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 문화축제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 일원에서 ‘공주산성시장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성시장 상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가래떡 나눔 행사, 시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 연령 구분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공주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가래떡 나눔 행사는 시장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등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길게 뽑은 가래떡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나눔과 재미, 소통까지 더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안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월송복합문화센터 건축설계 기증식 왼쪽 황의병 시민국장, 오른쪽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 월송공공주택지구 내에 시민편익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가칭)월송복합문화센터가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월송복합문화센터 건축설계를 기증했다. 공주시는 지난 29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상임이사 등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송복합문화센터 건축설계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모든 국민이 정보지식에 접근할 기회의 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독서문화 함양, 인프라 구축, 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기적의 도서관 건립 사업을 비롯해 북스타트 사업 독서문화 진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공주시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공주 기적의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2억원 상당의 건축설계를 시에 기증했다. 월송복합문화센터는 공주시 월송동 67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000㎡,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036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신관동이 신관동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가족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신관동 소재 메가박스 공주점의 협찬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결혼이민자 40가정과 신관동새마을가족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영화 레슬러를 관람했으며,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깨닫고 다문화가족 간 친목 도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가족들은 “남편, 자녀와 함께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드리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신관동새마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영화 상영을 협찬해 주신 메가박스 공주점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주교대 앞 제민천 변에 그려진 벽화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벽화 그리기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도심 벽화 그리기 사업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원도심의 낙후된 담장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도시로 가꿔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 유휴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희홍 씨는 7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그림 솜씨로 재능기부 차원에서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원도심의 낙후된 담장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 3월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앞 제민천 벽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학생태공원을 그려 제민천변을 걷는 시민들과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아름답고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유희홍 씨의 재능을 십분 활용해 깨끗한 문화예술의 도심 가꾸기에 힘써,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는 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청 직원들이 산사태에 대비해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7일 공무원, 유관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 산림휴양마을에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된 훈련으로, 산사태 위기경보를 가상으로 예보하고 예방·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피 훈련 및 산사태 응급 복구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비상연락체계 점검, 산사태 발생 현장중심의 실행기반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비상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사시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 어버이 날 기념행사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18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용권 공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수상자,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식전행사로 지역문화예술인의 신명나는 가요와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효행학생 및 공무원 등 41명에게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했다. 박용권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효자 향덕과 이복을 배출한 효의 고장답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인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흥미진진 공주를 찾았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6일 유통중심형 관광상품인 흥미진진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올해 처음 운영했다고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 협업사업으로 무궁화관광전용열차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관광상품이며, 시는 지난해에만 84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이날 무궁화호 임시열차에 탑승한 496명의 관광객은 백운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한 후, 관광버스로 환승해 공산성 등 유네스코세계유산의 주요 관광지와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장을 관람하고 산성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후, 산성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온나라상품권을 이용 지역농산품 구매 등 장보기를 하고 시장 주위에 근현대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원도심을 살펴보는 등 흥미진진한 자유의 시간을 가졌다. 조관행 문화관광과장은 “봄 대표축제인 석장리세계구석기축제를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사계절축제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주역과 산성시장을 연계한 정기열차 관광상품으로 확대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전국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한국 구석기 문화의 시작을 알려준 역사적 장소이자 금강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개최된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7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구석기의 중심! 세계와 어우러지다, 석장리와 네안데르탈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구석기 시대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나흘 간 16만여명의 관광객이 석장리를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구석기시대의 대표 도구인 주먹도끼와 돌창 만들기, 미니 막집 만들기, 물고기 잡기, 구석기 음식나라 등 25종의 구석기 체험프로그램은 낯선 구석기 문화를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게 알아가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100여명의 구석기인들이 축제장을 누비며 진행된 구석기인 퍼포먼스, 구석기 퍼레이드, 뮤지컬 공연 등은 구석기시대를 실감나게 연출,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관람객들과 어울리며 포토타임과 이벤트 등을 펼쳐 흥미진진한 축제장을 만들어 냈다. 이와 더불어, 독일, 일본, 프랑스, 모로코 등
