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 캠페인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와 공주경찰서는 자전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금강교 일원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3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9월부터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과 안전모 착용의무 등이 시행 예정인 가운데 시민과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안내와 자전거 관련 법 개정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사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3월부터 안전 요건을 갖춘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가능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9월부터 자전거 음주운전자 단속·처벌 △자전거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의무 부과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2일부터 안전요건을 갖춘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고 음주운전 처벌 및 안전모 착용의무가 시행되는 만큼 이용자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 준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한국훈련 사전 기획회의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기능 및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 5월 14일 재난관련 기관·단체 임무 역할 숙지와 협업대응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훈련이 실시되며, 5월 15일 재난취약자 시설인 공주 원로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폭발 및 화재 실전대응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중점훈련인 5월 15일 현장 종합훈련에서는 인근 지자체와 재난관리자원의 공동활용을 위해 천안시와 함께 재난관리자원 실제 자원이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종합훈련에는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를 포함한 16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8일 공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기획팀의 주관으로 안전한국훈련 사전 기획회의를 가졌으며, 20일에는 훈련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1차 훈련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으로 전문가 2차컨설팅 및 사전 예
공중보건의사 배치신고사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보건소가 올해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1명을 의료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1명(의과6명, 치과1명, 한의과4명)은 지난 19일 부시장실에서 배치기관장 신고를 하고 보건(지)소에 배치돼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됨에 따라 그동안 복무만료로 공석이 된 보건지소의 진료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치로 현재 공주시에 의과 12명, 치과 3명, 한의과 8명 등 총 2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각 지역 보건(지)소에서 복무하며, 농촌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로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지킴이로 지역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56년 네안더계곡에서 발견된 두개골 [충남도민일보]현재까지 발견된 구석기인류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네안데르탈인이 오는 5월 4일 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가 열리는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한국 최초로 전시된다. 네안데르탈인은 약 30만년 전에서 4만년 전 사이 유라시아 대륙에서 살았던 현생인류의 친척으로, 현생인류와 공존하며 살았지만, 멸종됐다. 네안데르탈인은 1856년 독일 뒤셀도르프 메트만 시의 네안더 계곡 펠트호퍼 동굴에서 발견된 16점의 구석기 인류 화석이 계기가 돼 알려졌는데, 현재까지 유럽에서 발견된 화석만 400여점이 넘는다. 돌출된 눈썹뼈, 낮은 이마, 다부진 골격, 작은 키, 강한 치아가 특징이다. 네안데르탈인은 19세기 유럽의 세계관을 ‘신에서 인간중심’으로 바꿔 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네안더 계곡의 인류화석은 ‘인간이 유인원과 같은 진화선상에서 생겨났다’는 다윈의 주장(종의 기원, 1859년 발표)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아프리카인을 제외한 모든 인종의 DNA에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포함돼 있다고 발표되는 등 현재까지도 유럽인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공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과의 지
제14회 유구사랑 건강걷기대회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유구읍이 지난 22일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구읍생태하천 일원에서 ‘제14회 유구사랑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유구읍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유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유구천 생태공원과 자카드 마케팅센터를 거쳐 다시 유구초등학교로 돌아오는 5㎞ 구간을 걸으며, 사철패랭이꽃, 금계국, 싸리꽃 등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유구여성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시범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공주시보건소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 어르신들께 혈압, 당뇨 검사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걷기운동의 생활화, 내 집 내 상가 청소, 환경 정화 등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했으며, 공주마이스터고 댄스 동아리팀의
지난해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자 2018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동아리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8명 이상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학습모임 활동을 하는 3개월 이상된 동아리로서, 공주시평생학습포털(http://www.gongju.go.kr/learning)에 등록해야 하며, 친목이나 사교의 모임은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각 동아리의 학습 및 탐구 활동과 학습과 연계된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며, 지원항목으로는 학습활동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강사료, 현장학습비, 교재비 등이다. 다만, 식사비, 여비, 인건비, 월례회의비, 차량비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보조금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5월 3일까지 공주시청 교육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6월 초 심의를 통해 12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 별 70만원∼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해 지원액(50만원)보다 20∼50만원을 증액했으며, 지원 결정된 동아리는 평생학습축제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2018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프로그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및 예정자 32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해 공주시 농촌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프로그램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농어촌체험지도사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도농교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세부인증 기준에 따라 인증된 교육과정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체험도구 개발, 응급처치 안전교육, 운영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농업 기반 마련 및 청소년 인성 개발을 위해 농촌체험관광이 중요하다”며 “농촌체험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신규공무원 내고장 바로알기 워크숍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해 임용한 신규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내고장 바로알기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공주의 명소와 농촌을 두루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지방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공주시 홍보활동 요원 으로 활용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주요 활동 지역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공주석장리박물관, 계룡산 도예촌, 마곡사, 황새바위, 충남역사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민속박물관 등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이삭농원, 석송목장을 비롯해 공주산림휴양마을, 한옥마을, 고마,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학관, 임립미술관, 한국문화연수원, 자카드섬유연구소, KTX 공주역 등 공주의 명소와 체험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106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소감문 작성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에게 매년 지역의 문화재 등 명소견학과 현장체험 실시로
