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서원구 사직동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과 구룡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상 35층, 지하 3층, 연면적 35만3,557㎡ 규모이며 현재 지하 골조 공정이 진행 중이다. 구룡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공동주택 건축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으로, 터널 및 도로 개설 공사가 한창이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 절개지 및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해빙기 지반이 약해져 토사 붕괴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후 안전 교육과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빙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저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실금 의료비를 지원하고, 요실금 진단 후 필요한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를 보조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비 지원은 지난해부터 진행됐고 의료기기 대여는 올해 본격 시행된다. 요실금 의료비 지원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요실금 치료 관련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요실금 의료기기 무료대여는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요실금으로 진단받고 요실금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해당 의료기기는 식약처 허가제품으로 과민성 방광으로 인한 절박성 요실금을 치료하는 저출력광선조사기다. 가정에서 사용이 간편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대여 기간은 약 3개월이다. 지원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에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통해 청주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로명주소QR)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QR코드가 인쇄된 건물번호판을 배부하고 있다. 기존에는 해당 QR코드 인식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112, 119 구조요청 문자 발송 △은행, 통신사, 카드, 보험사 등 원스톱 주소변경 서비스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시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청주시정소식, 청주시민신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청주시가 주최하는 축제·문화행사·관광 등 다양한 정보까지 포함해 시정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청주시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QR을 통해 시민들이 청주시정 소식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위급 상황 시 신속한 구조요청을 지원하고, 주소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생활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5월 9일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하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황지해 작가는 영국왕립원예협회(RHS)에서 주관하는 110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정원 박람회 영국 챌시플라워쇼에서 금상을 3회 수상한 가든 디자이너이다. 2023년 챌시플라워쇼 쇼가든 부분에 출품한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A Letter from a Million Years Past)’로 금상을 차지했으며, 당시 박람회를 찾은 찰스 3세 국왕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황 작가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기업기부정원의 디자인과 시공을 맡는다. 이번 기업기부정원은 200㎡ 규모로 조성되며, SK하이닉스에서 질소산화물상쇄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한 123억원 중 1억1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참여해 더욱 특별한 2025 가드닝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정원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느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모범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운영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일 나주시의회와 나주시 관계자 11명은 청주시청과 흥덕구 오송읍 일원을 방문해 ‘청주시 콜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승을 했다. 시는 이날 청주시 콜버스의 추진 경과와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 사항 등 대중교통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청주시 전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콜버스는 승객이 호출하면 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가서 승객을 태우고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다. 기존 노선형 버스의 정기적인 운행으로 인한 가동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시의원은 “나주에서도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 중이지만 청주시보다 운영 대수와 영권역이 작다”며 “청주시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나주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콜버스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서원구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 ‘기억이 더 자람’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야외 농장에서 식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를 통해 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텃밭 가꾸기, 꽃 식초 만들기, 피클 만들기, 허브 음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이뤄진다. 10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에는 수곡동 주민 10명, 수요일에는 남이면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원보건소 권영건 소장은 “야외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충전으로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10일과 오는 19일 이틀에 걸쳐 청주대학교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외국인 유입으로 인한 결핵 감염 증가에 대비해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로 촬영 후 원격 판독하고, 이상소견 발견 시 객담검사를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결핵으로 확진되면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전파 차단, 신속한 치료 등이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감염병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10일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는 독서문화를 생활화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시책을 심의․자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실적 보고 및 2025년 청주시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행계획에는 독서의 저변확대를 위해 △독서 가치 공유 및 독자 확대 △독서 습관 형성 지원 △독서문화 환경 개선 △독서문화 진흥 기반 고도화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서점과의 상생협력 등 5가지 전략과제가 담겼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은 독서 인구 유입과 독서의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서관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일회용 젓가락, 빨대 등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봄 나들이철이 다가옴에 따라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위생용품은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작업장 및 창고 등 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생산기록 및 종사자 교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관내 제조‧유통되는 위생용품에 대해 수거 검사를 진행해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항목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합할 경우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용품제조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봄나들이와 야외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6일까지, ‘신(新·神), 기록’을 주제로 펼쳐질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해설·체험·놀이·전시·공연 등 세 가지 이상의 분야가 결합된 복합형 △원도심 문화유산을 활용한 투어형 △청주 고유 자원 등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유산과 원도심 역사를 기반으로 한 전시형 △원도심 상권 연계를 통한 마켓형 프로그램 등 5개다. 