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도 착한가격으로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아오며 개인서비스 요금을 선도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가격·위생·청결·품질서비스·공공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한 업소로 괴산군은 현재 1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신규 지정 기간 동안 착한가격업소 수를 확대해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을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괴산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괴산군 경제과로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받고, 운영물품 및 홍보물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군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정보를 제공해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많은 관심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28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괴산읍 점포환경개선사업 사업대상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괴산읍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환경개선사업의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또한, 소상공인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괴산읍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외부 인테리어(간판 제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60개소의 점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전선 지중화 사업이 진행된 괴산교부터 금산삼거리까지 직진 구간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송인헌 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괴산읍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은 4일 대회의실에서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5개년(2025년 부터 2029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발전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윤종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장, 김명희 농협중앙회괴산군지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설명 및 관내 식량산업 현황분석,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향 및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계획수립에 대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괴산군은 지난 3월부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군에 적합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으면 전략작물산업화사업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및 RPC 벼 매입자금 등의 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송인헌 군수는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4일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연종 괴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전진수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박선미 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 서윤석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순찰차량은 11인승 스타리아이며, 취약지역 순찰과 화재 예방 홍보활동 및 재난 현장 소방활동,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등에 사용된다. 송인헌 군수는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차량이 노후되어 교체 지원하게 됐으며, 교체 차량으로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연종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0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불정면 앵천리 풍림마을, 불정면 외령리 사현마을로 괴산군은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23억원), 청천면 금평마을(22억원), 사리면 도촌마을(15억원),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20억원), 불정면 원웅동마을(18억원), 2022년 연풍면 진촌마을(20억원), 연풍면 종산마을(19억원), 2023년 소수면 명덕마을(22억원), 2024년 연풍면 금대마을(20억원), 사리면 송오마을(20억원)에 이어 올해 두곳이 더 선정되면서 총 12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괴산군은 오는 2028년까지 신규선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에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와 연계하여 마약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중독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중독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의 종류, 청소년들이 중독된 사례, 마약중독의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교육 후 윤 모양은 “청소년이 마약에 접근하는 다양한 수법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예방교육을 들으면서 마약이 어떤 것인지와 얼마나 위험한지 충분히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 센터장은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실시한 마약예방교육이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에게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괴산군꿈드림으로도 불리며 9세~24세의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에게 학력취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은 1일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세계에 직접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초등학교에만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학생들의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며 직접 건물번호판·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다양한 실습 과제와 퀴즈를 통해 진행됐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통해 정확한 위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향후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 및 홍보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8월 31일 개최하는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327팀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던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을 전국에 알리고 괴산 고추축제 성공 개최 기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가요제는 고추축제 기간인 8월 31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본선에 앞서 8월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총 9팀이 올라가며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본선 무대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0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 5팀(30만원)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예심 신청은 8월 1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되며,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은 2일 군청에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지원 전달식을 열고, 수달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리한 이동 및 체험학습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존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면서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병주 수달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금까지 수달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를 지원했고 2025년까지 3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했던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을 군 대표 축제 중 하나로 키운다. 2일 군의 ‘빨간맛 페스티벌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열린 축제임에도 방문객의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으로 4.2점에 달했으며, 축제 재방문 의향도 무려 9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동안의 직접 경제효과는 사흘간 방문한 17만2024명이 1인당 약 2만726원을 소비해 35억6500만원으로 평가됐다. 방문객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충북과 청주가 절반정도인 5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인천·경기 16%, 괴산군 16%, 충남·대전 5% 순이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75%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친구 8%, 연인 6%로 집계됐다. 연령 비율은 40대 22%, 30대 16%, 20대 6%, 10대 3% 등 40대 이하가 절반을 차지해 젊은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제 축제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괴산청년페스타'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 컬러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소식에 충북 괴산군의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해 여름, 1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 400억 원이 넘는 큰 재산 피해와 인적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괴산댐의 수위를 일반 홍수기 제한수위(134m)에서 4m를 낮춘 130m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강홍수통제소, 충북도, 농림부 등이 참여한 63회 한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한강수계 협의회)의 결정을 반영한 결과다. 발전용 댐이기는 하지만 홍수기에는 혹시 모를 수해 예방을 위해 ‘홍수 조절용’ 기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유람선 운행이 제한돼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협의회의 결정이지만 유람선 미운항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민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셈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의회는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개원식은 김낙영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 송인헌 군수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공무원 표창, 개원사, 축사,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낙영 의장은 “전반기를 이끌어 준 신송규 의장과 김주성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후반기에도 괴산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관광객이 넘쳐나는 잘사는 괴산, 누구나 살고 싶은 괴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개원식 후에는 의원들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제332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행정위원장으로는 김영희 위원이, 산업개발위원장에는 이양재 위원이 선출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복합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신설한 신속민원과가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 편익 증진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월간 신속민원과에서 처리한 2,606건에 대한 민원처리기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3.7일 이내로 신속히 민원을 처리해 평균 법정 처리기간인 9.5일보다 평균 5.8일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 별 민원단축 현황은 농지·산지·개인하수 등 인허가 민원은 평균 9.7일에서 2.7일로, 개발행위는 13.7일에서 6.1일로, 건축허가 등 건축복합민원은 5.3일에서 2.55일로 단축됐다. 신속민원과 신설 이전에는 관련부서가 분산돼 있어 건축 복합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민원인들은 각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현재 신속민원과에서 건축, 산지, 농지, 개발행위 등 건축행위와 함께 의제처리 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민원상담에 대한 불편함이 감소하고 민원처리기간도 단축됐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해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군은 2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4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아 여성리더육성 및 역량제고를 통해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개설된 것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2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이수자분들이 지역의 중요한 여성리더로 역할을 더욱 확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해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을 양성하고 출강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보고대회를 개최하고 2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500여 명의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에게 직접 민선8기 2년간의 주요성과와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역동하는 괴산군의 변화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빙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괴산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으며,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괴산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송 군수는 장연면 오가리, 장암리에 조성되는 총사업비 3,300억원 규모의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인구 증가, 농특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2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광장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2주년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와 대화산업개발(주) 이용 대표, 괴산레저개발(주) 정진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체육시설(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합동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업체는 장연면 오가리, 장암리 일원에 다기능 복합휴향시설 조성을 위해 골프장, 숙박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괴산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총사업비 3,300억을 투자해 장연면 장암리 일원에 골프장 36홀, 숙박시설 320실,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골프장 18홀, 숙박 118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통과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변화하는 사회·문화·관광 트렌드를 수용하고 지역의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스터플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