세종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공주를 그리다’ 특별 순회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순회전은 문화예술의 도시다운 품격있는 방법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순회전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미술협회 소속 유명작가 23명과 지역작가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탐방과 개별 스케치 투어를 통해 금강, 계룡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을 소재로 한 수준 높은 그림과 예술품 6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서울과 공주에서 열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에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5일까지는 세종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는 대전복합터미널 DTC 갤러리 D2관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박연수 창조도시과장은 “세계유산 도시인 공주시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양하게 그려낸 여러 작품 속에는 공주를 사랑하는 예술인의 마음의 들어 있다”며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
박용권 부시장 [공주=충남도민일보]2018년 1월 1일 공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용권 부시장이 지난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사를 통해 “고향 공주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공주시민의 행복과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는 박 부시장은 취임 후 빠른 시정 파악으로 주요사업들을 진두 지휘하며 공주발전을 이끌고 있다. 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오시덕 시장의 시정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며, AI방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현안과 주요사업 현장점검, 국가안전대진단 등을 진두지휘해 오고 있다. 또한, 폭넓은 교섭력을 바탕으로 열악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도 학교체육시설개선 사업비 16억원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따뜻한 마음과 냉철한 판단을 통해 공과 사를 명확히 함으로써 조직 내부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미래 공주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정책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 부시장은 “고향의 부시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운 면도 있지만, 고향발전을 위한 영광스러운 소임이라 생
직업교육 개강식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훈련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구인구직 수요조사와 공주시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해 발굴한 선호직종을 반영해 마을공동육아협동조합 만들기 과정, 멀티회계사무원 전문과정, 중소기업 캐드전산사무원 양성과정, 백제문화원형 컨텐츠디자이너 양성과정의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60여명의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로 전문 교육을 수강한 후, 자격증 취득 및 전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취·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오시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주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 보육지원 등 육아 서비스를 통해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육아와 가사의 고충에서 벗어나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직무소양교육으로 헤어웨어 브랜드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가 ‘여성 감성이 미래의 자원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사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곡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사곡면 주민문화·복지를 위한 공간인 복지회관 신축, 공동주차장 및 버스승강장 조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규모 체육공원조성 사업 등이다. 또한, 노후 중심지의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둘레길 조성(보행공간 조성, 쉼터, 꽃길조성등), 농업폐기물 수집장을 조성하는 등 사곡면의 낙후된 면소재지 개발을 통해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 기념 촬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익법인 교육복지 후원 기관으로 지난 2007년에 설립돼 많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공주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15명에게 장학금을, 2명에게 컴퓨터를 후원하며 교육이용권 100명, 도서 20명, 유아도서 800명, 2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포함해 2년간 3억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오시덕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더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해빙기 방역소독사업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봄철기온 상승에 따라 월동모기의 활동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해빙기 월동위생해충과 유충구제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 내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읍·면·동 이·통장단을 중심으로 방역취약지인 정화조, 하수구, 다세대 주택 지하실, 공중화장실,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해 월동해충 및 모기유충구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 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할 경우 모기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여름철 모기 발생을 감소시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는 물이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산란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요 서식처인 집 주변 웅덩이, 물 고인 꽃받침 등 인공용기 제거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야외 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방충망을 점검해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신속한 방역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청 역도팀 소속 윤민희 선수 금메달 수상 장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소속 여자 역도팀이 지난 달 21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및 2018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8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29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는 여자부 90kg급 이은지 선수가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2018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48kg급 윤민희 선수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53kg급 장은비 선수는 은메달 1개, 90kg 이은지 선수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 1월 태국 전지훈련, 2월에는 제주도에서 타 실업팀과의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청 역도팀 최재규 감독은 “선수들의 굳건한 의지와 공주 시민의 깊은 관심 덕에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규덕 교육체육과장은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제 고을 고마촌 전경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백제문화선양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와 백제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와 “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부주제에 부합한 백제문화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흥미와 창의가 결합한 주·야간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제문화제를 세계 속 문화대강국 백제를 알리는 계기를 삼고자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백제의 춤과 노래의 어울림 K-POP페스티벌, 공주캐릭터페어, 전통문화예술 해외공연 유치를 통한 글로벌 축제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맞아 백제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프로그램으로 공산성 공복루 왕실연회 재현을 비롯해 백제유물발굴 현장체험 등 교육·체험형 백제고을 고마촌 운영으로 행사의 격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