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대학 수료식 촬영 사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4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5기 지역혁신리더과정 및 시민문화선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수료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해주며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5년 처음 문을 연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은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임무,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도시 공주 등 다양한 전문특성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실시된 제5기 지역혁신리더과정과 시민문화선도과정 등 2개 과정에는 97명의 입학생이 참여, 지난 8월 3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 14일까지 15회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통해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치활동과 학사운영에 공이 큰 박인규(옥룡동), 양정덕(신풍면), 황군익(금흥동), 박진경(교동) 수료생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8명에게 개근상을 수여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도 했다.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도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리더를 양성하고자 2개 과정 60명의 교육생을 선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26회 120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교육시간의 75%이상을 수료한 농업경영자 과정 27명과 치유관광농업 과정 29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오시덕 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과 여름철 무더위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장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각자 배운 것을 농장에 잘 활용해 지역농업 소득 향상과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양정덕 씨(신풍면)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이형섭 씨(사곡면)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서병화(반포면), 임헌덕(우성면), 이병헌(이인면) 씨가 시민대학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현순, 이백두, 이철래, 이재문, 전백기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오는 2018년도에도 농
오시덕 공주시장 청렴인 대상 수상 [공주=충남도민일보]오시덕 공주시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취임 이후 ‘정도시정’을 시정지침 중 하나로 정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을 강조해 왔으며,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주시 청렴모니터 운영, 청백-e시스템 운영, 부패방지·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추진,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공직비리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범시민 청렴 실천다짐 캠페인 전개, 온라인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운영, 명절선물 안주고안받기 운동 추진, 전직원 청렴특강 및 청렴서약서 작성, 관련 단체와의 부패방지 업무협약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국가 경쟁력은 청렴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7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제12회 공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기념일로 그간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위해 유공자 표창 및 인증패가 수여됐다. 시장표창 개인 부분에는 자원봉사 3000시간 이상의 우수 봉자사로 공주오카리나앙상블 이복영 단장,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임왕순 부회장, 공주시신관동 새마을부녀회 김진수, 개인봉사자 김천일, 이인면 자율방범대 이종국 부대장, 유구적십자봉사회 조점순, 공주손사랑 상록자원봉사단장 한학수 씨자, 단체표창으로 공주반야봉사단, 나눔봉사단, 옥룡복지봉사단이 받았다. 공주시의회의장 표창으로는 한국곰두리봉사회충남지부공주지회 유은숙 씨와 공주시모범운전자회가 받았다. 또한 리더스봉사단연합회 류영호 명예회장이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국회의원 표창으로는 공주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김덕순
공주알밤찹쌀떡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품인 공주알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공주알밤찹쌀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찹쌀떡은 공주밤연구소와 관내 밤 식품제조 업체에서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써, 지금까지 상품화를 위한 제품 안전성 검사, 영양성분 검사 절차 등을 완료하고 현재 제품에 대한 시판에 들어갔다. 공주알밤찹쌀떡은 찹쌀떡 안에 밤 한 톨이 통째로 들어가 있으며,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본연의 밤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실시한 결과 관광객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가공 상품을 전략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주를 대표하는 지역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관광 상품 개발을 주관한 공주밤연구소는 민선 6기 오시덕 시장의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공주알밤에 대한 가공 및 홍보·마케팅 등 밤 6차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7 에너지효율대상 우수기관 선정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충남개발공사에서 열린 ‘2017년 충남에너지효율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 에너지효율대상은 충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2017년 한해동안 충남 각 시·군에서 추진한 에너지절감 및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가구 대상으로 LED 교체사업을 실시,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혜택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주택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주택지원 및 미니태양광설치 지원사업, 경로당 태양광발전설비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융복합 및 지역지원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경로당, 주택 등 63개소에 태양광 283kw, 지열설비 805kw를 설치했다. 나무심기 및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등을 통한 탄소중립프로그램 적극적 참여, 청사 건물 에너지진단 실시, 가로등 LED 교체, 공공 및 민간부분에 대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2018년 지역에너지절약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신재생에너지 이동체험관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
기업인대회 및 노사화합 한마음행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달 30일 백제체육관에서 ‘기업인대회 및 노사화합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공주시기업인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생과 화합, 기업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발전에 공이 큰 모범 근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노사화합 한마당을 위한 체육행사를 진행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시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공주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 달라며 한마음 장학회에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017 귀농인의 밤 행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일 금성동 리버스컨벤션에서 2017년도 귀농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주시귀농인협의회원과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 1년 간 귀농인협의회의 대내·외적인 활동실적을 영상을 통해 상영하고 2부에서는 귀농인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마무리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공주시귀농인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농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 운영 수입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공주시귀농인협의회 신상국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귀농인들이 공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인들의 화합은 물론 농촌지역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정책을 통해 공주에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법적 사각지대에 놓였던 고질적·집단적 악취환경민원 해결을 통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3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주최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능동적 업무처리와 소통, 배려 등을 통한 대국민서비스 품질 향상 및 제도혁신 등을 위해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부산광역시 사하구, 인천광역시 남구, 전라남도와 함께 본선에 진출, 환경자원과 이춘형 환경지도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법적사각지대 집단적·고질적 악취환경민원 해결에 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수 십년 간 해결되지 않았던 정안천 생태공원 인근 도축장과 정안농공단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개선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간 협업과 소통은 물론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85%의 악취 저감 효과와 9억
