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악어봉 탐방로가 11일 전면 개방된다. 충주호와 어우러진 산자락 풍경이 마치 악어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악어섬. 악어봉은 이 악어섬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봉우리로, 충주시의 대표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으나 그동안 월악산국립공원의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지 못해 입산이 허가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악어봉 개방을 위해 야생생물 보호구역 해제,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등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비 15억을 투입하여 악어봉 탐방로 0.9㎞를 조성하고 보도육교를 설치했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충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악어봉 탐방로를 전면 개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악어봉은 충주호와 악어섬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충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도 많이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2024년 9월 동행축제’에 맞추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및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먼저 9월 12일부터 27일까지는 원도심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대잔치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원도심 상권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누리센터, 자유카페, 무학카페, 충의동카페, 성서중심시장 버스킹무대 앞, 관아골 소녀상 옆에 설치된 응모함에 구매 영수증을 넣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27일 오후 3시에 마감되며, 당일 저녁 7시 30분에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 추첨 행사를 통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무선청소기, 전기밥솥, 유아전동카 등 50여 개의 푸짐한 경품들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유·무학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색오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9일, 9월 정기분 재산세 88,417건에 대해 23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세목별 부과 금액은 재산세 토지분 219억 원, 주택분은 19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시는 세수 요인으로 전년 대비 공시지가 0.78% 상승, 개별주택가격 0.65% 상승, 공동주택가격 1.3% 하락으로 세수 증감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납부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세액은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서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ARS(142211)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기 내 납세자의 신청으로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해외 진출 사업에 대한 미국 교두보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인욱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케이전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의 충주 기업 참여 활성화하고 ▲충주의 국악, 로컬브랜드의 해외 활성 활성화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전 미국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본 대회 부위원장은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으로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충주의 다양한 기업체들이 미국의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충주가 진정한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충주대원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충주대원고등학교 학생부와 교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자살예방 상담,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이 이루어졌다. 최은이 센터장은 “친구사랑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하여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밀집된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김진석 충주부시장 주재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 충주시안전관리자문단, 충주소방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조직해 화재 위험 구역을 살폈다. 또한 전통시장 12개소 조합에 ‘전통시장 화재 안전 대비 홍보 및 자체점검’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홍보해, 상인들이 스스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 등 위험 요인이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는 9월 10일 충주시 충청지역아동센터에 6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사업이다.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 권오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는 숭덕꿈터 성금 및 관내 불우 시설에 물품 기탁 등 이웃주민들과 소통을 나누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홍익디자인고등학교와 연합하여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동아리와 홍익디자인고 학생들 40여 명이 직접 기획했으며, 각자가 가진 디자인 재능을 활용하여 벽화를 그리며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식당 입구에 벽화를 그렸으며, 벽화가 다 그려진 후에는 그간의 소감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형기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 스스로 주도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10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꼬마책마을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많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매주 2회(수·금) 이동도서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집 대상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어린이에게 풍선 제공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존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또한 이동도서관 차량 내에 매트를 설치하여 독서와 놀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총 5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평소 도서관 단체 견학이 어려운 읍면 단위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내 어린이집들의 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9월부터 주중과 주말, 총 4회에 걸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해서 즐거운 2024 어린이 환경·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고, 호암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자연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8월에 신청을 받으며, 유치원 과정 20명씩 2회와 초등학교 과정 25명씩 2회 등 총 4회에 걸쳐 9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노력 △생활쓰레기 줄이기 체험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목각 인형과 연필꽂이 만들기 △호암 생태공원 내 식물, 곤충, 조류 관찰과 곤충 채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LED 풍력 바람개비 만들기 △손톱에 봉숭아 꽃물들이기 △투호놀이, 윷놀이, 다트 게임 등의 자연 놀이 등이 있다. 교육과정 마지막에는 환경 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역 ‘충주KORAIL봉사회’가 충주 시내에 위치한 자원봉사단체 무료급식소인 ‘재성이네나눔쉼터’에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 기부와 도시락 배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전통시장 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공기업으로서의 나눔경영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임석규 충주관리역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추석 명절에 우리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이웃사랑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YWCA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알구살자: 알아두면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을 개최한다. 자원순환에 대한 전이해를 위하여 총 7개의 부스(△자원순환홍보, △EM발효액·벌레퇴치제 만들기, △수제종이·종이방향제 만들기, △병뚜껑키링만들기, △기후+MBTI·자원순환포토존, △제로웨이스트·리필샵, △아나바다장터)와, 907기후정의 행동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수제종이방향제 만들기와 병뚜껑키링만들기는 충주YWCA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 공간올리의 수거 물품인 종이와 병뚜껑을 이용하여 진행하여 진정한 자원순환을 실천한다. 또한 병뚜껑키링만들기는 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충주YWCA의 회원들은 쓰지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충주시 지역의 '자립준비청소년'을 응원한다. 특별히 충주YWCA 청소년 동아리 Y틴이 또래 청소년을 위해 기부의 현장에서 판매자의 역할을 맡았다. 청소년이 청소년을 위하여 기부에 동참하는 데에 큰 의미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 5일 토요일 관아골 아트뱅크 243(구. 식산은행)와 이밤(성서4길 11)에서 한국 전통 음악 기반으로 한 도심형 신(Neo) 국악음악축제 “LakeBeats:충주본색((忠州本色)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의 전통 자원인 국악을 현대적인 비트와 파티 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 축제이다. 특히, 소규모 공간에서 진행하는 실내 파티 형식인 개러지 파티를 도입하여, 전국의 젊은 20대 관람객들이 충주에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와 새로운 문화 유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의 한 장소에서 진행되던 방식을 축제 형식에서 탈피하여, '밴드 스테이지'와 '디제이 스테이지'로 나누어 운영한다. 관아골 아트뱅크 243에서 진행되는 '밴드 스테이지'에서는 국악의 현대화된 밴드들을 만날 수 있다. 국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날치', 한국형 레게 음악의 선구자 김반장이 이끄는 '윈디시티'와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이박사' 의 콜라보레이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사)충주 · 음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 20가구 및 충주시 내 피해자 생활시설 2개 기관에‘사랑의 쌀’총 100포(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강민정 지청장은“범죄피해자 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범죄 피해 지원을 위한 일이라면 지청과 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덕 이사장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피해 입은 이웃들의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7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유스랜드로 놀러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으며, 밴드팀과 뮤지컬, 보컬의 축하공연과 1년 동안 활발히 활동한 청소년들의 활동사진 전시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 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었으며, 체험부스와 XR 승마 체험과 VR 스포츠 체험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곽인순 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한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8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하며 금년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지 3개소(수주팔봉 유원지,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와 다슬기 채취 지역 및 낚시 사고 우려 지역 등 총 28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구조 유자격자·간호사 등 28명의 전담 안전요원과 100여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으며, 8종 600여 점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장비를 정비했다. 특히, 시는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미배치 지역에는 자율 대여함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에 맞는 시설·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야영지를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