지난해 버들피리와 작은음악회 운영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상왕동 주차장 일원에서 공주시 농촌체험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나드리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주 농촌체험 놀러와∼’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체험농장들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버들피리 체험부터 공주에서 유래된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운영되며, 특히, 6일에는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제10회 버들피리와 작은음악회도 함께 진행돼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한 흥미진진 공주나드리센터에서도 스템프북을 제작해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한 체험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흥미진진한 행사 추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와 더불어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준비돼 있어 1석 2조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 중에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의 대표 축제인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에 버금가는 농촌체험관광
민선6기 공약대상 수상 장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일 법률소비자연맹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민선6기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약대상은 민선6기 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시된 지방자치단체장의 5대 공약 및 선거공보 공약중심으로 이행실태 및 이행성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공주시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81.17점으로 전국평균 70.72점 보다 10점 이상 높으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중 12위를 차지했다. 시는 민선6기 4년 동안 116개 기업 유치를 통한 5400억원의 투자와 일자리 마련/장기 지연됐던 월송지구 주택개발 사업 마무리/산성시장 공동물류창고 조성, 공주밤마실 야시장 운영, 유구시장 현대화사업 준공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했으며, 한옥신축 지원, 공주하숙마을 개장,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시가스 공급 확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한마음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완료/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및 웅진백제4대왕 숭덕전 준공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확충했다. 또한, 농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후원물품 전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난 26일 18종에 이르는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받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주), 코카콜라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유아교재교구, 생활필수품, 화장품 등 총 18종 1억 2천만원 상당이다. 앞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5일 열린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식에서 장학금, 컴퓨터, 도서, 교육이용권 등 6874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은 앞으로 2년 간 이어져 후원금액은 총 3억원에 이를 계획이며, 후원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가정, 차상위계층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기부해 주신 후원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공주지역까지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의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 업무 협약 및 현판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30일 치매파트너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정보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맷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시행해 지역사회 내에서 학생 및 교직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배려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인식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공주정보고는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등 치매사업 홍보활동과 치매 인식교육은 물론 동아리 활동 등의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련 봉사를 실제 수행하게 된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쉼터(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버이날 맞이 경로孝잔치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우성면이 지난 27일 우성면 웰니스센터(내산1리 소재)에서 우성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성면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우성면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렸다. 이어,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난타,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양재기의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잔치가 펼쳐졌다. 오문선 우성면새마을협의회장은 “해마다 새마을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큰 보람과 행복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원담당공무원 숲속 힐링교육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7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시민봉사과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재충전을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교육은 그동안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직장 내 스트레스로 지쳐있던 직원들의 심신을 어루만져주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치유 명상, 즐거운 기체조, 스트레스 진단’ 등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힐링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최상옥 시민봉사과장은 “힐링교육으로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이 치유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 재충전의 기회가 된다면 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만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지원단체 및 담당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주요내용, 보조금 관리 및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보조금 관련 부적절한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 지방보조금 지침을 중심으로 보조금 예산편성의 원칙, 공모·교부·집행기준·운용평가, 보조금 집행 문제점 사례 등을 중점 교육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조금 집행 및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보조금 관리지침을 교육에 활용했으며, 관계법령에 따라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 및 정산방법 등을 숙지시켜 보조금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돼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의 투명성 확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광 기획담당관은 “보조금 관리기준을 숙지해 보조금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적법한 집행절차를 준수해 보조금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및 조리종사자 교육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및 조리종사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관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135개소의 보건업무 담당자로 구성돼 감염병 예방활동과 더불어 감염병 환자 발견 및 이상 동향 발생 시 보건기관에 신속히 보고함으로써 공주시와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나영주 충청남도 역학조사관을 초청해 지역사회 내 주요 감염병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기침예절준수와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교육을 병행 실시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며, 교육 참석 요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신속하게 감염병 정보를 교류해 시민