다문화가족과 함께 약식만들기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다문화여성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면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다문화 이주여성 및 가족 15명과 함께 약식을 만들어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풍면에서는 지난 24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신풍면 새마을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지역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정안면에서는 지난 25일 정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13가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시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은 보령의 역사문화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체험하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점차 시민들이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가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
지난해 웅진묵림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의 문턱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마 전시실에서 제13회 서예·문인화 웅진 묵림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종합사회복지관 서예·문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한 성취감을 고취하고,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먹과 물의 농도로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화선지에 표현하는 문인화 47작품과 점과 선, 먹의 농담, 문자 상호간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이룬 다양한 서예작품 6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의 서화 작품의 통해 소박하지만 따뜻한 자연의 색채와 소리를 담은 힐링의 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석 복지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복지관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널리 알리고,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교육 및 취미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작품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
탄천면 가척리 행복나눔 경로당 준공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7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면 가척리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공동거주시설인 ‘행복나눔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행복나눔경로당 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으로서, 독거노인끼리 울타리가 돼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보살피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경로당 사업이다. 이번에 12번째로 조성된 가척리 행복나눔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기존 경로당 자리에 전액 시비인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 숙소와 욕실, 주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경로당으로 신축됐다. 시는 이번 행복나눔경로당 준공을 통해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삶을 살아갈 이유가 된다’는 말처럼, 독거노인들이 친구를 만들어 함께 어울려 살며 이를 통해 삶에 대한 의욕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고독사·자살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기 가척리 이장은 “행복나눔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지난해 공무원 축구대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오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를 비롯한 인근 자치단체 등을 초청, 제4회 공주시장기 공무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청 축구단이 주관하고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축구동호회 간 교류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등 5개 중앙부처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등 4개 인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 총 9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규덕 정책사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및 인접 지자체 등 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공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민 보고회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3회 백제문화제 성과 및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 시민 자긍심 고취와 함께 앞으로 백제문화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가오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자원봉사단체, 백제문화제 입점업주, 시민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대학교 최선 무용단의 백제 마미지 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백제문화제 성과 영상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영상, 유공자 시상, 백제문화제 성과보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계획 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백제문화제의 성공은 공주시와 시민이 함께 만든 위대한 결과”라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유구한 역사와 위대한 문화, 수려한 자연환경과 시민들의 역량이 함께한다면 공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
지난해 평생학습축제 [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오는 18일 고마에서 ‘내 삶의 변화,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2017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40여개 평생교육 기관, 단체 및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공주시 평생학습 성과를 홍보·체험·전시·공연 등을 통해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도전 한글 골든벨에서는 공주유구도서관, 웅진동 주민센터, 한빛배움터, 대한노인회 등의 성인 문해교육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성인 문해교육은 시대적 어려움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 등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아리공연(백제아코디언, 비긴어게인)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 표창과 평생교육 특성화프로그램(청소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의 우수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 수상작인 공주시가족상담센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도내 40여 작품이 전시된다. 김광태 교육체육과장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학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애터미(주)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애터미(주)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13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덕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와 애터미(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김치 20톤을 직접 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2천여 세대에 전달했다. 유병덕 부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물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동절기 동안 어려운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애터미(주) 도경희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고, 참여해 주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의 나눔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사랑의 연탄 3만장도 전달했다. 한편, ㈜미래로 북스도 지난 13일 저소득 200가구에 백미 20kg, 200포를 전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