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 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평가에서 이 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제6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게 되며, 앞으로 2018년까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중심의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단체를 인증, 민원서비스 수준을 상향평준화를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인증은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반구축과 운영, 성과 등 3개영역의 15개 지표와 97개 세부지표에서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 받아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재인증 평가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의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 1,000점에 근접한 전국 최고점수를 얻어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는 단연 최고라는 명
▲ © 정연호기자 공주색소폰앙상블(단장 김호익)은 20일 오후 7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15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주색소폰앙상블은 2011년 창단하여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우리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행사를 통해 지역 음악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그 동안의 내실 있는 연주활동을 인정받아 충남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문예진흥기금의 보조를 받아 연주회를 실시한다. 김호익 단장은 “색소폰은 독주(獨奏)뿐만 아니고 색소폰만으로 이루어지는 합주(合奏)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수 있으며, 최근 색소폰 애호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이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한다. 이 지역 유일의 색소폰 합주단인 ‘공주색소폰앙상블’은 공주의 색소폰 음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선 6기 들어 새롭게 개발한 브랜드 이미지가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말에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 상징 CI와 도시브랜드 BI,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탄생시키고, 공주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도 적극 활용해왔다. 시에 따르면, 시 브랜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시의 독창적인 가치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한 것과, 브랜드 활용에 대한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등과 소통해 온 것이 이번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If(독일), IDEA(미국)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히는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 공주시 브랜드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수상한 점에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수상에 따라 공주시 브랜드에는 레드닷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독일과 싱가포르에 있는 레드닷뮤지엄에 상설 전시되는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제2회 공무원 축구대회를 7일 개최했다.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주시민운동장 등 3개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등 7개 중앙행정기관과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총 9개 기관이 참가했다.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과 인근 지자체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행복청 주관으로 첫 시행 후 지난해부터 공주시가 주최, 공주시청 축구동호회가 주관하고 있다. 대전고등법원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보건복지부 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상반기에는 야구, 하반기에는 축구를 통해 세종정부청사와 인근 지자체와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공주시를 홍보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하천의 치수와 이수기능을 확보, 자연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인 용수천에 대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본격적인 정비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195억원을 포함한 총 2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반포면 송곡리부터 온천리 구간 6개 지구 약 3km 구간을 정비하고 교량 4개소, 자연형 여울 2개소, 어도 7개소, 바닥보호공 4개소 등 하천 기반시설이 설치된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하천 공간을 마련, 지역 생태계 보존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석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의 철저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용수천 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국비 60%, 도비 12%가 투입되는 만큼 국비 확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 공산성 내의 외래수종과 함께 불량한 수림대를 정비하여 성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관람경관을 개선해 세계유산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산성에는 외래수종인 스토로브잣나무와 아카시나무가 상당수 식생하고 있으며, 고유수종의 건강한 수림대 형성을 위해서도 간벌 및 정비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2015년 첫번째 사업으로 성안마을 주민의 이주로 밭 경작이 중지된 후 아카시나무가 자생하면서 불량경관이 형성 된데다 무분별하게 아카시나무가 확장되고 있는 상태여서 아카시나무 수림대를 전통 수종인 소나무림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만하루에서 공북루로 이어지는 성곽 인근에 3~4년 전부터 잎이 나지 않고 말라 죽어 탐방객의 안전에 영향을 끼치고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은단풍나무 한그루(직 경 95㎝, 외래수종)도 불가피하게 함께 잘라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소나무림을 조성한 인근에 오솔길을 조성하고 벤치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산성 경관개선 효과 뿐 아니라 건강한 식생환경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공산성이 관람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가을철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주시는 산림과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과 읍·면·동 산불감시 기동대원 100명을 전면 배치해 산불 취약지에 대한 반복 순찰로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통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와 마을앰프 방송, 주민 캠페인 등을 통해 산불예방 요령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입산 금지구역에는 출입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15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야구단 3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9일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천안남산초등학교는 인천창영초등학교를 8:2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에는 부산감천초등학교와 서울이수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9일 새뜸 행복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4곳의 작은도서관 명예관장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주민 독서운동 전개를 비롯한 문화교육사업에 전념,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 상황을 되돌아보고 2016년도 시립도서관의 주요 현안사업인 작은 도서관 조성과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15년 공주시 시책평가 수상내역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시정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난원 