서 “2013 상반기 현장실습체험 우수수기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의식 산학협력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해 윤석범 현장실습지원센터장과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현장실습지원 프로그램’은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실습을 진행하면서 직무를 분석하고 직무이해도 향상 및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적응형 인재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2013년 상반기 현장실습 체험수기 공모전’은 2013. 3월부터 8월 사이에 4주~8주간 진행된 현장실습에 대한 목표 및 계획, 업무내용 및 현장적응노력정도,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점 및 보람, 진로탐색 및 취업과의 연계 경험담, 취업성공을 위한 각오를 작성하여 제출하였으며, 이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등 총 27개 우수작품을 선발하여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윤석범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현장실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경험해 볼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제59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6시 공주시 중동 초등학교부터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1.8㎞ 구간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에는 공주시 강북지역 8개 읍․면․동 주민과 사이버 공주시민 등 2500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는 가면과 횃불, 깃발 등이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뤘고 참가 지역마다 창의적인 주제로 색다른 행렬을 보이는 등 흥겹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 공주시 구도심은 그야말로 불야성을 방불케 했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관람객들도 행렬도중 자연스런 표정 등을 연출하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에 동참했다. 또, 수많은 관람객들은 도로 양변에 운집해 웅장하면서도 장엄하게 전개되는 각종 퍼포먼스 등의 퍼레이드 행렬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 © 정연호기자 제59회 백제문화제의 왕, 왕비, 왕자, 공주의 어가행렬로 시작된 이날 퍼레이드에서 첫 주자인 사이버 공주시민들은 싸이의 ‘잰틀맨’, 조용필의 ‘바운스’ 음악에 맞춰 흥미로운 춤을
▲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운영하고 있는 ‘쌍방향 언어·문화 교류 만남의 시간’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쌍방향 언어·문화 교류 만남의 시간’ 공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한민족 교육문화원의 재외동포 학생이 함께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높이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중동초등학교 한 한생은 “다양한 외국문화에 대한 체험과 우리의 농촌 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다른 나라의 예절과 풍습을 배우면서 외국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차 교육은 오는 28일에 진행되며 공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학생 50명과 다국적 재외동포학생 50여명이 참여해 일본 전통놀이, 남미요리 등 외국문화 체험을 실시하고 의당면 두만리 예하지 마을에서 천연황토 염색, 고구마 캐기 등 향토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더 많은 학생들에게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2회 늘어난 연 6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에 대해 더 많이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제59회 백제문화제의 무령왕에 송성강(45세, 대전 유성구)씨가 선발됐다. 공주시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대전KBS 공개홀에서 제59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선발’대회 본선을 개최, 무령왕·왕비에 송성강씨와 노주호씨(42세, 송성강의 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 왕자에는 차준우씨(20세, 대전 서구), 공주에는 구하라씨(22세, 서울 마포구)가 선발됐다. 행사 후 1년간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 국제교류행사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홍보물, 홈페이지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번 백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는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예선부터 1박 2일 공주한옥마을 체험, 본선 등의 내용으로 9월 26일 오후 5시 20분 KBS1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통해 특집 방영될 예정이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충남 공주시가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화고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공주정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후원하는 이번행사에는 ㈜GS리테일 공주물류센터를 포함한 9개 업체와 관내 3개 특성화고 학생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업체와 학생간 1:1 면접형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의 날 행사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촉진과 기업체의 인력수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의 명예 대회장에 국민배우 최불암(74세) 씨가 위촉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 배우 최불암 씨가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돼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불암 명예대회장은 13일(금) 개막식(7시30분 공주 한옥마을)에 방문, 당일 모든 행사에 참여해 공주시민을 비롯한 모든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를 주관하는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오태근 추진위원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를 한국의 토속적 주제를 갖고 세계무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가장 향토적이고 한국적인 배우 최불암 씨를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극제에는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오프 페스티벌을 개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오프 페스티벌 행사는 ▲16일 공주여자고등학교와 한국 영상대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7일 한국 영상대 연기과 학생들의 ‘오마이 캡틴’▲ 18일 퓨전풍물단의 소리타작 공연 ▲19일 한가위 힐링콘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깨끗한 월송천을 만들기 위해 금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관리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월산산업(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월송천 하천 가꾸기 운동 공동협약식’을 지난 5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월송천 주변 주민과 기관·단체,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월송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 주민들이 월송천 가꾸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공주시와 기관단체, 기업 , 주민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 힘을 합친다면 오염된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꿀 수 있다”며 “월송천이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돌아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가한 기관·단체와 기업, 지역주민들은 오는 11일에 월송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1400년 대백제의 부활’ 제59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금동 대향로의 세계’를 부제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함께 만들어가는 백제이야기’를 모티브로 28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한화에서 진행하는 중부권 최대의 멀티미디어 불꽃축제가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웅진성퍼레이드는 퍼레이드 관련 전문가를 연출 총감독으로 섭외해 각 읍면동의 프로그램을 지도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공연 주무대에 관람석 400석을 마련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좌석은 사이버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요금은 1만원으로 이중 5천원은 공주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강과 공산성을 있는 부교 주변에는‘해상왕국 대백제’를 상징하는 황포돛배 100척과 백제시대 유물과 문화를 표현하는 300여점의 유등을 설치해 공산성의 야경, 금강교의 불빛과 함께 멋진 백제등불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는 금강 부교의 통행료 징수방법을 개선해 입·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서민 가계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 및 상담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행복기금의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주시청 경제과 경제정책담당(☏ 041-840-8283)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도한 채무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자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건이 완화된 국민행복기금의 홍보를 강화해 많은 시민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행복기금은 과도한 가계의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기 연체자의 채무를 금융기관 등을 통해 채무를 감면해 주거나 상환기간을 연장해주는 ‘채무조정’과 20% 이상의 고금리 부채를 10% 내외 저금리로 바꿔주는 ‘전환대출’이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금강신관공원이 무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강 신관공원에는 원두막과 각종 운동시설, 강변을 따라 조성된 2.9km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이 조성돼 있어 저녁시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운동하려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공산성의 아름다운 야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늦은 저녁 무더위를 피해 데이트를 하려는 연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신관동에 거주하는 조한수(43세)씨는 “땀이 나도록 자전거를 타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만큼 좋은 피서가 없다”며“깔끔하게 정돈된 잔디밭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하다보면 에어컨 바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쾌함을 준다”고 말했다. 시는 축구장, 족구장,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각종 스포츠 시설을 금강신관공원에 조성해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530 건강한마당 운영, 시민자전거 대여 등을 금강신관공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송병선 안전관리과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청소, 제초작업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이준원)에서 직영하는 공주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한옥 숙박업체 ‘한옥스테이’ 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도 ‘한옥스테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300여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등록여부 등 필수조건 4개분야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전성, 청결도, 체험프로그램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공주한옥마을은 100점 만점에 92점을 획득해 전체 6위에 오르는 우수한 점수로 우수한옥 숙박업체인 ‘한옥스테이’ 인증업체로 선정됐다. 이 결과 공주한옥마을은 2년동안 ‘한옥스테이’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상품 개발, 언론홍보, 체험프로그램 개발, 네비게이션 인증업체 위치정보 등록, 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공주 한옥마을은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고객에 감동을 선사하는 감성마케팅으로 매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한옥스테이’ 인증으로 한옥마을의 인기가 한층 올라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양승희 관광경영사업소장은 “한옥스테이 인증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