올해의 주제인 ‘신(新·神), 기록’을 비롯해 청주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담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청주시청 또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과 발전성 등을 고루 고려해 모두 5건 내외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공원 10개소에서 ‘공원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원생태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공원을 교육과 힐링 공간으로 만들고자 공원별 특색을 반영해 연령·계층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생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개 공원에서 1만8천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매봉근린공원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당산공원, 상당산성옛길, 상당산성자연마당, 매봉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오송호수공원, 새적굴공원, 생명누리공원, 율봉근린공원 등 10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일(화~금)은 20인 이하 단체를 대상으로 ‘행복한 숲체험’이라는 주제로,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대상으로 ‘토요꿀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한 숲체험’은 4월 1일부터, ‘토요꿀잼 가족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운영된다. 참여 예약신청은 평일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토요일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1개소 신규 설치한 만큼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4월 진행되는 2025 청주독서대전 진행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독서와 문화 행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고등학생)부터 60세까지의 성인이며, 약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 누리집에서 오는 1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체험부스 진행 보조, 프로그램 운영 보조, 행사장 정리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이다. 한편 2025 청주독서대전은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과 오창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독서 산‘책’: 책 속을 거닐다, 독서와 노닐다’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강연·공연으로 꾸며진다. 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독서축제 2025 청주독서대전 자원봉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2조849억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본부장·청주시정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1차 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한 사업을 공유하고 사업별 국비 확보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가 1·2차 보고회를 거쳐 발굴한 신규사업은 총 83건, 총국비 1조1천861억원(총사업비 1조5천252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재난안전분야가 9천640억원(81.3%)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환경녹지분야(12.5%), 농업산림분야(3.3%), 문화체육관광분야(2.0%), 산업경제분야(0.8%), 보건복지분야(0.1%)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창 나노테크 스마트밸리 진입도로 개설(288억원) △수소 시내버스 도입 보조(242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223억원) △봉명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192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150억원) 등이 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도매시장 내 시설물 안전강화를 위해 노후시설(37년 경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과 해빙이 반복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지반 침하, 배수시설 손상, 주차장 및 옹벽 상태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채소동ㆍ과일동·수산동 등 건축물 10개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동결·융해 작용으로 인한 구조물 변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전기·가스 및 소방시설 등 안전 관련 설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으로 발견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긴급 조치할 예정이다. 시장 내 입주업체와 이용객들에게도 안전 수칙을 안내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노영란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해빙기에는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강내면 태성리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려동물보호센터 신축 공사를 오는 9월 완료하고, 센터 이전은 10월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유기·유실동물 수용능력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보호시설 확충 및 시설 현대화 등의 사유로 반려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신축 건물의 규모는 부지면적 6천620㎡, 건축면적 1천265㎡이다. 총사업비는 85억1천만원(국비 16억, 도비 2.8억, 시 66.3억)을 투입한다. 시는 공사 추진 중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부지 형상이 일부 변경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기간을 연장했으며, 전기 등 산단 기반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공사 진행 시 공사용 전기 및 지하수를 자체 조달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율은 50%다. 새로 준공되는 반려동물보호센터는 △수용 규모 확대(기존 160 → 260두) △시설 현대화 △입양자에게 공개된 사육실(분양 대기실, 고양이 룸) 제공 △교육실 조성 등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의 보호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전 부서에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재정자립도는 30% 내외로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각 실국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분석해 새로운 국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충북도 및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속히 편성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각 부서는 추경에 반영할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도로 정비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트홀과 도로를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 통행 불편을 줄이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 이후 추진되는 사업들이 출퇴근 시간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공사 시간을 조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이 초기에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추진 속도와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달을 기점으로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