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명예관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소통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경찰서장(서장 이안복)은금년 6월부터 10월 13일까지 공주, 논산 지역에서 차량 3대를 절취하고 그 차량을 이용하여 총 17회에 걸쳐 8,200,000원 상당의 차량 털이 절도 범행을 한 가출 청소년 A모씨 (16세,남)를 구속하고, B모씨 (15세,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가출하여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취약지역인 농가 주택을 돌아다니며 문이 열려 있는 차량과 오토바이를 훔쳐 그 차량 등을 이용하여 또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수회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주경찰서 심종식 수사과장은 “범죄에 취약한 농가 주택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 발생 시 끝까지 추적하여 범인을 검거 하는 등 공감 받는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지난 19일부터 7일간 열린 제12회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가 25일 마지막 경연작인 에이치 프로젝트의 ‘수상한 궁녀’ 공연과 폐막식,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산성 전통시장에서 공주문예회관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한 올해 연극제는 전국 각 지역의 6개 극단이 향토성 짙은 작품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그 결과 매일 500여명의 관객들이 공주문예회관을 가득 채웠으며. 7일간 3천여 명의 관객들이 연극으로 소통하고 감동을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의 영예의 대상은 극단 목화의 ‘백마강 달밤에’ 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에이치프로젝트의 ‘수상한 궁녀’, 은상에는 극단 홍시의 ‘이별의 말도 없이’가 각각 차지했다 백마강 달밤에에 극단 목화의 오태석 대표는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결과라 보람이 크다”며 “연극을 많이 사랑해 주는 수준 높은 공주시민들로 인해 많은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세곤 심사위원장은 “이번 제12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의 작품들은 뛰어난 연기력과 연출로 심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작품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
[공주=충남도민일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급식체계가 마련됐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22일 우성면 용봉리 구 용봉초등학교 부지내 건립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준공식을 시 공무원과 교육청, 농협, 각 학교 관계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공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7억 6천만원을 투입, 6,831㎡의 부지에 연면적 1,329㎡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로컬푸드 연계망을 활용하고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체계를 갖춰 지역 학생들의 고품질 급식 제공은 물론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급식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 농민들과 관련 기관단체들과 합심해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4일 막을 내린 제61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한 찬란한 백제역사를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외국인 80여명을 초청해 다리위의 향연, 백제복식 체험 등 백제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과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백제역사의 우수성을 느꼈으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대표특산물인 공주알밤을 홍보하기 위해 공주 알밤축제 현장을 찾아 공주밤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SNS 기자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일에도 중국인 유학생 36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느끼도록 해 공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중국인 관광객 확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공산성의 은은한 불빛과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공주만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다리위의 향
[공주=충남도민일보] 지난달 26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61회 백제문화제가 4일 폐막식을 끝으로 9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환갑을 맞은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새로운 60년, 세계로 나아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의미를 담아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금강과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공연, 전시, 이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150만명을 넘는 인파가 연일 축제장을 방문해 호황을 누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경제축제, 문화축제, 시민축제’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축제,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형 축제로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이런 가운데 금강 부교를 중심으로 펼쳐진 화려한 유등과 황포돛배의 화려한 불빛은 공산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금강교의 새로운 경관조명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르섬의 LED 불빛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금강신관공원 주 행사장을 금강교 아래까지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의 대표 특산물이자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알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주 알밤축제가 지난 25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축제에는 행사기간동안 총 30여만명이 찾아 밤의 고장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밤 직거래 장터, 밤 가공식품 판매 등의 먹거리 장터 이외에 밤 줍기 체험, 열기구 체험, 알밤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행사 기간 120여톤의 밤을 판매했으며 지역 농협과 알밤유통센터, 알밤줍기 체험농가와 인근의 백미고을 등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밤 직거래 장터, 밤 가공식품 판매를 비롯해 알밤과자, 알밤쿠키, 알밤국화빵 등 가공식품과 푸드카 및 푸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창출하는 한편 밤 막걸리 빨리 먹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내실 있는 축제가 진행됐다는 평이다. 게다가 알밤 줍기 체험의 경우 현장에서 관광객이 직접 신청하여 농가에 직접 방문할 수 있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창호)는 2016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지원 결과 9.56:1을 보여 충청권 국립대학교 중에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공주대 2016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은 2,283명 모집에 21,821명이 지원하여 9.56:1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5학년도 경쟁률 8.82: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범대학 역사교육과가 47.67: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인문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35.25:1, 자연과학대학 대기과학과 12.00:1, 간호보건대학 응급구조학과 19.50:1,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 36.20:1, 공과대학(천안) 정보통신공학부 18.34:1, 산업과학대학(예산) 특수동물학과 22.00:1 등 각 단과대별로 최고의 학과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대 입시관계자는“빛나는 전통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일치단결하여 세계수준의 우수 대학으로 우뚝 성장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공주대는 최근 다양한 사업에서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전국 상위권 수준의 장학금 수혜율과 1학기당 200만원대의 저렴한 등록금, 4,500명 규모의 최첨단 학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