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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공주의 명소와 농촌을 두루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지방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공주시 홍보활동 요원 으로 활용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주요 활동 지역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공주석장리박물관, 계룡산 도예촌, 마곡사, 황새바위, 충남역사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박동진 판소리 전수관, 민속박물관 등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이삭농원, 석송목장을 비롯해 공주산림휴양마을, 한옥마을, 고마, 나태주 시인의 풀꽃문학관, 임립미술관, 한국문화연수원, 자카드섬유연구소, KTX 공주역 등 공주의 명소와 체험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106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소감문 작성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에게 매년 지역의 문화재 등 명소견학과 현장체험 실시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고장 바로알기 워크숍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