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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주민 독서운동 전개를 비롯한 문화교육사업에 전념,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 상황을 되돌아보고 2016년도 시립도서관의 주요 현안사업인 작은 도서관 조성과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15년 공주시 시책평가 수상내역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시정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난원 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명예관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소통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